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통을 말한다

7. 조정산께서는 창도주일 뿐이지 도주(道主) 옥황상제가 아니다는 증거(1)

고도인 2020. 8. 15. 11:31

⑴ 나는 득도(得道)를 하였다.

 

조정산성사께서

9년의 공부 끝인 정사년(1917)에

증산성사의 삼계대순의 진리를

감오(感悟) 득도(得道)하시었다.(교운2:6)

 

                           ▲조정산성사 득도

 

☞조정산성사께서

진짜 도주(道主)라면

득도(得道)라고 하면 안 된다.

득도(得道)는 도를 얻었다는 뜻인데

진짜 도주가 아니기 때문이다.

즉 도를 창도한 창도주이다.

 

⑵ 나는 명을 받았다.

 

조정산께서 공부실을 정결히 하고

정화수 한 그릇을 받들고 밤낮으로

그 주문을 송독하셨도다.

그러던 어느 날

“왜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느냐.

태인에 가서 나를 찾으라.”

는 명을 받으시니

이 때 정산께서 이국땅

만주 봉천에 계셨도다.

(교운2:8)

☞조정산성사께서

도주(道主)이시라면

천지의 주인이신데 명(命)을

내리셔야지, 어떻게 명(命)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가?

 

⑶ 나는 명을 받든다.

 

上帝在上浩浩道主奉命

상제재상호호도주봉명

 

증산께서는 한없이 넓게 위에 계시고,

도주인 나는 광대하게 명을 받든다.

 

☞조정산성사께서는

도주(道主)가 아니고

도를 창도한 창도주(昌道主)이기에

광대하게 명을 받든다고 하였다.

 

⑷ 나는 후학으로서 가르침을 받든다.

 

                     ▲오직 나는 가르침을 받드는 후학

 

☞조정산성사께서는

도주(道主)가 아니기에 후학(後學)

이라 표현하였고 대도를 계승하고

대도를 빛낸다고 한 것이다.

 

⑸ 나는 오십평생을 헛도수 헛공부를 하였다.

 

『증산께서 허도수(虛度數)를

짜놓으셨으므로 내가

오십평생(平生)을 허도수(虛度數),

허공부(虛工夫)에 시달렸느니라.

(태극진경8:27)

 

☞조정산성사께서는

도주(道主)가 아니기에

조정산께서 짜논 도의 법방은

헛도수였던 것이다.

 

⑹ 나는 도주라는 직책으로 일을 하였다.

 

조정산께서 도인(道人)들에게

『나는 이제부터 대도(大道)의

진주(眞主)로서 천명(天命)과

신권(神權)을 용(用)하여야 하므로

오늘 치성도 도주의

위격(位格)으로 올리느니라.

 

☞위격(位格)이란 도주라는

직책의 품위를 말하는 것으로

도주(道主)의 대리(代理)라는 뜻이다.

(태극진경3:9)

 

⑺ 나는 옥황상제가 아니다.

 

“조정산성사께서 이렛 동안의

공부를 마치시고 생각하였던 바와는

달리 쉽게 마쳤다고 하시고

 

「趙鼎山來智異應 一布衣來白日寒

조정산래지리응 일포의래백일한」

 

이라고 말씀하셨다.

(교운2:60)

☞“조정산은 장래에

도주가 아니고 다른 사람임을

지혜로서 깨달아 대응하라.

한번 퍼진 진리가 이제 와서

백일하에 드러나니

한기를 느낀다.”

 

⑻ 나는 창도주이다.

 

『오도(吾道)의 도명(道名)이

태극도(太極道)임을

만천하(滿天下)에 공표(公表)하노라.

하시고 주문(呪文)의

무극 도주(无極道主)를

태극도주(太極道主)로 고치시니라.

(태극진경 5:1)

☞도주(道主)가 아니고

무극도를 창도한 무극도주,

태극도를 창도한 태극도주임을

밝히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