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법(眞法) 진리

운수 대도통

고도인 2015. 10. 12. 00:24

 




공사 341


증산께서 무신년(1908)

무내팔자지기금지원위대강(無奈八字至氣今志願爲大降)

글을 지으시니 이러하도다.


欲速不達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욕속부달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九年洪水七年大旱 千秋萬歲歲盡

구년홍수칠년대한 천추만세세진

佛仙儒一元數六十三合爲吉凶度數

불선유일원수육십삼합위길흉도수

十二月二十六日再生身 姜甑山

십이월이십육일재생신 강증산

 

급히 서두르면 도통에 도달하지 못한다.

천주님(상제님)을 모시고 조화를 정해서 세상 영원토록

상제님을 잊지 아니하고 모시면 만사를 다 알게 되노라.

구년 홍수와 칠년 가뭄에 천추만세의 세월이

먼지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지기금지원위대강

여덟 글자가 왜 없겠는가! 틀림없이 대강은 있다.

, , 유는 1원수로 180(=반원)이니 만도수가 안되므로

 흉도수이고 1226일 재생신 강증산은

만도수(11~1226=360=)이므로 길도수 이다.


六十三合(육십삼합)180이요 불, , 유는

강증산께서 불()의 이치로 오셔서 39세 화천 했으나

만으로 38세이시고, 조정산께서는 선()의 이치로

64세에 화천 했으나 만으로는 63세이고,

박우당께서는 유()의 이치로 오셔서 80세 화천 했으나

만으로는 79세이시다. 이 세 분의 불선유를 합치면 180이다.

 

또 무신년에

一三五七九(일삼오칠구)

二四六八十(이사육팔십)

成器局 塚墓天地神 基址天地神(성기국 총묘천지신 기지천지신)

靈臺四海泊 得體 得化 得明(운 영대사해박 득체 득화 득명)

 

일삼오칠구는 양으로 선천세상을 나타내고


이사육팔십은 음으로 후천세상을 나타낸다.


중국에서는 무덤마다 붙이는 칭호가 다르다.


일반 백성의 묘는 '()'이라 하고,


귀족의 묘는 '()'이라 하며,


황제의 묘는 '()'이라 하고


성인의 묘는 '()'이라고 한다.


수천년 역사의 중국에도 


 '()'은 오직 "이림(二林)"이 있을 뿐이다.


바로 무성(武聖)으로 불리는 관우의 묘' 관림'


문성(文聖)인 공자의 묘'공림(孔林)' 뿐이라고 한다.


관우는 후()에서 왕(), 왕에서 제(),


제에서 성(), 성에서 신()까지 올라갔다.



주역周易에서 하늘은 1, 땅은 2, 하늘은 3, 땅은 4,

하늘은 5, 땅은 6, 하늘은 7, 땅은 8, 하늘은 9, 땅은 10 이니

하늘의 수도 다섯 개(1,3,5,7,9)이고,

땅의 수도 다섯 개(2,4,6,8,10)이다.

하늘의 수 다섯 개와 땅의 수 다섯 개를 각각 더하면

하늘의 수 25 , 땅의 수는 30 이다.

무릇 천지의 수는 55 이니,

이것이 변화를 이루고 귀신의 조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주역周易에서 `귀신鬼神`이라는 말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는 뜻이 아니다.

을 귀라 하고 양을 신이라 하여

음양陰陽의 조화로운 작용을 뜻하는 것이다.


* 운 영대사해박(運 靈臺四海泊); 운은 운수를 말한다.

운수가 있는 곳이 영대사해박이라는 것이다.

() 은 정박한다, 머문다는 뜻으로 상제님의

정체가 밝혀져 바르게 모셔진 곳에 영대가 정박 했다는 뜻이다.

사해(四海)海印(해인)을 뜻하는 것이므로 海人(해인)

상제님을 바르게 모셨으므로 영대가 이곳에 정박한다는 뜻이다

* 득체(得體) 득화(得化) 득명(得明);

이번 운()은 사람을 얻는 데 있다.

득체(得體), 사람을 얻는다는 뜻이며

여기서 사람이란 해인을 말한다.

해인을 얻으면 진법(眞法)의 법방으로 수도하여

만사를 다 알게 되니 이것이 바로 대강이며

대강을 받았으니 득명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20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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