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법(眞法) 진리

[스크랩] 태공의 도술은 이 때에 나오리라

고도인 2016. 1. 26. 18:46

31.




【예시 21】


“문왕은 유리(羑里)에서 삼백팔십사 효를 지었고

태공(太公)은 위수(渭水)에서 삼천육백 개의 낚시를 버렸는데

문왕의 도술은 먼저 나타나고 태공의 도술은 이 때에 나오리라”

하시고 “천지무일월 공각(天地無日月空殼)

일월 무지인 허영(日月無知人虛影)”이라 하셨도다.


◐ “문왕의 도술은 먼저 나타나고

태공의 도술은 이 때에 나오리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문왕은 상제님 도수이고 태공은 대두목 도수이다.

그러므로 신농씨는 선천문명을 열어 주도하셨으나

이제 후천문명은 태공의 도술이 나타날 때이니,

바로 대두목의 도술이 나타남을 말함이다.


그래서 “천지가 크다고 하나 일월이 아니면 빈껍데기요,

일월도 지인(知人:대두목)이 밝히지 않으면 헛것이다”

라고 하셨으니 참으로 엄청난 말씀이신데

이 지인(知人)을 알아보는 사람이 몇 안 되니 안타까울 뿐이다.


▲ 천지무일월공각(天地無日月空殼)

일월무지인허영(日月無知人虛影);


천지에 日月(일월)이 없으면 빈껍데기요,

일월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빈 그림자이다.


▲ 강태공은 그의 선조가 여(呂)나라에 봉하여졌으므로

여상(呂尙)이라 불렸고, 태공망이라고 불렀지만

강태공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주나라 문왕(文王)의 초빙을 받아 그의 스승이 되었고,

무왕(武王)을 도와 상(商)나라 주왕(紂王)을 멸망시켜

천하를 평정하였으며,

그 공으로 제(齊)나라 제후에 봉해져 그 시조가 되었다.


강태공은 동해(東海)에서 사는 가난한 사람이었고,

집안을 돌보지 않아 그의 아내가 집을 나갔다고 전한다.

하루는 웨이수이강[渭水]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인재를 찾아 떠돌던 주나라 서백(주나라 문왕이 됨)을 만났다.


서백은 노인의 범상치 않는 모습을 보고

그와 문답을 통해 인물됨을 알아보고

주나라 재상으로 등용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를 태공망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주나라 무왕의 선군인 태공(太公)이

바랐던(望)인물이었기에 그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2015.10.31.)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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