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水이 약藥이다/▣ 물水이 약藥이다

물이 약이다

고도인 2011. 2. 1. 09:13

 

 

 

 

인간은 누구나 어머니 자궁 속의 양수(羊水)에서 생겨나 세상에 태어난다.

그리고 물에서 태어난 인간은 물의 작용에 의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물은 생명(生命)의 근원(根源)이다.

 

 

인간은 태초에 물에서 창조되어 나왔으며,

지금도 생명은 여전히 물에서 생성되어 나온다.

물이 생명의 근원이므로,

인체와 생명의 비밀을 물에서부터 그 실마리를 풀어나간다면

현대인들이 시달리고 있는 각종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근원적인 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생명성(生命性)을 부여하는 것은 물이다.

각종 효소와 단백질을 합성하고, 유전자(DNA)를 복제하여 세포를 생성시키고,

인체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생성시켜내는 등

일련의 생명 창조 작업과 유지가 모두 물에서 비롯된다.

 

모두가 알다시피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는 세포다.

그러므로 세포가 썩고 병들면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반면에 각각의 세포가 건강하다면 어떤 질병도 범접치 못한다.

 

인간의 세포는 뇌와 신경세포를 제외하면 4개월 만에 모두 죽고 새롭게 만들어진다.

심지어 뼈의 세포까지도 120일을 주기로 재생된다.

따라서 세포를 둘러싼 물환경만 좋다면,

인체의 가장 기본 단위인 세포가 건강하게 재생될 것이므로,

어떤 질병도 치유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물이 만병(萬病)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우리 선조들은 물을 약수(藥水)라고 했던 것이다.

즉, 좋은 물이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약(藥)이 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물은 무색무미(無色無味)하지만

그 어떤 물질보다 뛰어난 ‘약성(藥性)’을 갖고 있는

신비로운 물질임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제 현대과학자들도 물의 신비로운 영역을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물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생명성을 가진 생명체임을 밝혀내고 있는 것이다.

물의 신비로운 영역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많다.

그런데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물의 작용을 단지 눈에 보이는 ‘물리적 현상’에만 두고 볼 것이 아니라,

물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성질’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아야만

물에 담겨진 비밀을 밝혀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물에 대한 모든 것을 완전히 파악해야만

인간의 수많은 질병을 치유할 해답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물로써 만들어졌고,

인체의 모든 기능 또한 물로써 이루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