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법(眞法) 진리

[스크랩] ★ 죽을 만큼 노력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고도인 2016. 1. 26. 20:30

4.




【교법 3장 3절】


“선천에는 모사(謀事)가 재인(在人)하고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되

이제는 모사는 재천하고 성사는 재인이니라.

또 너희가 아무리 죽고자 하여도 죽지 못할 것이오

내가 놓아주어야 죽느니라.


◐ 謀事在人 成事在天(모사재인 성사재천);

과거 삼국지에 보면 제갈량이 호로곡(葫蘆谷)에서

화공작전(火攻作戰)을 펼쳐 사마의(司馬懿) 삼부자(三父子)를

꼼짝없이 죽게끔 만들었으나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내려 사마의 부자가 살아날 수 있었다.


이때 제갈량이 하늘을 우러러

“모사재인(謀事在人)이요, 성사재천(成事在天)이로다!”

하고 한탄하였다.


이와 같이 과거에는 사람이 일을 꾸미면

그것을 이루어주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하늘의 뜻에 달려 있었다.

하지만 증산성사께서는

‘이제는 모사재천(謀事在人)이요, 성사재인(成事在人)이니라.”

하셨으니, 지금은 증산성사께서

천지공사로 이미 일을 다 꾸며 놓고

이것을 이루어내느냐 못하느냐는 하는 것은

인간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하(現下)의 세상에서는

일에 임하여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은

모두가 저 하기 나름이니,

이 말씀을 깊이 새겨 열심에 열심을 더하여 노력하라.


【행록 4장 42절】
또 하루는 증산성사께서 종도들에게 이르시니라.

“옛적에 한 농부가 농한기인 이른 봄에 쉬지 않고

그 시간을 이용하여 자기 논에 수원지의 물이 잘 들어오도록

봇돌을 깊이 파는 것을 마을 사람들이 보고

공연한 노력이라고 비소하더니 이해 여름에

날이 무척 가물어 그 들판이 적지가 되었으나

봇돌을 파 놓은 그 농부는 아무 근심 없이 물을 대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었으니 이런 일을 명심해 두라” 하셨도다.


★ 죽을 만큼 노력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2015.11.5.)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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