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묵의 고사(故事) 강증산 성사께서 어느 날 진묵의 고사(故事)를 들려주셨다. 김봉곡(金鳳谷)은 조선시대 유학자이고 진묵(震黙)은 승려로서 둘은 친구였다. “김봉곡(金鳳谷)이 시기심이 강한지라. 진묵(震黙)은 하루 봉곡으로부터 성리대전(性理大典)을 빌려 가면서도 ‘봉곡이 반드시 후회하여 곧 사람.. 제10장 고사(故事) 200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