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道란 무엇인가?

[스크랩] ④ 상씨름 끝내기(甲乙靑龍갑을청룡) ······················· 122

고도인 2008. 1. 12. 18:33
 

④ 상씨름 끝내기 (동곡비서 70장)

후천대개벽의 추수운, 갑자꼬리 도수

(갑자년에 최수운의 천명과 신교를 거둠)


* 구릿골에 계실 때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나의 일은 상씨름 씨름판과 같으니라. 상씨름 딸 사람은 술이나 먹고 잠이나 자면서 누워서 시치렁코 있다가 ‘상씨름이 나온다.’고 야단들을 칠 때, 그제야 일어나서 판 안에 들어온다.

다리를 둥둥 걷고 징검징검 들어가니 판 안의 씨름꾼들 여기저기 쑤군쑤군. 들은 체도 아니 하고 샅바 잡고 한 번 돌더니, ‘상씨름 구경하라. 끝내기 여기 있다. 갑을청룡(甲乙靑龍) 뉘 아닌가. 갑자(甲子)꼬리 여기 있다.


[갑을청룡(甲乙靑龍)이 갑자 꼬리라고 했는데 최수운의 뒤를 이어서 증산성사께서 오셔서 공사를 보시고 다시 갑진생(1964년)으로 다시 올 것을 예언 해놓은 대목이다. 갑을청룡(甲乙靑龍)은 甲辰年(갑진년) 이라는 뜻이다. 즉 대두목은 甲辰生(갑진생=1964년생)이라야만 된다.]

* 두 활개 쭉 펴면서 누런 장 닭 두 홰 운다. 상 씨름꾼 들어오라.’ 벽력같이 고래장 치니 어느 누가 당적 할까?

허허, 참봉이로고. 소 딸 놈은 거기 있던감만 밤새도록 헛 춤만 추었구나. 육각(六角)소리 높이 뜨니 상씨름이 끝이 났다.” 하시니라. (동곡비서 P46)



[소 딸 사람은 참봉이라고 했는데, 참봉은 海印(해인)이다.

해인은 증산성사의 친필인 섬 도(嶋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는 해인(海印)의 징표이다.

해인(海印)은 어떤 물체가 아니라 바로 사람을 뜻하는 것이다.

전경 첫장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섬도자 설명을 후면에 적어 놓으셨다.

이것은 후면에서 비춰보라는 의미이시다. 후면에서 보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진(眞)자 형상이다.

즉 섬도(嶋)가진분은 진(眞)이라는 말로써 해도진인(海嶋眞人)이요 참鳳(봉)어른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섬 자는 새 모양의 중앙허리에 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자가 숨겨져 있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 조(鳥) 자이므로 산조(山鳥), 즉 섬 도(嶋) 자가 된다.

그러나 ‘섬’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후인(後人), 즉 다음 사람을 뜻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섬도자는 음양이 합쳐진 글자로서 해인의 징표이다.

뒤로 보면 참(진)이요 앞으로 보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鳥(조)자인데 (새 봉)자 하고 같은 뜻으로 쓰인다.

그래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계신분이 海人(해인)이고 참봉어른으로 소를 따갈 사람이고 이분이 태을주의 주인이 된다.

 

육각(六角)소리란 육각(六角)은 물水(수)자를 말하는 것이고 육각소리는 북소리, 또는 물소리이며 물은 太乙水(태을수)로써 태을주소리를 말하는 것이다. 즉 참봉어른(해인)의 태을주소리가 높이 뜨면 상씨름은 끝이 나는 것이다.]


상씨름이 넘어가는 상황


[시치렁코 ; 냉정히 지켜보며 관여하지 않고]

[증산께서 말씀한 장닭에 대한 예언 ; 하필이면 왜 장 닭 인가?

場(장)은 마당이란 뜻이며 판을 말하는 것이다. 즉 도판을 비유로 말한 것이며 바둑판을 뜻하기도 한다. 닭은 때를 알리는 동물이다. 닭에 비유해서 도판의 때를 밝혀 놓은 것이다. 증산께서는 붉은 장 닭소리치고 판밖소식 들어오면 나의 일은 된다. 라고 하시고 다시 누른 장 닭 두 회 운다. 상씨름 끝났다라고 하신 일이다. ; 닭이 울면 날 샜다. 고 한다. 즉 끝났다는 말인데 증산성사께서 기유년(1909년)에 천지공사를 끝내고 화천 하시므로서 한번 울었고, 말씀하신 붉은 닭은 정유년(1957년)이다. 조 정산께서는 1957년 정유년 11월에 각종 수도방법과 의식행사 및 준칙 등을 설법 시행하시고 종통을 박 우당께 넘겼는데 이때 판밖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누런 닭의 두 번째 해인 기유년(1969년)에 박 우당께서 대순진리회를 창설하셨다. 이것이 누런 닭이 두 번 울었고 이제는 상씨름꾼이 나와야 되는데 증산께서 하신 말씀 중에 "십년도 십년이요 이십년도 십년이요 삼십년도 십년이나 40은 넘지 아니 하리라. 라고 하였을 때에 두 번째 누런 닭의 해인 1969년(기유년)으로부터 39년을 더 한다면 2008년(무자년)이 된다. 이것을 넘지는 않는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증산성사께서는 풍류주세백년진(風流酒洗百年塵)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바람같이 흘러온 세월, 이제 주연(도통잔치)을 베푸니 100년 동안 쌓인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야 되느니라.    (행록 3장 27)

 여기서 100년이란 증산성사께서 1908년(무신년)에 개암사에서 개벽공사 보시고 2008년(무자년)이 100년 되는 해이다.

격암유록 말운론의 기록에는 “兩雙空六 送舊迎新(양쌍공육 송구영신) 이라는 말이 있는데 양쌍공육은 2006년(병술년)을 말하는 것이며 2006년부터는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하면 과거의 대순진리를 버리고 새로운 진법진리를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때가 임박했음을 말하는 것이다.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高 道 人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