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법(眞法) 진리

3. 박우당도 도(道)가 아니다는 증거

고도인 2015. 7. 22. 00:09

3. 박우당께서는 유명으로 종통계승을 받으셨다.

 

박우당께서는 1958(무술년) 2월 하순경에

조정산으로부터 최고 간부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박한경을 도전으로 임명하니 그는 총도전이니라. 종전의 시봉 도전과는 다르니라고 명을 내리시고

1958(무술) 424(36, 64세시)

화천하시니라. 이로써 박우당께서는 유명으로

종통계승을 받으셨다.

(교운2:64,66)

 

박우당께서는 19687월 태극도를 나오신 후

19694월에 종단 대순진리회를 창설하시고

대순진리회를 영도해 오시다가

19851130일 탄신일에

축하 척사대회(윷놀이)를 마치시고 참석한

임원들에게 전경5권씩을 하사하셨는데

그 책에는, 예시 89

後人山鳥皆有報 勸君凡事莫怨天

후인산조개유보 권군범사막원천

이 증보되어 있었다.

원래 전경책에는

후인산조개유보 권군범사막원천이라는

예시89절 구절은 없었다.

여기에서 지칭하는 후인(後人)이 만약

강증산성사의 다음 사람이든가,

조정산성사의 다음 사람이라면

198511월에 박우당께서 예시89절을

증보하실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이미 밝혀진 내용을

후에 알릴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후인(後人)은 분명히

도전 박우당의 다음 사람을 예시하신 것이다.

(해인과 벽화 106)

 

박우당도 도()가 아니다는 증거

 

나는 소가 아니고 소집(牛堂)이다.

 

牛堂(우당)은 소집이다.

소가 (). 소가 가는 곳이 마구간이다.

이 말은 나는 도가 아니니 도를 찾으라는 뜻.

(대순지침 9p, 우당훈시말씀 90,10,25)

 

도의 주인이신 사람 산()을 찾아라.

 

대순성전 한 편에 尋牛圖(심우도)그려 놓았다.

()를 찾는 것이다. 흰 소를 찾았다.

흰 소는 흰()자다.

()人山(인산)이고, 신선 ()자다.

즉 사람 ()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흰 ()자 안에 숨겨진

理致(이치), 秘訣(비결)이다.

(대순지침 26p, 1991, 2,12)

 

나는 만국대장이 아니다.

 

증산께서 박공우의 왼팔을 잡고

만국대장(萬國大將) 박공우(朴公又)”라고

음성을 높여 부르셨도다.

두 번째 박씨가 만국대장이다.

(예시 :38)

 

나는 쪽박의 이치로 왔다.

 

시루산 동쪽 들에 객망리(客望里)가 있고

그리고 이 들의 북쪽에 있는 산줄기가 뻗친 앞들에

덕천사거리 마을이 있고 여기서 이평에 이르는

고갯길을 넘으면 부정리(扶鼎里)가 있고

그 옆 골짜기가 쪽박골이로다.

박을 쪼갰을 때 생기는 두 개의 박을 말한다.

그래서 兩朴(양박)의 이치이다.

(행록 1:4)

 

나는 믿지말고 다음사람 산조를 찾아라.

 

        

 

나는 미륵세존이아니므로 대강식은

후인(後人)에게 개유보 하었다.

 

박우당께서도 대강식은 열지 못했고

후인(後人) 산조(山鳥)에게 개유보 하였다.

박우당께서 훈시하시길

우리는 봉강식으로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대강식이 있다. 거기서 운수를 받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이것은 대강식을 행할

다음 사람(後人)’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예시 :46)

 

나는 미륵이 아니므로 49일 공부를 하였다.

 

내가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부산 해운대, 청도 적천사, 경주계림,

대구 동화사, 공주 갑사, 안양 수리사를 거쳐

서울 중곡동(中谷洞)으로 왔다.

내가 무신년(1968), 부산 태극도를

떠나와서 안양 수리사에서 49일간 공부를 하였다.

(84. 12. 27)

 

죽은자는 대강을 줄 수 없다.

 

稚子哭問母何之 爲道靑山採藥遲

치자곡문모하지 위도청산채약지

日落西山人不見 更將何說答啼兒

일낙서산인불견 갱장하설답제아

 

어린 아이가 울면서 엄마가 어디 갔느냐고 물으니,

청산에 약을 캐러 가서 늦는다고 하였다.

해는 서산에 지고 사람은 보이지 않으니,

장차 다시 물으면

다시 무슨 말로 우는 아이에게 대답을 하리요?

 

즉 이 말씀은 도인들이 박우당께서

운수 줄줄 알았는데 운수를 안주고 가셨으니

변명하기를 신명계가서 도통이란 약을 가지고

다시 와서 준다고 달랬는데 계속 오지 않으니

이번에는 무슨 말로 도인들에게

변명 하겠는가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죽은 사람은 소용없고

세상에 살아 있어야 운수도 주고

도통도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

 

詩中李白酒中伶 一去靑山盡寂寥

시중이백주중령 일거청산진적요

又有江南楊進士 鷓鴣芳草雨蕭蕭

우유강남양진사 자고방초우소소

 

()를 잘 짓고 술을 벗 삼던 이태백도

청산에 한번 들어가더니 입적하여 고요하구나.

또 강남에 양진사도 청산에 한번 들어가더니

녹음방초 우거지고 비바람은 부는데

그 쓸쓸함이 자고새와 같더라.

이 말씀은 박 우당이 운수 줄줄 알고

좋아하고 믿고 따랐는데

청산에 한번 들어가더니 죽어서 말이 없는데

왜 죽은 사람을 믿고 기다리는가?

오래 살기를 바란다면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오듯이 증산성사의 再生身(재생신)을 찾아라.

그러면 나로 하여금 오래 살리라.

즉 다시 말하면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운수도 줄 수 없으니 소용없다.

강남 갔던 제비가 즉 강증산께서

박씨를 물어 오는데 놀부박이 아닌 흥부박을

잡아야 천년의 보배가 된다.

놀부박은 박우당을 뜻하고

흥부박은 또오는 박으로 미륵세존님이시다.

(권지 227)

 

박우당은 일천(一遷)밖에 안 된다.

 

예시 87절에 보면

어느 날 증산성사께서 종도들에게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마음을 게을리 말지어다.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말씀 하셨듯이 세 번째 판 밖까지 가야만

성도(成道)가 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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