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 용화세상

(4) 채지가

고도인 2009. 1. 28. 19:50

 

(4) 채지가

 

「달노래」

 

대자대비 우리상제 옥추문을 열어놓고

대신문을 열어놓니 신명떨음 이때로다

천상공덕 선령신들 자손찾아 내려올제

나를보고 반기하며 춤을추고 노래할때

적선일세 적선일세 만대영화 적선일세

백조일손 그가운데 자손줄을 찾아가니

어떤사람 이러하고 어떤사람 저러하고

자손줄이 떨어지면 선령신도 멸망된다

희희낙낙 기뻐할제 한모퉁이 통곡이라

뼈도없고 싹도없다 영혼인들 있을소냐

화인적악 되었던가 너의운수 가소롭다

복연선경 되었으니 이내운수 장할시구

자손을 잘못두면 욕급선조 된다하고

자손을 잘만두면 조상여음 송덕이라

천지인신 대판결은 선악분별 분명하다

무섭더라 무섭더라 백포장막 무섭더라

 

「초당의 봄꿈」

 

개벽이치 불원함은 대성인의 행위로다

수도남천 하올적에 수적북지 되는구나

북국통개 삼천리요 남해개벽 칠천리라

동해남천 바라보니 수극화가 되었구나

풍파가 절엄하니 억조창생 어이할고

너희창생 건져줄때 이리해도 비방할까

 

「칠월식과」

 

선천운이 지나가고 후천운이 돌아온다

신유금풍 찬바람에 만물성숙 좋은때라

초복중복 다지나고 말복운이 이때로다

곤남건북 하올적에 사택통기 되었구나

이칠화가 중궁되니 오십토로 용사하네

수생화 화생금하니 상극이 상생된다

갑건해가 되었으니 동이북이 되단말가

무기가 용사하니 불천부역 될것이요

비운이 태운되니 무극운이 열렸구나

쇠병사장 없어지니 불로불사 선경일세

유불선이 합성하니 삼인일석 닦아서라

여름도수 지나가고 추분도수 닥쳤으니

천하절후 개정할때 오장육부 환장이라

수토복통 앓을적에 임사호천 급하더라

구년홍수 물밀듯이 몸돌릴틈 없었구나

 

「남강철교」

 

제가무엇 안다하고 요리조리 핑계하나

정한날이 어김없이 별안간에 닥쳐오니

닦고닦은 저사람은 해원문을 열어놓고

육부팔원 상중하재 기국대로 될것이오

비장용장 상중하재 기국대로 될것이오

장할시구 장할시구 육부팔원 장할시구

기장하다 기장하다 이내사람 기장하다

풍운조화 품에품고 해인조화 손에있네

도해이산 하올적에 태평양이 평지로다

비천상천 하올적에 축천축지 하는구나

구경났네 구경났네 도인행차 구경났네

도인행차 하올적에 천지만물 진동한다

어떤사람 저러하고 어떤사람 이러하고

어제보던 저사람은 불감앙시 어인일고

이내포원 어이할고 철천지도 포원일네

오만년을 정했으니 다시한번 때가올까

천하군창 쌓아놓고 팔도인명 구제할때

억조창생 어이하리 신유지곡 불능활을

세상사람 알았거든 무궁무극 깨달으소

개명장 나는날에 의심않게 될것이니

춘말하초 어느땐고 소만망종 두미로다

하느님이 정한바라 어길바가 없건마는

미련한 이것들아 어이그리 몰랐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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