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법(眞法) 진리

[스크랩] 27. 정각가(精覺歌)

고도인 2010. 5. 22. 00:39

27. 정각가(精覺歌)

 

不覺精神怨無心 還回今時心和日 天說道德忘失世

불각정신원무심 환회금시심화일 천설도덕망실세

 

정신으로 똑바로 깨닫지 못하면 죽는다.

지금 다시 돌아오는 때는 서로가 마음을 화합해야

하는 때이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도덕을

세상 사람들이 잊어버렸다.

 

東西道敎會仙境 末世汨染儒佛仙 無道文章無用世

동서도교회선경 말세골염유불선 무도문장무용세

 

동, 서양의 도와 교가 선도의 선경으로 통합되는

때이다. 말세를 달해서 유불선이 완전히 타락했다.

도를 모르니 경전이 있어도 세상에 쓸모가 없다.

 

孔孟讀書稱士子 見不覺無用人 阿彌陀佛道僧任

공맹독서칭사자 견불각무용인 아미타불도승임

 

공자 맹자를 읽으면서 자칭 선비라고 칭하는 자들

보고도 깨닫지를 못하니 아무 쓸모가 없는 인간들

이며 아미타불의 불도를 닦는 승려들도,

 

末世汨染失眞道 念佛多誦無用日 彌勒出世何人覺

말세골염실진도 염불다송무용일 미륵출세하인각

 

말세를 당해서 완전히 타락 하여 참된 도를

잃어버렸으니 염불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소용이 없는 때이니 미륵불이 세상에 출세하는

것을 어찌 인간들이 깨달을 수 있겠는가?

 

河上公之道德經 異端主唱將亡兆 自稱仙道呪文者

하상공지도덕경 이단주창장망조 자칭선도주문자

 

하상공의 도덕경을 이단이라고 주장하니 장차

망할 징조이다. 자칭 선도를 닦으면서 주문을

외우는 자들도,

 

※하상공본(河上公本)은〈노자〉(노자 도덕경),

〈하상공장구(河上公章句)〉라고도 부른다.

한(漢)나라 문제(文帝) 때

하상(河上)에 살았던 은둔한 선비인데

하상공(河上公) 혹은

하상장인(河上丈人)이라고도 함.

 

時至不知恨歎 西學立道讚美人 海內東學守道人

시지부지한탄 서학립도찬미인 해내동학수도인

 

때가 이른 것을 알지 못하니 한탄스럽고,

서양의 학문을 세워서 도를 찬미하는 인간들이나

국내에서 동학을 따르는 인간들이나,

 

舊染失道無用人 枝枝葉葉東西學 不知正道何修生

구염실도무용인 지지엽엽동서학 부지정도하수생

 

옛것에 물들어 도를 잃어 버렸으니 아무 쓸모가

없는 인간들이다. 동 서양의 학문과 종교들이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갔으나 올바른 도를 알지

못하니 어찌 도를 닦아서 살 수 있다고 하겠는가?

 

再生消息春風來 八萬經內極樂說 八十一載道德經

재생소식춘풍래 팔만경내극락설 팔십일재도덕경

 

진인이 다시 태어났다는 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들려오리라.

팔만대장경 안에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이 있고

81장의 노자 도덕경의 기록에도 보면,

 

河上公長生不死 死而復生一氣道德 上帝豫言聖眞經

하상공장생불사 사이부생일기도덕 상제예언성진경

 

하상공은 장생불사를 말씀 했으며

죽은 사람이 다시 살 수 있는 하나의 기운이

도와 덕이라는 것을 상제께서 예언하신

성스러운 진경에도 나와 있다.

 

生死其理明言判 無聲無臭別無味 大慈大悲博愛萬物

생사기리명언판 무성무취별무미 대자대비박애만물

 

사느냐 죽느냐 하는 그 이치를 분명히 말씀으로

판단하여 놓았는데 그것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으며 별로 맛도 없도다. 대자대비하시고

만물을 사랑하시는,

 

一人生命貴宇宙 有智先覺各之合 人人還本道成德立

일인생명귀우주 유지선각각지합 인인환본도성덕립

 

한 사람이 태어났는데 이 분의 생명은 우주보다

귀하신 진인이시다. 지혜 있어서 먼저 깨달은 자와

서로가 합하시오. 사람마다 근본으로 돌아와

도를 이루고 덕을 세워야 하는 때이로다.

 

人人不覺寒心 孔孟士子坐井觀天 念佛僧任不染塵世

인인불각한심 공맹사자좌정관천 염불승님불염진세

 

이렇게 말씀을 전해 줬는데도 인간들이 깨닫지를

못하니 한심하도다. 공자 맹자를 읽으면서 자칭

선비라고 칭하는 자들은 우물 속에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는 겪이다. 불도를 닦으며 염불을 하는

스님들은 세속에 물들지 않았다고,

 

如言將談 各信生死從道不知 虛送歲月恨歎

여언장담 각신생사종도부지 허송세월한탄

 

확신을 가지고 아주 자신 있게 장담을 하면서

제 각기 죽기 살기로 믿고 추종을 하나,

진정한 도를 알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니

정말로 한탄스럽도다.

 

海外信天先定人 唯我獨尊信天任 降大福不受

해외신천선정인 유아독존신천임 강대복불수

 

해외에서 하느님을 믿는 자들은 자기네들이 먼저

정해진 사람이라고 유아독존식으로 하느님을

믿고 따르나 하느님께서 큰 복을 내려주어도

받지를 못하는구나.

 

我方東道呪文者 無文道通主唱 生死之里不覺

아방동도주문자 무문도통주창 생사지리불각

 

우리나라의 동도를 믿고 주문을 외우는 사람들은

배우지 않고도 도통을 한다고 주장을 하나,

사느냐 죽느냐 하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不知解寃無用 道道敎敎獨主張 信仰革命不知

부지해원무용 도도교교독주장 신앙혁명부지

 

해원을 알지 못하므로 아무소용이 없다.

각각의 도와 교들이 각기 서로가 주장을 하나

신앙 혁명이 일어남을 알지 못한다.

 

何不覺而亂世生 天降大道此時代 從道合一解寃知

하불각이란세생 천강대도차시대 종도합일해원지

 

어찌하여 깨닫지를 못하고

험난한 세상에 태어났는가?

이 시대는 대도에서 천강이 나오는 때이므로

도를 쫒아서 1로 합쳐야만

해원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라.

 

天藏地秘十勝地 出死入生弓乙村 種桃仙境紫霞島

천장지비십승지 출사입생궁을촌 종도선경자하도

 

하늘에서 감추고 땅에서 숨겨둔 십승지는

나가면 죽고 들어오면 사는 궁을촌이다.

궁을촌은 도통 씨종자인 대두목과

도의 주인이신 미륵세존이 계신다.

※궁을촌(弓乙村): 궁(弓)은 활 궁자로서 활은

반달 모양이다. 그러므로 궁궁(弓弓)은 활 두 개를

뜻하며 활 두 개를 배궁(背弓)하여 합하면 둥글

원(圓=○)이 만들어 진다. 이 원을 무극이라 한다.

그래서 모든 비결서에서 무극신을 표기할 때

궁궁(弓弓)이라고 표현 했던 것이다.

을(乙)은 새 을(乙)자로서 새는 날 짐승중의

우두머리인 봉황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늘 아버지

겪인 미륵세존님을 용으로 표현 한다면 땅 어머니

는 봉황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을(乙)은

땅 어머니겪인 대두목을 뜻하는 것이다.

그리고 을을(乙乙)은 만(卍)자를 뜻하는 것이며

이 만(卍)자는 무극(○)안에 십(十)자를 뜻하는

것으로 태극을 말하는 것이며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는데 이것은 무극과 태극이 음양

상합된 글자로 전(田)자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비결서에 보면 전(田)가 피난지이고

또한 전(田)자로서 성도(成道)가 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궁(弓)은 무극신으로 미륵세존님을

뜻하며 을(乙)은 태극신으로 태을천상원군을

뜻하는 것이다. 궁을촌(弓乙村)이란 이 두 분을

모시고 있는 마을이란 뜻이며 이 두 분이 계신

곳을 자하도(紫霞島)라고 하였으며 이곳에서부터

후천 선경(仙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종도선경자하도(種桃仙境紫霞島)란 바로

전(田)자를 자하도라는 섬으로 표현 했으며

종(種)은 씨종자라는 뜻이니 이곳을 찾기 위해서는

도통 씨종자인 대두목을 찾아야 도화낙원인 선경

으로 갈 수사 있는 것이다. 자하도(紫霞島)란

신선이 사는 곳에 서리는 노을이라는 뜻으로,

신선이 사는 궁전을 이르는 말이다. 천상에 신선

으로만 계셨던 천지부모께서 이제는 인존시대를

맞이하여 인세에 와 계시므로 지상낙원이 이루어

지는 때이므로 지혜로서 깨달으라고 한 것이다.

 

다음 사진은 무극과 태극의 이치인 전자이다.

 

 

                    

 

    태극은 무극안에 있다.

 

日日硏究今不覺 欲知弓弓乙乙處 只在金鳩木兎邊

일일연구금불각 욕지궁궁을을처 지재금구목토변

 

배웠다는 자들이 매일 연구를 해도 깨닫지 못한다.

궁궁과 을을이 있는 곳을 알고자 한다면 다만

금구(金鳩)와 금구(金鳩)의 이치에서 찾아라.

 

庚辛金鳩四九理 甲乙木兎三八理 一勝一敗縱橫

경신금구사구리 갑을목토삼팔리 일승일패종횡

 

금구(金鳩)란 경신이며 서쪽의 4.9의 이치이다.

목토(木兎)란 갑을이며 동쪽의 3.8의 이치이다.

일(一)자를 한번은 올리고 한 번은 옆으로 하여

종횡으로 하면 십(十)자가 되는 이치이자.

 

※구(鳩)는 구(九)와 조(鳥)로

구천의 새란 뜻으로 태을을 말하는 것이며

태을은 태을 천상원군을 말하는 것이다.

※백토(白免): 하얀 토끼가 아니라 하얀 달이라는

뜻으로 천지부모를 일월(日月)로 표현하기 때문에

수종백토(隨從白免)라고 하여 땅 어머니겪인 달을

따르고 쫒으라는 뜻이다. 즉 어머니만이 진정한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알기 때문에 어머니만 찾으면

아버지는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땅

어머니를 대두목이라고 하고 십승인(十勝人) 또는

해도진인(海島眞人)의 해인(海人)이라고도 한다.

※토(兎): 토끼 토 ㉠토끼 ㉡달

(달 속에 토끼가 있다는 뜻에서 달의 별칭이 됨)

 

四九之間十勝處 欲知金鳩木兎理 世謠流行心覺

사구지간십승처 욕지금구목토리 세요유행심각

 

4.9 사이에 십승이 있는 곳이다.

금구(金鳩)와 금구(金鳩)의 이치를

알고자 한다면 세상에 떠도는 동요나

유행가 가사를 마음으로 깨달아 보시오.

 

乙矢口何理 節矢口何意 氣和者肇乙矢口

을시구하리 절시구하의 기화자조을시구

 

새의 이치를 알아야 되는데 어떠한 이치인가?

계절의 이치를 알아야 되는데 어떠한 의미인가?

세상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는 자는

을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알아라.

※새의 이치와 계절을 알라고 한 것은

무엇을 전하고자 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가을(哥乙)을 말하는 것이다.

1년 농사를 추수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인간농사를 지으시고

인간 씨를 추리기 위하여 인간 추수하는 것이다.

가을은 봄의 천존시대와 여름의 지존시대를 지나

인간 완성이 되는 지존시대인 것이다.

그리고 가을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다.

서신사명은 증산성사께서 맡으셨으므로

증산성사가 태을이요 태을천상원군이시다.

이 태을천상원군이 서쪽 4.9금으로 가을을 맡은

새의 이치이므로 철을 알라고 했던 것이다.

바로 이 분이 땅 어머니겪인 대두목으로

하늘 아버지인 미륵을 밝혀 모시는 것이다.

그래서 대순전경 예시 89절에 보면

 

後人山鳥皆有報 勸君凡事莫怨天

후인산조개유보 권군범사막원천

 

나의 뒷사람인 산조(山鳥)가 모두에게

닦은바 대로 갚아 주리니

권하건대 산군(山君)을 예사로운 일로

보는 일이 없어야 하늘을 원망함이 없도다.

 

라고 하였듯이

산조(山鳥)는 두 분을 말하는 것이다.

즉 새(乙=鳥)의 이치로 오시게 되는

태을천상원군이 산군(山君)이신 미륵을

밝혀 모시게 되므로 해인(海人)의 징표인

이 그림의 중앙 허리에

을 숨겨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 그림에서 산(山)자를 빼면

새 조(鳥= )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에 새 을(乙)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알라고 했던 것이다.

 

日中有鳥月中玉獸 何獸 鳩兎相合眞人

일중유조월중옥수 하수 구토상합진인

 

해의 이치 속에 새의 이치가 있고,

달의 이치 속에는 옥 같은 짐승의 이치가 있다.

어떤 짐승인가? 새의 이치와 토끼의 이치가

서로 합한 것이 진인이시다.

※전경 예시 46절에 증산성사께서

천지 대팔문(天地大八門) 일월 대어명(日月大御命)

이라고 하였듯이 하늘 아버지인 산군(山君)을

해로 표현했으며 땅 어머니인 대두목을 달로

표현한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래서 해 가운데 새가 있다는 말은 하늘 아버지가

있으니 거기에 땅 어머니가 있는 말이 되며

달 가운데 토끼가 있다는 말은 토끼는 달의

또 다른 말이므로 즉 달은 달 이다 는 뜻이 되니

어머니는 어머니일 뿐이다 라는 말이 된다.

다시 말하면 오로지 어머니만이 아버지의 정체를

밝힐 수가 있기 때문에 어머니를 먼저 찾아야

아버지의 정체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世人苦待鄭道令 何意事永不覺.

세인고대정도령 하의사영불각

 

세상 사람들이 정도령을 고대한다.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 의미를

영원히 깨닫지 못하는구나.

 

[다음은 勝運論(승운론)중의 일부]

 

天生有姓人間無名 鄭氏로만볼수있나

천생유성인간무명 정씨

鄭本天上雲中王 再來春日鄭氏王을

정본천상운중왕 재래춘일정씨왕

無後裔之子孫으로 血流島中天朝하네

무후예지자손       혈류도중천조

 

하늘에 계시는 진인의 성씨는 인간으로서의

성명이 없는데 어떻게 정씨로만 볼 수 있나?

정씨는 본래 천상 신명계의 왕이다.

다시 찾아오는 후천에는 정씨 왕은 임금의 후손이

없는 자손으로 그래도 피가 흐르고 섬에 계시는

미륵세존님의 후예로서 천자의 조정이라네.

※천조(天朝)란 하늘이 정해준 조정 즉 천자(天子)

의 조정을 제후의 나라에서 일컬음. 중국의 황제는

天子 즉 하느님의 아들이다. 그래서 전지전능한 하

늘에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天子

즉 황제뿐이라고 생각 했다. 이 세상 누구도 하늘

에 바로 제사를 지낼 수 없다. 유교사상에서 아들

만이 아버지에게 제사 지낼 수 있는 것과 같다.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고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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