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를 미륵이라 하는가

[스크랩] 누구를 미륵이라 하는가 4 고도인

고도인 2008. 1. 12. 18:46

4. 박 성구도전님은 미륵세존이시다.

 

① 우당께서는 이른바 逆說法(역설법)을 활용한 독특한 방식으로 종통을 전해 주셨기 때문에, 그 당시 훈시내용을 이러한 심중을 기준으로 逆說(역설)로 代入(대입)시켜 분석해보면 종통에 관련한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는 것이다.

하늘구멍 286p. =>어른이 어린이에게 “밉다”라고 한 ‘표현’을 정말 미워서 밉다는 ‘말’로 알아들은 것이다. 즉 氣(기)로써 듣지 않고 ‘귀’로만 들은 것이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시선이 모두 쏠려 大人(대인)의 眞意(진의)를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역설법(逆說法); 얼핏 보기에는 이치에 어긋난 것처럼 보이면서도 그 속에 진리가 담겨 있게 표현하는 법.

예;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

     ·만세 불렀다. ← 모든 게 실패로 끝났다.

     ·손님 들었다. ← 도둑 들었다.

     ·아는 것이 병이다.(식자우환(識字憂患))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을 흘리오리다.

☞ 扶鼎里(부정리)옆 골짜기가 쪽박골 이로다. =>박을 쪼갰을 때 생기는 두 개의 박을 말한다.

래서 “兩朴(양박)의 이치” 이다.

=>교화집 60p.

   

박우당을 미륵이라고 역설하신 것은 당신께서 실제 현존하시는 미륵이시라 는 말씀이시다. 이 이치를 못 깨닫는 것은 이 말을 氣(기)로써 듣지 않고 귀로만 들은 것이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시선이 모두 쏠려 大人(대인)의 眞意(진의)를 미쳐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하늘구멍 286p.

 

② 정씨기운을 꺽는 공사 =>鄭(정)씨가 몸을 붙여 일을 벌릴 곳이 어디에 있으리오. =>정씨는 당나귀=>조씨는 조랑말 =>당나귀는 수레를 끄는 동물로 조랑말과 같은 이치이다. 즉 정씨는 조씨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 공사는 조 씨인 도주 조 정산성사의 기운을 꺾는 공사인 것이다.

   鄭變朴(정변박=조변박)하여 次出朴(차출박)하는, 즉 다음에 또 오는 朴氏(박씨)의 運(운)으로 國運(국운)을 돌리기 위함이었다. 즉 조정산께서는 옥황상제가 아니고 또 오는 박씨가 진짜 옥황상제이므로 도주 조정산의 기운을꺾고 또오는 박씨의 기운으로 국운을 돌린 것이다.

=>해인과 벽화 158p, 교법 3;39, 권지 2;29, 해원편 40p 연결(이씨는 바가지, 조씨는 조랑말)

 

③ 차경석의 집 서쪽(西方서방)벽에 24장과 28장을 써 붙이고 박 공우의 왼팔을 잡고 “萬國大將(만국대장) 박 공우” 라고 음성을 높여 부르셨도다.

   => 박 공우는 박 우당 다음에 “또 오는 박씨” 인 박 성구 도전님을 말하는 것으로 우주 삼라만상의 주인이신 만국대장이시며 진짜옥황상제님이시다.

   朴公又(박공우); 公(그대 공=김공, 이공, 박공), 又(또 우) =>또 박공, 또 박씨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두 번째로 오는 朴(박)이 미륵세존인 것이다.     예시 38. 교화집 61p

 

④ 우당께서는 후인산조 개유보 하였다. => 뒷사람에게 넘겼다.

   다음사람은 山(산)鳥(조)라고, 모든 사람에게 알리노니 제군들이여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山(산)과 鳥(조), 두 분이다.

예시 89, 교화집 7p.

단주의 해원은 순창 회문산의 오선위기형인 오선으로부터 대운이 열린다.

  

순창 회문산은 부모산인 父山(부산)으로 山君(산군)이고, 변산은 海王(해왕)이니 전주 모악산이 부모산인 母山(모산)으로 변산 해왕의 정기를 돌린 것이다. 해왕의 도수에 응한다 함은 해왕인 해인에 의하여 모든 것이 밝혀진 다는 뜻이다. 여기서 산군은 단주이고 옥황상제로서 후천 정역의 도법인 것이다. 그러므로 “해인을 찾으면 道(도)를 찾는다.”고 하였다.

   해원편 67p, 미륵불 하 92p,

 

⑤  預曰皆聖出名將(예왈개성출명장)에

   誰知烏之雌雄(수지오지자웅)으로

   千鷄之中有一鳳(천계지중유일봉)에

   어느 聖(성)이 眞聖(진성)인고

   眞聖一人(진성일인)알랴거든

   牛聲入中(우성입중)차자들소

   陷之死地嘲笑中(함지사지조소중)의

   是非(시비)만흔 眞人(진인)일세.

   

풀이; 예언서에 이르기를 모두가 성인이 出(출)하고 명장이 출현 한다고 하는데 어느 누가 가히 알겠느냐? 까마귀와 같이 새로서 한 자웅(암컷과 수컷)인데 천 마리의 닭 중에서 유일하게 한 마리의 봉황이 있으니 어느 성인이 진짜 성인 인줄 알겠느냐?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라거든 소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찾아 들어가시오. 그곳은 함정에 빠지는곳이고, 죽는다고 하는 곳이며, 세상 사람들이 비웃고 조소하는 곳이고, 시비가 많은 곳이니 이곳이야말로 진짜 진인이 계신 곳이로구나.

☞ 山鳥(산조)의 鳥(조)는 봉황으로 표현되며, 또한 山(산)과 鳥(조)를 합쳐 섬嶋(도)로써 표현된다. 섬嶋(도)로 표현 될 때에는 해인이 되며 해왕인 것이다. 그래서 山(산)鳥(조)는 山君(산군)과 海王(해왕)을 의미한다.

 

木人飛去 後代人(목인비거 후대인)

  山鳥飛來 後代人(산조비래 후대인)

  逆天者亡 順天者興 不違天命矣

  (역천자망 순천자흥 불위천명의); 木(목)인이신 우당께서 날아가고, 즉 화천하시고 뒤에 대인이 나오게 되는데 山(산), 鳥(조)가 날아오고, 山(산), 鳥(조)날아온 뒤에 대인이 계신다. 山(산), 鳥(조)를 합치면 섬嶋(도)가 되는데, 섬嶋(도)를 뜻하기도 하지만 이 섬嶋(도)자에 山(산)자를 숨겨 놓았다. 이 山(산)자는 山君(산군)이시며 宇宙(우주) 森羅萬狀(삼라만상)의 主人(주인)이시며 玉皇上帝任(옥황상제님)이시다. 그래서 모든 宗敎(종교)에서는 이山(산)을 崇尙(숭상)하는 것이다. 宗敎(종교)의 宗(종)자 위에 山(산)을 올려놓으면 숭상할 崇(숭)자가 된다. 또 대인은 鳥(조)자의 竈王神(조왕신)으로서 海王神(해왕신)을 뜻하며 해인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늘의 이치인데 이것을 거역하는 사람은 망할 것이고, 하늘의 순리대로 따르는 사람은 흥할 것이다. 부디 천명을 거역하지 말아라.

   게유보 222p, 세론시 12p

 

쪽박골은 박을 쪼갰을 때 생기는 두 개의 박을 말한다. 이것은 박 씨가 두 분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朴은 木기운인데 우당은 타지 않은 나무의 木(목)기운이고 박 성구도전님께선 타고남은 목탄의 목 기운이다. 숯은 목탄인데 목탄은 불이며 빛은 또 오는 박 씨로서 박 성구도전님이시다.

   개유보 126p

 

⑧ 世界有而此山出 氣運金天藏物華

    應須組宗太昊伏 道人何事多佛歌

   세계유이차산출 기운금천장물화

   응수조종태호복 도인하사다불가

  주해;  ‘세계는 모두 이 산(三神山)에서 나오게 되었고, 가을 세상으로 기운이 돌아 드니 감추어진 만물이 화려하게 드러나도다.’ ‘마땅히 종교의 근본은 감추어진(伏복) 하느님(太昊태호)이건만 하느님을 믿는다는 도인들은 어찌 부처 노래를 부르는 가 ······’ 라고 읊으셨다.

 

☞ 太(클태) 昊(하느님 호) 伏(감출 복=人犬인견) =>무극신(태)이신 삼신하느님께서 개띠로 개띠로 오시는데 감추어 놓았다.

   교화집 161p, 미륵불출세 하 80p =>이제 釋迦佛(석가불) 시대는 끝이 나고, 후천세상을 다스려 갈 미륵불이 하생하여 극락을 열어 줄 수 있도록 옥황상제로서 후천 오만년의 도법을 짜시게 된 것이다.

 

27년 헛도수인 석가불을 내리고 미륵불을 모신 곳에 후천오만년 “미륵의 운”이 있으니 이곳이 “불이 가히 그친다”는 佛可止(불가지)요 이곳에 可活萬人(가활만인), 즉 세상만민을 살릴 수 있는 기운이 있는 것이다.

   예시 53,54 교화집 39~40p

 

“불교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법이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석가모니를 그곳에 봉안한 것이다. 아무나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어른이 될 수는 없어. 앞으로는 미륵불 운수여”

=>대순신앙 85p

 

⑪ 개벽된 새 세상을 새 집을 짓는 것에 비유하자면 먼저 설계자(증산)가 있어야 하고, 설계를 바탕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자(정산)가 있어야 하며, 발주한 공사를 맡아서 시공하는 자(우당)가 있어야 한다. 시공이 끝나면 입주자(주인=박 성구도전님)가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미륵세존께서는 우주 삼라만상의  집을 지어 달라고 부탁한 主人(주인)시다. 즉 미륵배의 선주이시다.

☞ 施行者(시행자) : 발주처, 프로젝트사업의 주체, 기성금 주는 곳.

☞ 施工者(시공자) : 발주자(청) 또는 시행자가 발주한 공사를 도급받아 시공 하는 곳.

   미륵불 출세 상 297p 설계(증), 시행(정), 시공(우), 입주자(도주)

 

우리는 지금 반쪽밖에 모른다. 그런데 안다면 거짓말이다. =>우당이 미륵이라는 반쪽을 알면 나머지 반쪽도 미륵이라는 사실을 깨달아라는 뜻이다.

   훈시말씀 70p, 2005, 9, 15.

 

⑬ 高首父(고수부) 壬戌生(임술생) =>壬(임)은 북방 壬(임)으로써 1 • 6水(수)를 말함이요, 戌生(술생)은 개띠로 오심을 말한다. 즉 높으신 지아비는 우두머리로써 북방 壬水(임수)인 6水(수)의 이치로 오시는 人犬(인견)이시다.

   또한 북방 癸水(계수)인 1水(수)는 현무의 이치로 오시는 고부인 이시다.

   행록 5;31, 교화집 75.

 

“옥황상제”라는 하느님의 이름은 그 자체로 하느님의 이름이다. 이 이름은 나뉘어 질수 없는 것이다. =>대순신앙 73p.

 

옥황상제라 함은  하늘의 가장 귀하고 높으신 임금에 대한 尊稱(존칭)으로서 天上(천상)의 諸王(제왕) 諸君(제군)들의 皇帝(황제)임을 뜻한다.

   대순신앙 92p.

玉祖(옥조) =>옥황상제를 말함. =>미륵하생경에 미륵불 이라함. =>三界(삼계)를 관장하는 일체 神(신)들의 皇帝(황제)이다.

=>미륵불 상 166~!167p.

   天祖至尊(천조지존)과 玉祖(옥조)께서는 无極天(무극천)에 오르시사 가이없는 복락을 누리시며, 이 뒤로부터는 일체 일이 奇妙(기묘)함이 한량없어서 참으로 이상하여 어떻다 말할 수 없느니라. “玉佛(옥불)아, 네가 또한 먼저 가거라. 나도 스스로 친히 가리라.” 위의 내용은 「미륵존경」에 예언된 “미륵불 下生(하생)”시의 상황을 기록한 것이다. 여기서 옥불은 석가불을 말하는 것이다. =>미륵불 하 166p.

 

天祖至尊(천조지존)은 普化天尊(보화천존)을 말하며, 玉淸(옥청) 靈寶天尊(영보천존)이라고 한다. 普化天尊(보화천존)은 九天(구천)에 살면서 五雷(오뇌)를 관장한다. 옥추보경에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라 하였다.

    미륵불 상 166p, 308p 연결.

 

福神(복신) =>道敎(도교)에서 최고신으로 받드는 三淸尊神(삼청존신) =>노란 옷을 입고 조롱박이 달린 용장을 들고 계신 분 =>중국에서는 太上老君(태상노군) =>道率天(도솔천)의 天主(천주) =>도솔천의 천주는 불교에서의 미륵세존이시다. =>원시천존은 도교에서 만신의 제왕이신 「玉皇上帝(옥황상제)」를 뜻하며, 이분이 도교에서는 道德天尊(도덕천존)이시며, 달리 敎化主(교화주), 救世主(구세주)라고 표현되어 있다. =>미륵불 상 166p, 308p.

 

미륵은 절대적인 神(신)으로 光明神(광명신), 혹은 太陽神(태양신)의 이름이다. 西敎(서교)에서 救世主(구세주)의 뜻과 같다.

=>미륵불 상 37p.

 

彌勒世尊(미륵세존)이란 救世主(구세주)로서 無限無量(무한무량)한 德(덕)으로 蒼生(창생)들과 神明(신명)들을 敎化(교화)하여, 育成(육성)하시는 모든 神明界(신명계)와 人間界(인간계)에서 가장 존귀 하신분의 존칭이다.

   대순신앙 92p.

 

Ⓐ 三神信仰(삼신신앙)의 原理(원리)를 모르면 「典經(전경)」을 백 번 읽어도 읽을 때 뿐이지 진리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三神(삼신)을 원리를 모르고 믿으면 믿으나 마나 한 것이다.

=> 대순신앙 109p.

 

Ⓑ 중곡도장의 開門納客其數其然(개문납객기수기연)벽화는 금산사의 “사루 =>솥 =>숯 =>물”의 이치처럼, 開泰寺(개태사)의 “三天一地(삼천일지)”의 의미 처럼, 광한루의 “三神山(삼신산)과 거북의 합일”처럼 대순진리 道門(도문)에는 연원의 맥, 즉 종통을 잇는 분이 네 분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미륵불 하 276p.

 

三神(삼신)을 찾아야만 道通(도통)과 救援(구원)이 있는 것이다.

   三人同行七十理 五老奉前二十一(삼인동행칠십리 오로봉전이십일); 삼인(증산, 정산, 우당)이 70년 만에 같이 동행을 하게 되니, 다섯 번째 노인(老人= 신선)은 스물한 자 시천주, 즉 천주이신 하느님(미륵세존)을 모시게 된다.

   時時黙誦 公山理 夜夜閑廳 潛室中

  시시묵송 공산리 야야한청 잠실중

   分明造化 成功日 堯舜禹王 一切同

  분명조화 성공일 요순우왕 일체동

 

 주해;  때때로 비어있는 산을 주문하는데, 숨겨진 방 안에서 한가로운 소리가 들리니, 분명히 조화로서 성공하는 날, 요(증상), 순(정산), 우(우당)왕 세분이 일체가 한가지로 밝혀지게 된다.

=>대순신앙 98p.

☞ 同(동); 한 가지 동  ㉠한 가지 ㉡같다 ㉢같이 하다 ㉣합치다 ㉤균일하게      하다 ㉥화합하다 ㉦모이다 ㉧회동하다 ㉨무리 ㉩그 ㉪전한 바와 같은. 

   여러 사람(멀경部)의 말(口)이 하나(一)로 모인다는 뜻이 합(合)하여 '같다' 를 뜻함. 혹은 凡(범)은 모든 것을 종합하는 일과 口(구)는 사람의 입이라는 뜻을 합(合)하여 사람의 모든 말이 맞다 는 데서 '같다'라고도 함.

 

Ⓓ 우리道(도)의 진리가 틀림없다 는 것을 믿으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증산성사를 상제님이라고 믿는 종파가 여럿이 있다. 단지 상제님을 하나님이라고 믿고 추종하는 것일 뿐, 이것이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이론인데 끝이 없다. 이것이 진리다. 그래서 도 믿기가 어려운 것이다.

   =>대순지침 29p, 우당훈시 89, 5, 8.

 

Ⓔ 장차 上帝(상제=하느님)께서 東方(동방)으로 오신다.

   帝出乎震(제출호진) .... 萬物出乎震(만물출호진) 震東方也(진동방야); 天帝(천제=상제)는 震方(진방)으로 오시며 .... 천지만물을 바꾸고 역사 하는 것

   을 震方(진방)에서 시작 하시고, 그 震方(진방)은 동방 이라는 뜻이다.

   하늘구멍 112p, 미륵불 하 306p.

 

Ⓕ 석가불은 예언하기를 미륵불은 鷄頭成(계두성)에 하생하여 3회 설법으로 중생들을 제도 하시고 수만 년간 기다려온 인류의 이상을 실현시켜 준다고 하였다. 미륵이 오신다는 계두성에 관한 내용은 「중일아함경」과 「미륵삼생경」에 잘 나와 있다.

    將來之世 有佛名彌勒 出現於世 爾時國界明鷄頭 鷄頭王治處

   장래지세 유불명미륵 출현어세 이시국계명계두 계두왕치처

주해; 장래 세상에   미륵이라는 부처가 있어, 세상에 출 하신다. 그때에 그 나라이름은 鷄頭(계두)로서, 계두왕이 다스리는 곳이다.

=>미륵불 상 194~195p.

 

Ⓖ 우리 道(도)의 經典(경전)인 「典經(전경)」은 해인(  )으로 시작해서 해인 (山鳥산조=嶋도=  )으로 끝나는 “海印(해인)의 經典(경전)”인 것이다.  해인은 새 모양의 중앙 허리애 뫼산   자가 숨겨져 있고,   는 새 鳥 (조)자 이므로 山(산)과 鳥(조)가 된다. 즉 섬 嶋(도)자가 된다. 그러나 ‘섬’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후인(後人), 즉 다음 사람을 뜻한다. 다음 사람은 山(산)과 鳥(조), 다시 말하면 山君(산군)과 海王(해왕)을 말한다.

    여기에서도 伏(감출 복)을 숨겨 놓았다. 개띠(人犬인견)로 오시는 상제님(하느님=산)을 해인의 섬 嶋(도)자 속에 숨겨 놓았다.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고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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