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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선령신을 섬길 줄 모르는 자는 살지 못하리다.

고도인 2013. 7. 22. 00:51

9. 선령신을 섬길 줄 모르는 자는 살지 못하리다

 

신농패는 '인류역사상 최초로 경농과

동양의학의 기틀'을 세우신,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위인이시며 인류의조상이시다.

 

2004. 8. 28일 박우당 훈시말씀을 보면

인패가 명함이다. 명패도 패자가 명함이다.

라고 말씀하셨듯이 신농패라 함은

신농씨의 증표가 되는 것을 말함이다.

신농씨는 다른 말로 미륵세존이시므로

미륵세존께서 진인에게 부여하는 증표이다.

즉 마패와 같은 것이다.

유사표는 한 무리의 직무를 맡은 걸 가리킨다.

즉 미륵세존께서 대두목에게

암행어사에게 주는 마패와 같은 유사한

증표를 줌으로써 유사표라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모든 권한을 위임 받은 게 된다.

그리고 만사신과 백복신에 대한 것을 보면

[전경] 공사 39절 증산성사께서

대흥리에서 三十장의 양지 책의 앞장 十五장마다

배은망덕만사신일분명일양시생

(背恩忘德萬死神一分明一陽始生),

뒷장 十五장마다 작지불지성의웅약일음시생

(作之不止聖醫雄藥一陰始生)을 쓰고

경면주사와 접시 한 개를 놓고 광찬에게 가라사대

이 일은 생사의 길을 정함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라고 하시니

광찬이 선령신을 섬길 줄 모르는 자는

살지 못하리이다고 여쭈니 증산성사께서

말씀이 없으시다가 잠시 후에 네 말이 가하다

하시고 접시를 종이에 싸서 주사(朱砂)를 묻혀

책장마다 찍으셨도다.

이것이 곧 마패(馬牌)고 이르셨도다.

이것은 증산성사께서 은혜를 배신하고

덕 입은 것을 잊어버리면[背恩忘德]

일만(一萬)의 신()이라도 다 죽는 것[萬死神]

분명[一分明]하니 배은망덕하지 않아서

영원히 사는 신이 되는 것이 양(),

즉 인간사(人間事)의 발로(發露)[一陽始生]이고,

성스러운 의술과 굳건한 약[聖醫雄藥]을 끊임없이

내어놓는[作之不止] 것이 음(),

즉 신명사(神明事)의 발로(發露)[一陰始生]임을

밝히신 것이다. 그런 연후에 증산성사께서는

광찬에게 신명사와 인간사의 발로가 이러한데

어떤 자가 죽을 것이며 어떤 자가 살겠는가.’

이 일은 생사의 길을 정함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라하시며 물으신 것이다.

이때에 광찬이 선령신을 섬길 줄 모르는 자는

살지 못하리다.” 하고 여쭈니 증산성사께서

말씀이 없으시다가 잠시 후에 네 말이 가하다

하시고, 접시를 종이에 싸서 옥새(玉璽)로 하여

주사(朱砂)를 묻혀 책장마다 찍으시면서

이것이 곧 마패(馬牌)하시며

하늘의 법[天命]으로 확정하신 것이다.

즉 신()의 세계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길을 잃게 되는 것이다.

무방비 상태의 인간에게 갖은 잡신(雜神)

척신(慽神)이 접어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화()를 당하고,

가정에 불화가 끊이질 않는다.

따라서 인류의 조상이신 선령신(先靈神),

즉 옥황상제님(三神)을 모시게 되면

집안의 척신으로부터 화()를 당하는 것을

피하고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만사신은 배은망덕만사신

(背恩忘德萬死神)이 분명하고,

백복신은 작지부지성의웅약(作之不止聖醫雄藥)

이 분명하다. 즉 백복신은 삼계복마신으로

관성제군신명을 말한다.

만사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배은(背恩)을 했기 때문이고,

백복(百伏=온갖 것이 다 굴복한다는 뜻)

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작지부지성의웅약을

하기 때문이다.

작지부지성의웅약(作之不止聖醫雄藥)

'성인의 경지를 넘어서 의통의 도술약'앞에서는

굴복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 진정한 의통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신농패와 유사표를 제시하면서

두문동성수라고 한 것은,

신농패(미륵세존)와 유사표(대두목)

심판의 상징이라고 일러주는 것이다.

심판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 하는 판가름의 상징이기 때문에

두문동성수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八八64로서 6464괘로

64괘는 도()의 체()를 가리키고,

조정산 성사께서 64수로 체()를 이루고 가셨다.

 

九九8181은 성리(性理)를 가리킨다.

성리(性理)() 천성을 말하는 것이므로

박우당께서 80수로 성리(性理)를 이루고 가셨다.

1은 우주가 하나가 되는 수()

세계가 하나로 시작해서 하나로 통일됨을 말한다.

 

八九72인데 72는 둔갑수이다.

()은 음수(陰數),

()는 양수(陽數)이기 때문에

음양(陰陽)이 서로만나 둔갑(遁甲)이 일어난다.

 

둔갑이란 인간이 유사표(有司)가 되어

지혜용력 활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천주(天主)님을 대행(代行)하여 사무(事務)

맡아보는 일을 한다는 것을 표시(表示)

마패와 같은 유사표(有司標=대두목)역할이다.

 

그리고 유사표는 증명서와 같다는 뜻이다.

무신 119, 수저가 북채라

11은 젓가락이고 9는 숟가락이다.

긴급구조를 요구하려면 119로 전화해야 한다.

서양에서는 911이고, 911에 세계인들이 경악할

충격적인 태러가 일어났다.

앞으로 병겁이 오면 긴급상황 119이다.

119는 천주님 계신 곳이다.(상도회관 개관일)

 

 

 

다섯 번째 가서야 백복신(삼계복마신)이다.

 

사실(事實)적으로 두문(杜門)

막은문이라고 하지만 천지공사에 있어서

대두목의 진법 도문은 활짝 열린 개문(開門)이다.

 

대도무문(大道無門)이란 말이 있다.

천지 대도(大道)에 개문(開門)납객(納客)이라

문을 열어놓고 손님을 맞이하는데

기수(基數)기연(期然)이라,

그 숫자가 그렇고 그러 하더라.

 

대도(大道)란 상제님을 모시고

사람이 지커야 할 큰 도리를 말한다.

무문(無門)이란 문이 없다는 뜻이다.

이 두 말이 합해진 것이다.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하면

여기에 문 없이 큰 도가 있으나

문이 없는데 들어가고 길이 없는데 가는 고로

문 없는 문을 들어서고

길 없는 길을 감은 걸림이 없는 마음이다.

걸림이 없는 마음이란 물질에 구애 받지 않고

정신에도 구애 받지 않는다.

 

 

                                                                    천지는 88

 

 

위의 그림은 천지 대팔문을 의미하며

천지는 88양으로 이루어 졌다는 뜻이며

 

[전경] 교운 130절에 보면

新天地家家長世 日月日月萬事知

신천지가가장세 일월일월만사지

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福祿誠敬信 壽命誠敬信 至氣今至願爲大降

복록성경신 수명성경신 지기금지원위대강

明德 觀音 八陰八陽 至氣今至願爲大降

명덕 관음 팔음팔양 지기금지원위대강

三界解魔大帝神位 願癲天尊關聖帝君

삼계해마대제신위 원진천존관성제군

 

의 오주(五呪)를 지어 천지의 진액이라 하셨다.

위 그림에서 표는 모두 같다는 수학 공식이다.

강 증산 관운장 관음

이렇게 세 분이 모두 같은 분이라는 뜻이다.

 

새로운 천지는 집집마다 장수하는 세상이며,

천지에 모두가 밝고 밝아서 만사에 다 통한다.

하늘의 주인이신 천주(天主)님을 모시고

조화가 정해져서 세상 영원토록

천주(天主)님을 잊지 아니하면

만사를 다 알게 되리니

복록을 받는것도 성경신이요, 수명도 성경신이다.

원하옵건데 지극한 기운을 크게 내려 주옵소서.

관음의 八陰(팔음=신명계)

八陽(팔양=인간계)의 밝은 덕으로

지극한 기운을 크게 내려 주옵소서.

삼계의 모든 마를 풀어 주시는 대제신명이시여!

원진천존 관성제군께 비옵니다.

 

여기에서 보면 삼계의 모든 마()

풀어 놓은 사람이 관성제군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증산께서 공우에게

내가 관운장 같지 않느냐?하고

다짐을 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또한 위의 내용에서 보면

관음이 관성제군이시다.

관성제군은 또한 증산성사 이시다.

이렇게 이 세분이 모두 같은 분으로

천지공사를 맡은 대두목이시다.

 

천문지리에서 천문은 팔양이라 하고,

지리는 팔음이라 한다.

천문을 가리켜 8양이라 하는 까닭은,

천문은 건태이진의 4괘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건괘는 양효가 셋, 태괘는 양효가 둘,

이괘는 양효가 둘, 진괘는 양효가 하나이므로

양효를 모두 합하면 여덟이 된다.

 

이와 반대로, 지리는 손감간곤의

4괘를 가리키는데, 손괘는 음효가 하나,

감괘는 음효가 둘, 간괘는 음효가 둘,

곤괘는 음효가 셋이므로 음효를 전부 합치면

여덟 개가 되므로 8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