⑽ 대두목은 갑진생이다.(공사 3:41)
증산성사께서 무신년에
무내팔자지기금지원위대강
(無奈八字至氣今志願爲大降)의
글을 지으시니 이러하도다.
『十二月二十六日再生身 ◯ ◯
십이월이십육일재생신 ◯ ◯』
☞무내팔자지기금지원위대강 이란?
어찌하여 지기금지원위대강의
여덟 글자가 없겠는가?
지금에 이르러 원하고 원했던 대강이
있다. 라고 강조하는 뜻이다.
☞현무경 원본에 보면 재생신 ○○
누구누구 동그라미를 강일순(姜一淳)
이라고 나와 있다.
즉 강증산 성사께서 재생신(再生身)
하시는 그 분을 찾으면 틀림없이
원위대강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12월 26일 재생신(再生身)은
누구 이며 어떻게 찾을 것인가?
12월 26일이라 하면,
1월 1일부터 12월26일까지가
1년 운회의 만도수(滿度數)로 360일이다.
즉 一圓(일원=〇)으로 一巡(일순=〇)이다.
즉 강일순(姜一淳)성사께서는
존휘가 일순(一淳)인데 어음(語音)을
같이하여 일순(一巡)을 의미 한다.
재생신(再生身)의 의미는 신명계에
갔다가 다시 와야 하기 때문에
일순(一巡)은 바로 대순(大巡)이요
대순(大巡)을 하는 데는 55년이 걸린다.
▲일순(一巡)이 55년
천존시대인 희역에서는 1에서 8까지
사용하여 합하면 36으로 36궁도수이다.
지존시대인 주역에서는 1에서 9까지
사용하여 합하면 45로 45궁 도수이며,
지존시대인 정역에서는 1에서 10까지
사용하여 합하면 55가 되는데
이것을 정역 55궁 도수라고 한다.
그러므로 증산성사께서
1909년에 화천 하셨으므로 55년을
더하면 1964년 갑진년(甲辰年)이다.
즉 대두목께서는 증산성사께서
재생신(再生身)하시는 분으로
1964년 갑진생이어야 틀림없다.
그래서 어는 누가 됐든지 간에
1964년(갑진생)이라면 대두목의
첫째 자격 조건 주어지는 것이다.
⑾대두목은 말수인 5월생이다.
『천하의 대세가 가구판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끝수에 말 수가 먹느니라.』
(교법 3:6)
◐ 가구판(駕龜板) 노름이란
열다섯 끗 뽑기로 내기하는 노름인데
낙서(洛書)의 9개 숫자를 세 명이
세 장씩 가지고 돌려 뽑으며
세 장의 합을 15로 맞춘 사람이
판모리를 한다.
이 낙서(洛書) 9수를 가지고
15를 만들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진주노름도수
그런데 만약 세 명이 모두 같은
끝수로 15를 잡게 되었을 경우에는
말수인 5수를 가진 자가 먹는다.
가구판 노름에서 15를 쥔 자가
판몰이를 하듯이 도(道)에서
15진주(眞主)를 잡되 말수인 5수가
있어야 천하를 얻는 것이다.
▲5수가 말수
五(오)는 중앙의 황극수로
대두목을 뜻한다.
가을은 주인이 타작마당을 정해서
추수하는 계절이다.
이 주인을 모시는 자가 5수를 가진자 이다.
⑿대두목은 사정사유(四正四維)20일생이다.
『十十交通(십십교통) 되었으니
四正四維(사정사유) 分明(분명)하다』
(채지가 초당의 봄꿈)
☞사정(四正)은 하도(河圖)의
자오묘유(子午卯酉)를 말함이고
사유(四維)는 낙서(洛書)의
진술축미(辰戌丑未)이다.
▲사정사유는 팔괘이다
☞사정(四正)의 십(十)과
사유(四維)의 십(×)을 합하면
20이 되며 우주 8괘가 된다.
그러므로 대두목은 우주 8괘의
권한을 가지고 20일생으로 오신다.
⒀대두목은 한(韓)씨로 오신다.
❶『신명들의 해원두목을 정하려는
중인데 경석이 십이 제국을 말하니
이는 자청함이니라.』
☞해원두목이란 바로
대두목을 이르는 말이다.
차 경석(車京石)에게
대두목 공사를 보신 이유는 차 경석
이라는 사람에게 공사를 보신 것이 아니라
차 경석이라는 이름에다 공사를 보신 것이다.
차(車)에 대한 의미를 보면
車(차)는 자라 車(차)씨라 하여
자라는 北方(북방) 北玄武(현무)로
1,6수이며 우물을 가리킨 것이다.
우물은 우물 井(정)으로
우물귀틀 한(韓)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두목은 물의 이치인
韓(한)씨라야만 된다.
▲우물귀틀 한(韓)=정(井)
한(韓)은 나라 한(韓)이지만
우물귀틀 한(韓)이라고도 한다.
지금의 한(韓)씨는
고대에는 정(井)씨라고 밝혀졌다.
‘한’은 ‘크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또 ‘한’은 ‘우두머리’, ‘수장’을 뜻한다.
❷『증산성사께서 거처하시던 방에서
물이 들어 있는 흰 병과 작은 칼이
증산께서 화천하신 후에 발견되다.』
(행록 5:38)
☞물이 들어있는 흰 병이라 함은
흰 물병을 한문으로 쓰면
백수(白水)가 되는데, 白자와 水자를
上下(상하)로 올려놓으면
샘泉(천)자가 된다.
이 샘을 또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물이라고 하는데 우물을
한자(漢字)로 쓰면 우물 정(井)이다.
그래서 증산성사께서 예시 45절에
태인 도창현에 있는 우물을 가리켜
“이것이 젖(乳) 샘이라”고 하신 것이다.
다시 도(道)가 창성하는데 있어서
우물을 가리킨 것은
우물귀틀 한(韓)씨에 의해서
도(道)가 창성됨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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