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황금출

 

소지황금출은 원문이

“소지황금출 개문백복래(掃地黃金出 開門百福來)이다.

마당을 쓸면 황금이 나오고 문을 열면 만복이 들어온다”

라는 대구로 입춘첩에 널리 쓰이는 글이다.

박우당께서 포천수도장을 지으시고

이 벽화를 그려놓으신 뜻은 무엇인가?

이 의미는 농부가 한 해 농사를 지어서

잘 익은 것을 거두어 노적가리에 쌓아 놓았는데

이렇게 많이 쌓아 놓은 노적가리에서는

황금이 안 나오고 땅에 떨어진 이삭을 쓸다 보니

황금이 나오더라는 뜻으로

실제로 대수진리회 많은 도인들이 있지만

거기에서는 황금(도통군자)이 안나오고

대순진리회에서 떨어져 나온 도인들을 쓸어 담다보니

거기에서 황금(도통군자감)이 나오더라 라는 뜻이다.

도수가 돌아 닿아 진실이 밝혀지는 날에는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20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