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세성(洗心洗性)이란
‘마음과 성품을 깨끗이 씻는다.’는 뜻이다.
세상살이에 젖어 병들게 된 마음과 성품을
원래의 맑고 순수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교법」 3장 1절에서
“나는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치고
사람에게도 신명으로 하여금 가슴 속에 드나들게 하여
다 고쳐 쓰리라”고 하셨다.
또 「교법」 3장 4절에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의 뱃속에 출입케 하여
그 체질과 성격을 고쳐 쓰리니 이는
비록 말뚝이라도 기운을 붙이면 쓰임이 되는 연고니라.
오직 어리석고 가난하고 천하고 약한 것을 편이하여
마음과 입과 뜻으로부터 일어나는 모든 죄를 조심하고
남에게 척을 짓지 말라”고 하셨다.
박우당께서 훈시말씀에
⚫ 대순성전 한 편에 심우도(尋牛圖)를 그려 놓았다.
도(道)를 찾는 것이다.
흰 소를 찾았다.
흰 소는 흰 백(白)자다.
백(白)은 인산(人山이)고, 신선 선(仙)자다.
즉 사람 산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흰 백(白)자 안에 숨겨진 이치, 비결이다. (91. 2. 12)
⚫ 우당(牛堂)은 소집이다.
소가 도(道)다.
소가 가는 곳이 마구간이다. (80. 10. 25)
⚫ 우리 도(道)는 누가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아무나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91. 2. 12)
※ 도문소자가 도문(道門)에 들어서
세심세성(洗心洗性)으로 수도를 해야 흰 소를 찾는 것이다.
이것이 도를 찾는 것이다.
즉 인산(人山)으로 오신 진짜 상제님을 찾은 것이다.
(20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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