제10장 고사(故事) 21

● 오십이지 사십구년지비(五十而知 四十九年之非) 고사

이윤(伊尹)이 오십이지 사십구년지비(五十而知四十九年之非)를 깨닫고 성탕(成湯)을 도와 대업을 이루었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써서 물샐틈 없이 굳게 짜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 오십이지 사십구년지비(五十而知 四十九年之非) 고사 이윤은 걸을 망하게 하고 탕을 도..

● 슬프지 않는 울음에 고춧가루를 싼 수건의 고사

강증산 성사께 김형렬이 “고대의 명인은 자나가는 말로 사람을 가르치고 정확하게 일러주는 일이 없다고 하나이다”고 여쭈니 증산성사께서 실례를 들어 말하라고 하시므로 그는 “율곡(栗谷)이 이순신(李舜臣)에게는 두율천독(杜律千讀)을 이르고 이항복(李恒福)에게는 슬프지 않는 울음에 고춧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