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을 통해 본 대순진리

[스크랩] 3. 흰 白(백)자의 비결이 숨어있는 백양사(白羊寺)

고도인 2008. 1. 12. 19:28
 

3. 흰 白(백)자의 비결이 숨어있는 백양사(白羊寺)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北下面) 약수리(藥水里) 백암산에 있는 절.

                                                 2007, 3, 5(음4340, 1 16)

산안에 “무궁무진한 것이 숨어 있다

백양사는 노령산맥의 주봉격인 내장산 가인봉과 백학봉사이의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데, 백제무왕 33년(632년)에 如幻禪師(여환선사)가 창건하여 白岩寺(백암사)라 이름 하였다. 고려 때에 중창되어 淨土寺(정토사)로 개명 했다가 이후에 다시 白羊寺(백양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양사가 있는 재장산은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그리고 전라남도 장성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원래 영은산이라고 불렀으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도 계곡 속에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아 ‘내장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고 한다. 또한 산안에 “무궁무진한 것이 숨어 있다”하여 내장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⑵ 힌 白(백)자의 秘結(비결)

白羊(백양)은 ‘흰 양’이란 뜻이다. 그런데 흰 白(백)자를 파자로 풀어보면 ‘亻+ ’의 모양으로 亻體橫山(인체횡산)하면, 즉 사람亻(인)변에 산( )을 옆으로 돌려놓으면 ‘亻’변에 ‘ ’자가 되어 신선 仙(선)자가 되며 또한 이것은 人山(인산)이 된다. 人山(인산)은 사람 산이라는 뜻으로, 곧 사람의 몸으로 오시는 三神山(삼신산)을 의미 한다. 이것이 흰 白(백)자의 비결이다. 즉 흰 白(백)자는 內藏山(내장산)의 의미를 푸는 실마리이다.

박 우당께서 임원들에게 내장산에 있는 白羊寺(백양사)를 참관케 한 이유는 뫼 ‘山(산)’자 안에 담겨져 있는 이치를 찾으라는 의미이다.                      - 미륵불 출세 下(하)편 169p -


⑶ 양 羊(양)자에 숨겨진 秘結(비결)


羊(양)은 곧 양未(미)자로서 신미년에 탄강하신 증산과 을미년에 탄강하신 정산을 의미한다. 이 분들이 증산, 정산이라 해서 양산이 절대 아니다. 그 이유는 山(산)을 숨겨 놓았다고 했는데 이렇게 쉽게 찾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분들은 인존으로 계시지 않는 분들이다. 중곡 도장의 벽화를 보면 그 해답이 나오다.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게 마련이다.


박 우당께서 在歲時(재세시), 중곡도장 포정원의 2층 成眞館(성진관)에 谷羊下郊(곡양하교)와 野牛登山(야우등산)이란 벽화를 그려 놓았다. 이것은 道(도)를 찾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다.


⓵ 谷羊下郊(곡양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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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羊下郊(곡양하교)는 ‘계곡에 있던 양이 성 밖(교외)으로 내려온다.’는 뜻으로 이는 두 분을 양산이라고 하면서 양위상제님이라고 靈臺(영대)에 모시고 받들었는데 이제는 성 밖(교외)으로 내려온다는 뜻이다. 즉 靈臺(영대)에 모시지 않는다는 뜻이다.


⓶ 野牛登山(야우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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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野牛登山(야우등산)이란‘ 들(성 밖)에 있는 소(牛우)가 山(산)에 오른다.’는 말로써 소는 도를 말하는 것이므로 우당은 소집이지 소(도)가 아니다. 그러므로 쪽박의 이치인 또 오는 朴(박)으로 박 성구 도전님이 道(도)의 本體神(본체신)인 主人(주인)이기 때문에 山君(산군)의 原位(원위)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즉 心靈心臺(심령심대)에 모시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心靈心臺(심령심대)에 모시는 것이 도와 통하는 것이다.

그리고 소 울음소리는 우리 주문이라고 하였는데 吽哆吽哆(훔치훔치)가 들어가지 않은 태을주는 소울음소리가 아니다.


⓷ 畵牛顧谿(화우고계)


또 畵牛顧谿(화우고계)란 소(도)가 溪谷(계곡)을 돌아본다는 뜻인데, 즉 다시 말하면 박 성구도전님(미륵세존)께서 山(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물의 이치로 오는 사람(대두목)이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박 성구도전님도 물의 이치인 6水(수)이고, 대두목도 물의 이치인 1水(수)로써 두 물이 합쳐져야만 兩水(양수)가 되며 음양합덕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태어날 때 양수에서 태어나는 원리를 설명 하셨던 것이다.


白羊寺 雙谿樓(백양사 쌍계루)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쌍계루(雙溪樓)가 있다. 목은(牧隱) 이색(李穡)이 1381년에 지은 「백암산 정토사 쌍계루기」에 따르면, 이 부근에서부터 두 계곡의 물이 합쳐지기 때문에 쌍계루라 불렀다고 한다.

白羊(백양)은 兩白(양백)이고, 兩白(양백)은 兩山(양산)이고, 兩山(양산)은 兩首(양수)이고, 兩首(양수)는 兩水(양수)이다. 양수는 두 물이 합쳐진 것이니 이것이 해인인 것이다.

해인은 음양합덕을 의미 한다.  즉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해인이다. 이것을 분리하면 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 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 된다. 중앙 허리에 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을 숨겨 놓았는데 내장(사람의 중앙허리)산에서 숨겨놓은 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의 이치를 깨닫는다면 道(도)를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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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羊寺 雙谿樓(백암산 백양사 쌍계루)


雙谿樓(쌍계루); 두 쌍, 시냇물 계, 다락 루.=>즉 두 물을 양수라 하며 양수, 즉 雙谿(쌍계)는 雙鷄(쌍계)와도 어음을 같이 한다.

이 雙谿樓(쌍계루) 옆에는 極樂橋(극락교)가 있다. 감추어 놓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을 찾는다면 도를 찾은 것이고 도를 찾았다면 이 極樂橋(극락교)를 넘어 갈수 있으리라.

 

⑸ 內藏山 白羊寺 (내장산 백양사) 이 뭣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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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참”모습은 무엇인가? 이 뭣 고?

 

원문; 佛敎(불교)에서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禪(선)을 參究(참구)하는데 疑題(의제)로 하는 것을 話頭(화두)라 하고 話頭(화두)는 천칠백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父母未生前(부모미생전) 本來面目(본래면목) 是心磨(시심마)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뜻은 父母(부모)에게서 태어나기 전에 나의 “참”모습은 무엇인가? 라는 疑題(의제)를 疑心(의심)하기 위하여 “이뭣고” 하며 골똘히 參究(참구)하면 本來面目(본래면목) 卽(즉) 眞我(참나)를 깨달아 生死(생사)를 解脫(해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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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內藏山 白羊寺 (내장산 백양사) 이 뭣 고?

 

☞ 參究(참구) ; (참여할 참, 석 삼), (연구할 구); ①참고(參考)하           여 연구(硏究)함 ②참선하여 진리(眞理)를 연구(硏究)함.

☞ 疑題(의제) ; (의심할 의), (제목 제); 구하고자 하는 뜻을 세우           는 것을 이른다. 

☞ 話頭(화두) ; (말씀 화), (머리 두); ①이야기의 말머리 ②불교       에서, 참선하는 이에게 도를 깨치게 하기 위하여 내는 문제.

☞ 是心磨(시심마) ; (옳을 시), (마음 심), (갈 마); 마음을 옳게 갈고 닦는 것으로 나의 본마음, 즉 원신을 말함이다.

 

父母(부모)에게서 태어나기 전에 나의 “참”모습은 나의 心靈(심령)을 말하는 것으로 나의 靈(영)을 구하는 것이 參究(참구)하는 것이며, 그것이 나의 本來面目(본래면목)으로서 나의 육신을 낳아주신 부모 이전에 나의 靈(영)을 태워주신 천지부모를 찾는 것이다. 이것이 眞我(참나)를 깨닫는 길이며, 참 나를 깨닫기 위해서는  시심마 즉 옳게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 스승을 찾아야 하고, 대 스승을 찾아야만 세상의 모든 의제가 풀리고 도를 통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⑹ 白羊寺(백양사) 斗累彌(두루미)의 숨은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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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巖山 白羊寺(백암산 백양사) 斗累彌(두루미)


두루미는 사람과 가장 닮은 새라고 한다.

하지만 어버이가 자식을 죽이는 문란한 세상이다 보니 오히려 두루미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한다.

두룩두룩 울어 두루미라 한다는 새, 해 구름 물 대나무 소나무 불로초 사슴 거북 바위와 함께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십장생의 당당한 일원으로, 선계를 대표하는 상서로운 새, 세계 15종의 종류 중 그 자태가 가장 빼어나다는 두루미가 해마다 이 땅을 찾아온다. 천연기념물 202호이자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멸종위기로 분류하는 적색자료 46호로 멸종이 염려될 정도이다.


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한다. 공중을 나는 새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가장 높이 나는 새이다. 몸길이 136~140센티미터, 날개를 편 길이는 약 240센티미터이다. 온몸이 하얗고, 머리꼭대기에 붉은 나출부가 있고, 이마와 멱, 목 부분은 검다. 둘째날개깃과 셋째날개깃은 검정색이며, 나머지 날개깃은 희다. 따라서 꽁지를 덮고 있는 둘째날개깃이 검기 때문에 꽁지가 검게 보인다. 두루미는 시베리아, 중국 북동부, 일본의 홋카이도 등지에서 집단으로 번식한다. 겨울에는 중국의 남동부 지방이나 우리나라 비무장 지대와 인천 및 강화도 일대에서 월동한다. 일본 홋카이도 지방의 두루미는 그 곳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텃새이다.

둥지는 땅 위에 짚이나 마른 갈대를 쌓아 6월경에 한 배에 2개의 알을 낳아 암수가 함께 품는다. 태어난 새끼는 6개월 동안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자란다. 먹이는 미꾸라지, 올챙이, 다슬기, 옥수수, 그 밖의 풀씨나 낟알을 먹는다. 국제 보호조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는다.

두루미의 춤은 '학춤'이라 하여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다. 그런데 두루미는 사랑을 고백할 때나 상대방을 위협할 때는 공중으로 뛰어오르거나 목을 뒤로 제치면서 소리를 낸다. 이러한 두루미의 동작을 사람들은 '학춤'이라고 한다.


※ 두루미는 [명사] 큰 병의 한 가지. 아가리가 좁고 목이 길며 몸은 단지 모양으로 배가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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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남반구에 있는 별자리로 목을 길게 빼고 하늘을 나는 두루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두루미를 별을 관측하는 사람들의 상징으로 여겼다. 그러나 이 별자리가 처음 생긴 것은 17세기 초로 독일의 천문학자인 바이어가 남쪽 하늘의 별자리를 정리하면서 이 별자리를 추가했다.

남쪽 물고기자리의 남쪽에 있으며 가을철 포말하우트가 높이 떴을때 그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고도가 낮아서 이 별자리를 전부 관찰하기는 힘들다.


♣ 斗累彌(두루미)

 

① 斗(두); 말 두 ; 별 이름(두병)

② 累(루); 포개다 

뜻을 나타내는 실사(糸☞실타래)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포갠다는 뜻을 가진 뢰(儡에서 人변은 뺀 자)의 생략형(省略形) 田(전)으로 이루어짐.

③ 彌(미); 미륵 미, 두루 미. 

뜻을 나타내는 활궁(弓☞활)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오래 끈다'는 뜻을 가진 爾(이☞'미'는 변음(變音))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본디는 璽(새)를 덧붙여 彌(미)로 썼음,


☛ 태을성 두우군과 미륵세존과 합일되는 이치로서, 음양합덕 주문인 태을주의 吽哆吽哆(훔치훔치)는 바로 밭田(전)의 이치이다. 이 밭田(전)자의 이치를 알아야 道(도)가 실(糸사) 타레 풀리듯이 풀려 나간다.

 * 태을성(太乙星) : 북극성을 태을성(太乙星)이라 한다.


태을성(太乙星)은 북극성(北極星)의 옛 이름이다. 태을성(太乙星)은 자미궁(紫微宮) 가운데 있고 만고부동(萬古不動)이다. 태을(太乙)은 구궁(九宮)을 사용한다. 구궁(九宮)은 일감(一坎), 팔간(八艮), 삼진(三震), 사손(四巽), 구리(九離), 이곤(二坤), 중오(中五), 칠태(七兌), 육건(六乾)으로써 낙서 수(洛書 數)와 주역 괘(周易 卦)이다. 이 구궁은 북두구성(北斗九星)으로 배열한다. 천문(天文)에 하늘의 상(象)을 관찰하여 방위와 절후를 정하였는데 태을성(太乙星)은 북극일성(北極一星)으로써 항상 북쪽 극(極)에 머물러 움직이지 않으므로 이를 정위(定位)로 하여 팔방위(八方位)를 나누고 동서남북 사방위에 28수(宿)를 정하고 북두(北斗)를 사용하여 두병(斗柄 : 북두칠성 자루쪽의 셋별)이 28수(宿)를 가르키는 위치에 따라 24절후(節侯)를 정하였다. 즉 태을성(太乙星)은 몸체가 되어 움직이지 않고 북두(北斗)가 움직여 방위를 정하고, 절후를 정하므로 태을(太乙)은 두(斗)의 체()이요, 두(斗)는 태을(太乙)의 용(用)이다. 태을성(太乙星)은 태일성(太一星)으로써 수(水)에 속하며, 천을(天乙 : 미륵세존)은 수(水)를 생(生)한다. 태을수(太乙水)는 조화의 근본이 되고, 수(水)는 만물을 형성하는 근본이 된다. 하늘이 물로써 천지만물을 이루었다. 태을(太乙)은 수(水)이고 또한 도(道)의 성품을 가지고 있다. 도(道)=12월이고, 12월은 축(丑)월이고 축(丑)은 소축이고, 소는 소 우(牛)이다. 그러므로 태을(太乙)은 우성(牛性)을 가진다고 한다. 태을(太乙)이 두(斗)를 용(用)하여 사시(春夏秋冬=12개월)을 이루고, 우성(牛性)을 가졌으므로 두우(斗牛)라 한다. 태을(太乙)은 천제〔天帝 : 미르세존=삼신(三神)를 받들고, 천지일월성신의 중심이며, 천지에 도(道)를 이루는 근본이 되는 것이다.


* 두우군(斗牛君) : 태을성(太乙星)을 맡은 신명(神明)의 직함이다. 彌勒世尊(미륵세존)을 직접 모시고 彌勒世尊(미륵세존)으로부터 직접 명을 받아내어 만신(萬神)을 거령하고, 天地日月星辰(천지일월성신)을 주관하는 神明(신명)의 職銜(직함)이다.


☛ 海印(해인)의 象徵(상징)인 섬 嶋(도)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는 두루미와 너무나도 닮은 모습이다. 중앙허리에 감추어 놓은 山(산)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를 빼면 더욱더 닮은 모습이다. 이것이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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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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