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 용화세상

(2) 만국을 구제할 미륵불께서 금산사를 통해 오신다.

고도인 2009. 1. 28. 09:57

(2) 만국(萬國)을 구제할 미륵불께서

금산사(金山寺)를 통해 오신다.

 

 

다음은 무학대사(1327~1405)가 예언한 비결이다.

 

 

天皇 地皇 人皇 後 天下之大金山 母岳山下에

천황 지황 인황 후 천하지대금산 모악산하

金佛이 能言하고 六丈金佛이 化爲全女이라

금불이 능언하고 육장금불이 화위전녀

萬國活計南朝鮮 淸風明月金山寺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

文明開花三千國 道術運通九萬里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천황·지황·인황 이후에 천하의 대금산인

모악산 아래에 금불이 능히 말을 하고,

육장금불이 강씨(姜氏)로 되었더라.

만국을 살리는 계책이 남조선에 있으니,

맑은 바람이 불고 밝은 달빛이 비치는

금산사는 문명의 꽃이 삼천국에 피어나고,

도술이 구만리까지 돌아 통하도다.

 

 

이는 조선의 개국공신인

무학대사(1327~1405)가 읊었던 시이다.

 

 

            

 

 

‘금불(金佛)이 능히 말을 한다’ 함은

미륵전에 모셔진 금불(金佛)이

‘인간의 몸으로 오신다’는 말이고,

그 육장금불이 전녀(全女)로 화(化)했다 함은

강(姜)씨 성으로 오시게 된다는 말이다.

※ 전녀(全女)를 세로로 세우면

'姜'이라는 글자 모양이 된다.

강증산 성사께서는 1871년에 강세하셨으므로,

이 예언은 강증산께서 인세에 오시기

500여 년 전의 예언이었다.

‘만국을 구할 계책이

남조선의 금산사에서 나온다’고 하였는데,

금산사에서 나온다고 한 이유가 무엇일까?

금산사는 바로 미륵삼존불(彌勒三尊佛)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따라서 만국을 구할 계책이 다름 아닌

‘미륵삼존불’에 있다는 의미가 된다.

석가모니 부처가 말하기를,

미래의 말법 세상에서 고난을 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미륵불께서

인세에 강림(降臨)하셔서 중생을 구제하고

즐겁기가 한량없는 극락(極樂)세상을

열어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만국(萬國)을 구할 방책은

바로 이 미륵삼존불의 이치에 있으므로

미륵이 인세에 강림하시게 되는

그 이치를 알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 삼존불(三尊佛) 중의 한 분으로

인세에 강림하신 분이 바로

강증산(姜甑山) 성사(聖師)이시고,

신명계(神明界)에 계실 때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으로

옥황상제를 보필 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뇌성보화천존(雷聲普化天尊)께서

먼저 오셔서 미륵의 하생을 알리는 것이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이라는것은 도교의

옥추경에 나오는 48장신장의 이름이다.

대순진리회의 진법주 주문에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하감지위”라는

주문이 나오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상제라는 호칭은 본래 신교에서

절대자하느님의 공식호칭으로서

옥황상제라 불린다.

신교가 중국에서 유교와 도교로 분화되면서

옥황이라는 호칭은 도교의 호칭으로

상제라는 호칭은 유교에서 불려져 왔다.

나라의 대통령이 둘이 될 수 없듯이

우주의 절대자도 한분이다.

즉, 상제라는 호칭을 붙이는 분은

오로지 한분이라는 것이다.

상제님 호칭에 대한 왜곡이 대순진리회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옥황상제님께서 거느리고 있는 신장의 이름이

어떻게 상제님의 호칭이 될 수가 있는가..

인터넷의 네이버에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을

검색해도 옥추경에 나오는

신장의 이름이라는 것이 그대로 나온다.

이는 대순진리회의 전신인 무극도 시절

조철제(조정산)께서 상제님을 미화시키기 위해

따다 붙인 이름인 것이다.

다음은 이능화 가 쓴

조선 도교사에 나오는 48신장의 이름으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라고 나온다.

 

 

   이능화 가 쓴 조선도교사에 나오는 48신장의 이름

 

 

 

다음은 옥추보경에 나오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신장의 그림이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이 그림을 보더라도 증산성사께서는

 

뇌성보화천존(雷聲普化天尊)이시지 상제가 아니다.

 

이와 같이 강증산께서는 상제가 아니고

신장(神將)들의 장(將)으로 해인(海印)이시다.

 

 

도를 창도하신 조정산께서 강증산 성사의 정체를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이라 밝혔을 때, 사람들은 아무도 그 이름이

 

神將(신장)의 이름인 줄 몰랐다. 하지만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이란

 

고서(古書) 『옥추보경(玉樞寶經)』,

 

『삼성보전(三聖寶典)』 등과

 

중국의 사대 기서(奇書) 중에 하나인

 

『서유기(西遊記)』에도 기록되어 있

神將(신장)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