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상도正常道 태백산太白山에 도라지道羅知나 캐어보세

고 도인의 채지가 해설

 

 

31. 정상도正常道 태백산太白山에 도라지道羅知나 캐어보세

* 정상(頂上); 산 따위의 맨 꼭대기. 그 이상 더없는 최고의 상태. 

* 정상도(頂上道); 그 이상 더없는 최상의 무극대도를 말한다. 교운 2장 18절에 보면 조 정산께서 통사동(通士洞) 재실에서 어느 날 “오도자 금불문 고불문지도야(吾道者 今不聞 古不聞之道也)라 믿고 닦기가 어려우니라” 하시고 다시 추종하는 여러 사람들을 앞에 모으고 무극대운(无極大運)의 해원(解寃) 상생(相生) 대도(大道)의 진리를 설법하시어 도(道)를 밝혀주셨도다.

* 도라지: 도가 전라도에서 나오는 것을 알아라

32. 한두뿌리만 캐어도 강을리姜乙理 밑천되노라

* 姜(강)씨는 상고 신농(神農)씨로부터 시작되고 성(姓)으로서는 원시성이로다. “염제(炎帝)인 신농씨의 성은 강(姜)인데, 처음으로 밭가는 것을 가르치고, 여러 가지 풀을 맛보아 처음으로 의약을 만들었으며, 또 낮에 시장을 만들어 물건을 서로 교환하여 가도록 사람들에게 가르쳤다”고 되어 있다. 개벽시대를 당하여 원시반본이 되므로 강(姜)성이 일을 맡게 되었는데 이 道(도)의 밑천이 된다는 뜻이다.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高 道 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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