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도통이다

(1) 회문산은 산군(山君), 변산은 해왕(海王)

고도인 2009. 2. 23. 11:30

2.단주의 해원은 오선위기로부터

 

(1) 회문산은 산군(山君), 변산은 해왕(海王)

 

[공사 3장 6절]

증산성사께서 각 처에서

정기를 뽑는 공사를 행하셨도다.

강산 정기를 뽑아 합치시려고

부모산(父母山)의 정기부터 공사를 보셨도다.

 

부모산은 전주 모악산(母岳山)과

순창(淳昌) 회문산(回文山)이니라.

회문산에 이십사 혈이 있고

그 중에 오선위기형(五仙圍碁形)이 있고

기변(碁變)은

당요(唐堯)가 창작하여 단주를 가르친 것이므로

 

단주의 해원은 오선위기로부터

대운이 열려 돌아날지니라.

 

다음에

네 명당(明堂)의 정기를 종합하여야 하니라.

네 명당은

순창(淳昌) 회문산(回文山)의 오선위기형과

무안(務安) 승달산(僧達山)의 호승예불형과

장성(長城) 손룡(巽龍)의 선녀직금형과

태인(泰仁) 배례밭(拜禮田)의 군신봉조형이니라.

 

그리고 부안 변산에 二十四 혈이 있으니

이것은 회문산의 혈수의 상대가 되며

해변에 있어 해왕(海王)의 도수에 응하느니라.

 

회문산은 산군(山君), 변산은 해왕(海王)이니

증산성사께서 그 정기를 뽑으셨도다.

 

[주해(註解)]

단주의 해원은 오선위기로부터 대운이 열려 돌아 나온다.

회문산에 이십사 혈이 있고

그 중에 오선위기형(五仙圍碁形)이 있고

부안 변산에 二十四(24) 혈이 있으니

이것은 회문산의 혈수의 상대가 되며

해변에 있어 해왕(海王)의 도수에 응한다.

회문산은 산군(山君), 변산은 해왕(海王)이다.

 

이 말씀에 숨은 비결이 잇다.

회문산에는 24혈과 오선위기혈이 같이 있다.

 

부안 변산에도 24혈이 있다.

부안 변산의 24혈이 회문산 24혈과 상대가 된다.

 

이 회문산 24혈이 부안변산 24혈에 응한다고 했다.

 

즉 회문산 5선위기혈의 다섯 명의 지기(地氣)가

회문산의 상대가 되는

변산의 해왕(海王)에게 응한다는 내용인데,

회문산은 산군(山君)이다.

 

산군(山君)이란 천지창조주로써

옥황상제님이신 미륵을 일컫는 말이다.

 

즉 옥황상제님이 해왕(海王)에게 응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해왕(海王)은 누구인가

해왕(海王)은 바로 해인(海人)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륵세존 해인출이라고

500여년 전에 남사고선생이 예언을 하였다.

 

오선위기혈이므로

다섯째로 오는 오선(五仙)

옥황상제님의 정체를 밝혀 모시므로

단주의 한 맺힌 원이 여기서부터 풀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천상계에 계시는

천지의 주인이신 옥황상제님께서

인간의 모습인 단주로 내려와서

천하의 태평성대를 열어보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원(寃)만 맺었다.

 

다시 또 초패왕으로 내려와서

천하의 태평성대를 열어보려고 했으나

또한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원(寃)만 맺었다.

 

그리고 조정산께서 전생에 단주이고

옥황상제라면 이미 단주의 원이 풀려서

대운이 돌아 나왔어야 되는데, 화천하신지가

50년이 넘었는데도 대운이 열리지 않으니

이는 조정산은 옥황상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오선위기 도수로써 오선(五仙),

즉 다섯 번째까지 가야만 옥황상제님의

정체가 밝혀지고 단주가 해원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해원의 댓가로 오선(五仙)

해왕에게 삼계의 권능을 넘겨주게 되는데,

그 은혜에 보답한다고 해서

옥황상제님은 보은신이고 삼계의 권능을 얻은

해왕(海王)은 그 권능으로

모든 창생들을 해원시켜 주므로 해원신이다.

 

이렇게해서 옥황상제님은 산군(山君)으로

오선(五仙)인 해왕(海王)에게로 응한다고 했는데,

문제는 땅의 정기는 뽑았으므로

이치로서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예시 89절에서 보는 것처럼

 

後人山鳥皆有報 勸君凡事莫怨天

후인산조개유보 권군범사막원천

 

이라고 하였다.

뒷사람인 산(山)과 조(鳥)가

모두에게 갚아줌이 있다.

그러니 그대에게

권하건대 범사에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여기서 산(山)은 산군(山君)이며,

조(鳥)는 조왕(竈王)으로 조왕신(竈王神)이다.

 

즉, 음이 같으면 뜻이 같으므로

조왕(竈王)은 해왕(海王)을 의미한다.

 

그래서 조왕신(竈王神)은

수신(水神)으로 해왕(海王)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산조(山鳥)는 산군(山君)과,

해왕(海王)으로 중앙의 15진주(眞主)이다.

 

바로 오선(五仙)은 중앙 5·10토(土)의 기운으로

각처(各處)에 흩어져 있는

네 명당의 정기(精氣)를 뽑아서 합치신 것이며

중앙의 5·10토(土) 기운으로

일맥(一脈)을 이루게 함으로써

완전한 공사가 이루어지게 하시기 위해서다.

 

증산성사께서 그 정기를 뽑으시고

일맥(一脈)을 이루게 하신 각처를 살펴보면,

먼저 단주(丹朱),

즉 옥황상제님의 해원도수를 붙여놓으신

순창(淳昌) 회문산의 오선위기형의 정기로써

도(道)가 창출(創出)케 하셨다.

 

이는 선천의 원(寃)으로 얼룩진 세상이 아닌

순창의 맑고 깨끗하게 창성(昌成)할 수 있는

정기를 쓰신 것이고,

 

회문산에는 오선위기형(五仙圍碁形)이 있으니

바둑의 시조 단주의 해원도수를

오선위기도수로 보심으로써 단주의 후신인

옥황상제님(박성구도전님)께서 해원이 되어야만

후천오만년의 대운(大運)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후천오만년(後天五萬年)의 도(道)를

창도(創道)는 무극(无極)으로부터 시작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섯 신선(五仙오선)이 바둑 두는 형국인,

종통 종맥을 알아야 한다.

 

道(도)판에 다섯 명이 나와야

바둑이 끝나고 成道(성도)가 되어

무병장수(無病長壽)하는 지상선경이 건설될 것이니

바로 이것이 오선위기형의 지기를 사용하신 것이다.

이것이 오선위기도수이며

도(道)판의 판씨름에

소(도)따갈 사람은

산조(山鳥)의 조왕(竈王)으로

해왕(海王)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해왕은 해인이며 대두목이다.

 

 

제생관에서 2009년 2월 23일 고도인 입력 010 4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