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公事) 2장 공사(公事) 2장 1. 증산성사께서 정미년(1907년) 三월 초에 광찬을 대동하고 말점도(末店島)에 들어가시려고 (광찬의 재종이 말점도에서 어업을 경영하고 있었음) 갑칠과 형렬을 만경 남포(南浦)에 불러 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지금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정배됨이니 너희들.. ★ 대순 전경 ★/●•―‥공 사 2008.03.25
공사(公事) 1장 공사(公事) 1장 1. 시속에 말하는 개벽장은 삼계의 대권을 주재하여 비겁에 쌓인 신명과 창생을 건지는 개벽장(開闢長)을 말함이니라. 증산성사께서 대원사에서의 공부를 마치신 신축(辛丑)년 겨울에 창문에 종이를 바르지 않고 부엌에 불을 지피지 않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음식을 전폐하고 아흐.. ★ 대순 전경 ★/●•―‥공 사 2008.03.25
행록(行錄) 5장 행록(行錄) 5장 1. 차문경(車文京)이 기유년(1909년) 정월 二일에 술을 마시고 증산성사를 “역적질을 한다”고 고함을 치며 비방하니, 이 비방이 천원 병참에 전해져서 군병들이 출동하려 하니라. 이 일을 미리 증산성사께서 아시고 경석으로 하여금 집을 지키게 하고 바로 비룡촌(飛龍村) 차윤경의 집.. ★ 대순 전경 ★/●•―‥행 록 2008.03.25
행록(行錄) 4장 행록(行錄) 4장 1. 경석(京石)의 아우 윤경(輪京)이 구릿골에 계시는 증산성사를 찾아와서 배알하는 도다. 증산성사께서 “천지에서 현무가사를 부르니 네 형의 기운을 써야할지니 네 형에게 구설인후(口舌咽喉)를 움직이지 말고 동학의 시천주(侍天呪)를 암송하되 기거동작에 잠시도 쉬지 말게 하라”.. ★ 대순 전경 ★/●•―‥행 록 2008.03.25
행록(行錄) 3장 행록(行錄) 3장 1. 해는 바뀌어 갑진년(1904년)이 되었도다. 증산성사께서 정월 보름에 곤히 주무시는데 갑자기 장흥해(張興海)의 부친이 증산성사를 찾아 손자의 빈사를 아뢰고 살려주기를 애원하는지라. 증산성사께서 혼몽중에 “냉수나 먹여라”고 이르시니라. 그가 집에 돌아가서 앓는 손자에게 냉.. ★ 대순 전경 ★/●•―‥행 록 2008.03.25
행록(行錄) 2장 행록(行錄) 2장 1. 증산성사께서 정유년(丁酉年1897년)에 다시 정남기(鄭南基)의 집에 글방을 차리고 아우 영학(永學)과 형렬(亨烈)의 아들 찬문(贊文)과 그 이웃 서동들을 가르치셨도다. 이때에 유불선 음양참위(儒佛仙陰陽讖緯)를 통독하시고 이것이 천하를 광구함에 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시고 얼마.. ★ 대순 전경 ★/●•―‥행 록 2008.03.25
행록(行錄) 1장 행록(行錄) 1장 1. 강(姜)씨는 상고 신농(神農)씨로부터 시작되고 성(姓)으로서는 원시성이로다. 우리나라에 건너온 시조(始祖)는 이식(以式)이니 중국(中國) 광동(廣東) 강씨보(姜氏譜)에 공좌태조 이정천하후 양제찬위 공이퇴야(公佐太祖 以定天下後 煬帝竄位 公以退野)라고 기록되어 있고 또 우리나.. ★ 대순 전경 ★/●•―‥행 록 200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