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대두목은 왜 삼계 제생관장인가?
⑴한승원은 삼계 총제생관장이다.
2004년(갑신년) 1월 24일(음 12.15)
박우당 미륵세존봉안치성을 마치고
구룡포 제생관개관치성을 할려고
하였으나 치성이 연거푸 겹쳐서
봉안치성에 준비했던 음식을 따로
준비하여 구룡포 제생관으로 가서
미륵세존님과 여러 임원들이 함께
음복을 하시면서 “이것이 개관 치성과
같은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모든 임원들에게 하교 하시기를
“여기 구룡포 제생관장은 한승원이다.
한승원은 삼계 총제생관장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아무도 탓하지 마라.
한승원은 나의 직속이다.”라고 말씀 하셨다.
즉 미륵세존님으로부터
“삼계 총제생관장이다.”라고
천명(天命)을 받으신 것이다.
⑵관장은 천하사의 일을 처결한다.
『전경』「행록」3장 61절에서
“세 사람이 모이면 관장의 공사를
처결하나니 우리 셋이면 무슨 일이든지
결정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⑶鳥는 鳳으로 용봉(龍鳳)과 음양이다.
『後人山鳥皆有報 勸君凡事莫怨天
후인산조개유보 권군범사막원천』
☞박우당 다음 사람은 산조(山鳥)라고
‘모두에게 알린다.’는 뜻인데
산(山)은 천지주인을 의미하여 상제님
이라고 앞에서 설명한바 있고 이러한
이치, 상제님을 밝히실 분이 바로
조(鳥)의 이치를 갖고 오시는 분이다.
『증산성사께서는 계묘년(1903) 4월 11일
청련암에 머무르실 때, 해돋이에
‘龍鳳(용봉)’ 두 글자를 상하로 대응시켜
크게 쓰신 다음에 박금곡 주지에게
보관케 하셨습니다.(범증산교사 P776)』
☞봉(鳳)은 새 봉(鳳)으로 새 조(鳥)와
뜻이 같으며 용(龍)은 미륵세존께서
열어주신 세상이 미륵용화세상이라고
하듯이 용(龍)은 미륵을 뜻한다.
박우당께서는 나의 뒷사람은
“山鳥(산조)”라고 하였으며
증산성사께서는 이것을
“龍鳳(용봉)”이라고
공사로써 예시하여 놓았다.
용봉(龍鳳)기해소춘(己亥小春)강증산(姜甑山)
산조(山鳥)를 비결의 파자로써
합치면 嶋(섬 도)자가 되는데 섬을
의미함이 아니라 박우당의 후인(後人)은
산(山)과 조(鳥)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왜 ‘다음 사람’을
개유보(발표)하셨는가?
이번에는 도통이 나오기 때문이다.
강증산(姜甑山)을 따르던 수많은
종도들도 도통을 바랬고,
조정산을 따르던 태극도 도인들도
도통을 바라고 도를 닦았으나
아직 법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도통이 나올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정산성사 재세시 공부를 할 때
봉강식을 열고 대강식은 후일로 기약했고
도전 박우당께서도 공부를 열고 봉강식을
거행하시고 대강식을 후일로 기약하셨고
그리고 1991년 9월 25일 훈시에서
“대강식(大降式)이 있다.
거기서 운수를 받을 것이다.
우리는 봉강식(奉降式)으로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앞으로 대강식을 열어 줄 사람이
있으며 여기서 도통이 나오게 되는데
바로 그 사람이 대두목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도통이 나오게 되므로
도통을 열어 줄 그 사람을 하느님께서
알려 주지 않는다면 나중에 그들이나
그들의 조상 선령신들이 하늘을
원망할 것이므로, 모두에게 ‘후인(後人)이
산(山)다음에 조(鳥)라고 알린 것이다.
그러므로 ‘제군들이여 범사에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제 다 알렸으니 진실을 구하는 자는
구할 것이요, 자신의 사심에 차고 욕심에
찬 자들은 찾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오직 자신의 탓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⑷조(鳥)는 조(竈)로 조왕(竈王)이다.
어음(語音)을 같이 하여 조(鳥)는
조(竈)로 조왕(竈王)을 뜻하는 것이다.
조왕에 대해서 전경에 다음과 같이 나온다.
▲ 조왕(竈王)주장(主張)
☞여기에서 보면 천지가 가장 크므로
망량이 주장하는 것이 최고이겠지만
[전경] 교운 1장 30절에 보면
“천지도 일월이 아니면 빈껍데기요
일월도 지인이 아니면 헛 그림자.”
라고 말씀 하셨으니 그 지인은
조왕(竈王)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일월 조왕 주장이 최고이다.
그러나 이 일월도 지인이 아니면
헛것이라고 했으니 그 지인(知人)이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말수 5를 잡은
십오 진주로서 조왕(竈王)인데
이 조왕이 일월의 이치를 밝히기 때문에
지인(知人)이 아니면 일월(日月)도
허령(虛靈)이라고 한 것이다.
조왕이란 조왕신(竈王神)으로
물을 관장하는 수신(水神)을 말한다.
그냥 부엌신이 아니다.
부엌의 부뚜막에 항시
정화수(井華水)를 떠놓고 비는데
이 물을 맡은 신이 조왕신이다.
▲조왕신(竈王神)은 물의 본체신(本體神)
▲반기문 전 총장 본가 정화수에 위로 자란 고드름
조왕신(竈王神)은 물의 본체신(本體神)
으로 즉 수신(水神)을 말하는데
이 수신(水神)은 북두칠성을 관장하는
태을천상원군으로 해도진인이신
해인(海人)을 말하는 것이다.
조왕(竈王)은 진주(眞主)노름에서
9⦁5⦁1의 15진주(眞主)를 잡았는데
똑같은 15진주(眞主)이지만 여기에는
말수인 5수(數)가 들어 있기 때문에
9⦁5⦁1의 15진주(眞主)가 판몰이를
하는데 이것은 역학에서 중앙의
土(토)기운으로 조왕이요 해인이다.
그러므로 교법 3장 36절에 보면
“천하의 대세가 가구판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끗수에 말 수가 먹느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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