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법(眞法) 진리

2. 조정산께서는 대순진리를 감오득도 하시다

고도인 2015. 5. 23. 21:20

 

2. 조정산께서는 대순진리를 감오득도 하시다

 

조정산께서는 1909(기유년 15세시) 428

기차를 타고 만주지방으로 향하던 중 대전역

부근에 이르렀을 때 비몽사몽간에 한 신인을

대하셨으니 말씀하시기를 내 그대를 기다린 지

오래노라. 그대는 나의 종통을 이어갈 삼계의

진주노라. 그대의 호는 정산이니 나와 그대는

증정지간이며 이도일체니라. 나는 구천의

천존이니라.”는 현몽을 받고 만주 봉천지방으로

망명하시었는데 이것이 만주 봉천명이었다.

(태극진경1:39)

조정산께서는 도력으로

구국제세의 뜻을 정하시고 입산공부 하시던 중

9년 공부 끝인 1917(정사년 23세시) 210일에

강증산성사의 대순진리를 감오득도 하시고

종통계승의 계시를 받으심으로써 조정산께서는

계시로써 천부의 종통계승을 받으셨다.

(교운2:7,8)

 

 

 

나는 득도를 하였다.

 

조정산께서 9년의 공부 끝인 정사년(1917)

증산성사의 삼계대순의 진리를

감오(感悟) 득도(得道)하시었다.

(교운2:6)

 

나는 명을 받았다.

 

조정산께서 공부실을 정결히 하고

정화수 한 그릇을 받들고 밤낮으로

그 주문을 송독하셨도다.

그러던 어느 날 왜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느냐.

태인에 가서 나를 찾으라.”는 명을 받으시니

이 때 정산께서 이국땅 만주 봉천에 계셨도다.

(교운2:8)

 

나는 명을 받든다.

 

上帝在上浩浩道主奉命

상제재상호호도주봉명

 

증산께서는 한없이 넓게 위에 계시고,

도주인 나는 광대하게 명을 받든다.

 

나는 후학으로서 가르침을 받든다.

 

惟我奉敎後學 以承大德 以光大道

유아봉교후학 이승대덕 이광대도

 

나는 오직 가르침을 받드는 후학으로써

대덕을 계승하고 대도를 빛낼 것이다.

(교운2:33)

 

나는 오십평생을 헛도수 헛공부를 하였다.

 

증산께서 허도수(虛度數)를 짜놓으셨으므로

내가 오십평생(平生)을 허도수(虛度數),

허공부(虛工夫)에 시달렸느니라.

(태극진경8:27)

 

나는 도주라는 직책으로 일을 하였다.

 

조정산께서 도인(道人)들에게

나는 이제부터 대도(大道)의 진주(眞主)로서

천명(天命)과 신권(神權)을 용()하여야 하므로

오늘 치성도 도주의 위격(位格)으로 올리느니라.

위격(位格):도주라는 직책의 품위를 말함.

(태극진경3:9)

 

나는 옥황상제가 아니다.

 

조정산께서 이렛 동안의 공부를 마치시고

생각하였던 바와는 달리 쉽게 마쳤다고 하시고

趙鼎山來智異應 一布衣來白日寒

조정산래지리응 일포의래백일한

이라고 말씀하셨다.

(교운2:60)

 

장래에 조정산은 도주가 아니고 다른 사람임을

지혜로서 깨달아 가난한 한 선비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면 한기를 느낀다.”

일응(一應):같은 것.

이응(異應):다른 것.

포의(布衣):벼슬이 없는 선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의와 같은말.

 

나는 창도주이다.

 

오도(吾道)의 도명(道名)이 태극도(太極道)임을

만천하(滿天下)에 공표(公表)하노라. 하시고

주문(呪文)의 무극 도주(无極道主)

태극도주(太極道主)로 고치시니라.

(태극진경 5:1)

 

나는 50년공부종필로 간다.

 

조정산께서 무술년(1958) 36일에

오십년 공부 종필(五十年工夫終畢)이며

나는 간다. 수는 64세로다.

도주로서 맡은바 임무를 끝냈다.

(교운2:66)

 

60년후 그때 그 사람이 있다.

 

그 일갑(一甲)이 지나면 나의 태극 진리가

문명으로 화()하여 새서울에서 큰 소리를 치리니

시유기시 (時有其時)며 시호시호(時乎時乎)니라.(태극진경 3:48)

 

그때에 가면 그 사람이 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니라.

그 때가 바로 증산께서 짜놓으신 도수(度數)이므로

시유기시(時有其時)요 인유기인(人有其人)이니라.

(태극진경3 :114)

 

나는 진인이라고 밝혀주셨다.

 

증산께서내 이제 신명을 시켜 진인을 찾아 보니

아직 아홉 살 밖에 되지 않은지라.

내 일과 때가 이렇듯 더디니 어찌

민민(憫憫:매우 딱함)하지 않으리요하시니라.

보경(甫京)이 다시 그러하오면 저희들은

모두 무용지인(無用之人)이요, 또한 지금까지

헛되이 따름이옵니까?하고 아뢰니 증산께서

체유기체 용유기용(體有其體 用有其用)이며

시유기시 인유기인(時有其時 人有其人)이니라.

(무극진경 3:59)

 

나는 대강식을 후일로 미뤘다.

 

이 봉강식은 후일에 있을 대강식의 일자를

기념하기 위하여 봉행하는 예습이니라.

그리고 제 1호는 특수반이니 이 반의 대강식도

후일 함께 있으리라.하시니라.

(태극진경 9:20)

 

나는 49일공부를 하였다.

 

조정산께서 기축년(1949) 겨울에

동래 마하사(摩訶寺)의 방 한 칸에서

정화수 스물 네 그릇을 받들고

49일을 한 도수로 정하시고 공부를 하셨다.

(교운 2:47)

 

산에 있던 양(신미,을미)은 판밖으로 내려온다.

 

 

  

                                          谷羊下郊(곡양하교)

 

 

나한테 빌지말고 대상을 알고 빌어라.

 

기도의 최고 대상은 오직 상제님 뿐이니

, 보살, 산신, 칠성신 등은 구천아래서

분임된 신명, 신장임이니라. 그러므로 선령신,

지방신등에게 빌더라도 큰 권능의 영험은

오직 무극주와 태극주께 기원함이 옳으니라.

(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