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통을 말한다

9. 대두목은 왜 삼계 제생관장인가?(4)

고도인 2020. 8. 19. 14:40

⒁상제님께서 삼천을 인정해 주셨다.

 

【2005년 9월 15일 훈시 중에서】

 

자기 말대로라면 사천(四遷)이라야 된다.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된다 했다.

그런데 또 밝힌다고 하면

전경(典經)하고 안 맞잖아.(이하생략)

 

윤점옥, 이충희.

그런 소리하려면 여기 안 오면 돼.

왜 사천(四遷)을 만들려고 해.

그 신(神) 박히면 안 빠져.

매일 불평불만하고, 자기자랑하고

그런 사람은 덮어 씌워버려.

※ 한승원 제생관장님을

삼천(三遷)으로 인정해 주신내용.

 

⒂내가 장차 열석 자의 몸으로 오리라

(행록 5장 25절)

 

‘내가 장차 열석 자의 몸으로 오리라’

하심은 하늘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모시는

시천주(侍天主) 열 석자를 말한다.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하늘의 주인을 모시는 조화를 정하여

세상 영원토록 잊지 아니하면

만사를 다 알게 되노라.

 

즉 다섯 번째 대두목께서

재생신(再生身)하시어 상제님의

정체를 밝혀 모시는 것이

열석자의 몸으로 외는 것이다.

 

⒃고부 사람이 오니 바둑판을 운전하리라

(예시 32)

 

☞‘고부 사람이 오니

바둑판을 가히 운전하리라’ 하셨는데

고부 사람은 고부인(古阜人)이고

고부인(高夫人)과 어음(語音)을 같이 한다.

 

고부인이 바둑판을 운전한다고

하였는데 바둑판은 후천 정역이고,

운전하는 사람은 바로 대두목인 것이다.

 

☞고부 사람이란, 고부에 살던

사람을 말하는데 증산성사께서

천지공사 보던 시절에 고부에 살던

사람이 어디 하나 둘이란 말인가?

그런데 나는 고부에 살았노라고

신명계에 녹명한 사람이 딱

한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강일순 호남 서신 사명(全羅道古阜郡

優德面客望里姜一淳湖南西神司命)이라

쓰게 하고 그것을 불사르게 하시니라.

이때에 신원일이 증산성사께

“천하를 속히 평정하시기 바라나이다”

고 아뢰니 증산성사께서

“내가 천하사를 도모하고자 지금

떠나려 하노라” 하셨도다.(행록 5:33)

 

☞이렇게 증산께서는 천하사를

도모하고자 신명계에 가셨다가 다시

재생신(再生身)하시게 되니 바로 그

고부 사람이 오신 것이다.

 

이 고부 사람은 서신사명으로 오신

고부인(古阜人)이고, 고부인(高夫人)

으로 대두목이므로 바둑판을 가히

운전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대두목 도수를 고부인(高夫人)에게

붙여서 공사를 보셨으며 고부인(高夫人)은

고부인(古阜人)이고, 고부(古阜)는

정읍(井邑)이므로 고부인(古阜人)은

정읍인(井邑人)이 된다.

정읍(井邑)은 바둑판이요, 후천

정역 세상의 전 세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고부인(高夫人)은

대두목이신 것이다.

 

⒄나는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하였다.

 

‘내가 지금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정배됨이니

너희들은 성백(成伯)의 집에 가서

그와 함께 49일 동안 하루에 짚신

한 켤레와 종이등 한 개씩을 만들라.

그 신을 천하 사람에게 신게 하고 그

등으로 천하 사람의 어둠을 밝히리라’

(공사 2:1)

 

☞말점도(末店島)에 들어가신다 함은

바로 구룡포로 가신다는 말씀이시고

구룡포로 가신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정배됨이요, 대두목(성백成伯)으로서

49일 동안 공부하는 도수” 였던 것이다.

 

그리고 관장님께서 이 섬에서 나오신다

함은 포항에서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하여 하느님의 정체를 밝혀 진법(眞法)을

정하여 이 진법(眞法)으로 교화하여

이치와 경위를 밝혀 도의 근원을 다시

세우고 도통군자를 낸다는 것이다.

 

⒅도전어야천개어자(道傳於夜天開於子)

 

『道傳於夜天開於子 轍環天下虛靈

도전어야천개어자 철환천하허령』

(공사 3:39)

 

☞도(道)를 전하는 것은 밤이니,

하늘이 열리는 자시(子時)이다.

천하를 주유했으나 모두 다 허령이다.

 

☞천하를 돌아보아도 볼 수 없고

알 수도 없는데 하늘이 열리는

자시(子時)에 도(道)가 전해진다고

하니 이것을 전경에서 찾아보면

행록 3장 43절에 다음과 같다.

 

『嘴力未穩全信母 卵心常在不驚人

취력미온전신모 란심상재불경인

身來城國三千理 眼辨西天十二時

신래성국삼천리 안변서천십이시』

 

☞젖을 빠는 힘이 미약할 때에는

온전히 어미를 믿는 것이고, 어릴 때의

마음은 항시 사람에게 놀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몸(대두목)이 장래에 삼천국

(三千國)의 나라를 이루어서 다스린다.

그때는 눈으로 분별하여 서산에

해지고 12시의 때임을 판단하라.

 

☞서천십이시(西天十二時)란 밤 12시를

말함인데 꼭 밤 12시를 말함이 아니고,

밤 12시에 시침 분침 초침이 한자리에

만나야 일(日)과 일(日)이 교체되는데

이것을 도(道)에 비유 하였다.

 

                 ▲안변서천십이시(眼辨西天十二時)

 

그래서 예시 85절에 종도들에게

 

『三人同行七十里(삼인동행칠십리)』를

잘 기억하여 두라고 말씀하셨다.

 

☞삼인동행칠십리란 70년 만에 증산

정산 우당이 한자리에 모셔지는데,

이를 증산을 시침에, 정산을 분침에

우당을 초침에 비유하여 이 세 분이

한자리에 모셔지면 일(日)과 일(日)이

교체되고 도(道)가 전해진다고 했다.

여기서 일(日)은 미륵을 뜻한다.

 

예시 85절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또 종도 김병선에게 글 한 장을 써 주셨도다.

 

日入酉配 亥子難分

일입유배 해자난분

 

☞박우당께서 1995년 12월 4일에

화천 하시자 상도 박성구 선감께서는

「암흑천지가 되어버렸다.

천지에 도(道)가 없어졌다.」

하면서 급히 포항 상도회관에 전화하여

치성준비를 하게 하여 1995년 12월 15일

상도회관에 박우당 도전님을

“박성미륵세존”으로 봉안하였다.

 

1995년 12월 15일 박우당 도전님을

“박성미륵세존”으로 밝혀 봉안하게 되니

박우당께서는 쪽박의 이치이므로

포항도전님께서 새로운 미륵세존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해(日)가 지면 새로운

해(日)가 떠오르듯이 박우당 미륵세존

께서 화천하시니 삼인동행을 하게 되어

박성구 미륵세존께서 새롭게 떠올랐지만

亥子難分(해자난분)이라 계유년(1993)에

해가 지기 시작하여 을해년(1995) 12월

4일에 해는 졌지만 을해, 병자년(음력

으로는 을해년이고, 양력으로는 병자년)

에 석가불과 미륵불로 나누어졌다.

 

『日出寅卯辰事不知

일출인묘진사불지』라 하여

 

☞무인(1998) 기묘(1999) 경진년(2000)

까지 드디어 서서히 해가 떠오르듯이

미륵세존께서 세상에 밝혀지기 시작

하였으나 그러나 아직 베일에 싸여

정확히 알지 못하는 때이다.

 

『日正巳午未 開明

일정사오미 개명』이라

 

☞신사(2001), 임오(2002), 계미(2003)

에 해가 정오에 떠오르니, 밝게 열린다.

즉 박성구도전님께서 진짜 미륵세존으로

밝아지니 미륵의 법이 열리는 개명이다.

 

또한 조 정산성사께서 “금년이

이재신원(利在新元) 계해년이라”고 하셨다.

즉 계해년(1923년)부터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元年(원년)으로 이때부터 이로움이

있다고 하셨는데 ‘복중팔십년신명’이다.

 

『德布於世人起於寅 腹中八十年神明

덕포어세인기어인 복중팔십년신명』

(공사 3:39)

 

☞복중팔십년신명(腹中八十年神明)이란

이재신원의 원년인 1923년(계해)부터

2003년(계미)까지 80년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80년 만에 대신명(대두목)이

미륵세존께서 계시는 포항 상도로

들어가기까지의 기간이다.

 

이때에 대두목께서는 도전님으로부터

“한승원은 삼계 총제생관장이다” 라고

천명을 받으니 해가 완전히 밝아 졌다.

즉 미륵세존의 정체가 완전히 밝아져

세상에 알려진다. 개명이다.

 

『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

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

 

☞해가 중천에 떠오르니,

즉 미륵의정체가 확실하게 밝혀지니

미륵세존께서는 시장의 교역을 하듯

대권을 물려주고 미륵께서는 퇴하시고

황제(대두목)가 동방에 출좌하신다.

 

이때가 2004년(갑신) 12월 15일

미륵세존 봉안 치성일 이었고

또한 구룡포제생관 개관이었는데

‘삼계총제생관장’의 명(命)을 받고

2005년(을유) 2월 4일까지 49일간

천지공사로 인하여 정배됨이었다.

49일간의 공부를 마치고 천자부해상

하여 서울(경기도)로 입경하여 진법을

창도하여 삼계제생관을 개관 했다.

 

※『주역』에 이런 말이 있다.

 

제왕은 진(震)에서 나오고

만물이 진(震)에서 나오니,

진(震)은 동방(東方)이다.

 

『帝出乎震 萬物出乎震 震東方也

제출호진 만물출호진 진동방야』

(주역 설괘전 제5장)

『일중위시교역퇴 제출호진』이라는

말은 주역(周易)에 나오는 말이다.

 

일중위시(日中爲市)란 말이 나온 것은

원래 한민족의 조상이며 강씨의 시조인

신농씨가 시장을 만들어서 물물교환을

하게 한데서 나온 말이다.

 

제출진(帝出震)이란 진방(震方)에서

황제(皇帝)가 나온다는 말이다.

(원래 우주의 하느님을 상제라 하였고,

땅을 다스리는 하느님을 하제인

황제라고 하였는데 동방에서는

아득한 옛날부터 황제를 하느님의

아들이란 뜻에서 천자라고 불렀다.)

 

그러므로 제출진(帝出震)이란

전 인류의 문명을 결실할 위대한

성인이 동방의 우리나라에서

출현한다는 예언인 것이다.

 

⒆敎奉於晨地闢於丑不信看我足知覺

교봉어신지벽어축 불신간아족지각

 

☞교(敎)를 받드는 것은 새벽이니,

땅은 축시(丑時)에 열린다.

믿지 못하겠으면 나(증산)의 발자취

(천지공사)를 보고서 깨달아서 알아라.

 

☞‘삼계총제생관장’께서는 2005년(을유)

에 구룡포(말점도)에서 떠나 천자부해상

하여 진법을 창도 하시고 2009(기축)년

음력 11월 5일(음 9.19)에 49일 불음

불식공부를 시작하여 양력 12월 24일

(음 11.9)에 49일간의 공부를 마치시고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새로운 진법법방

(眞法法方)을 완성시키게 되는데

이것이 ‘교봉어신지벽어축’의 기축이다.

 

⒇소를 찾은 동자가 바로 “대두목”이다.

 

소를 타고 피리를 불며 가고 있는

동자의 모습은 너무나도 평온하게 보인다.

동자가 소를 탔다는 것은 곧

소와 일체를 이룬 것이다.

 

              ▲도통진경(道通眞境동자가 대두목이다.)

 

즉, 이것은 도(道=소)와 하나가 된 단계로

‘내가 곧 도(道)요, 도(道)가 곧 나

[道卽我我卽道도즉아아즉도]’인

경지라 할 수 있다.

이제 동자는 선천 세상의 때를 모두 벗고

비로소 상제님과 하나가 되어 안심(安心)·

안신(安身)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도지통명(소와 일체가 된 동자는 이제 신선이 되었다)

 

그래서 심우도(尋牛圖)속의

소를 찾는 사람은 동자이고,

동자가 소를 찾아 신선이 되었다.

그 동자를 찾아야 도(道)를 찾는 것이다.

 

그 소를 찾은 동자가 바로 “대두목”이다.

소를 찾고 소와 일체가 된 동자는

이제 신선이 되어 있다.

 

소가 있던 공간은 선녀들이 음악을 들려주고,

불로초가 있고 학들이 노니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평화로운 경치로 바뀌었다.

도지통명(道之通明)은 정신계와 물질계를

비롯한 천·지·인 삼계가 모두 도통을 하여

인간은 지상신선(地上神仙)이 되고,

천지는 선경세상(仙境世上)으로

화(化)한 단계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