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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6. 천부경에서 말하는 1의 뜻은?

고도인 2008. 1. 12. 18:36
 

16. 천부경에서 말하는 1의 뜻은?


한민족은 유고·불교·선교(도교·기독교)의 모체가 되는 인류의 시원종교이며 정신세계의 첫 가르침인 신교(神敎)의 신앙을 정통으로 이어온 유일무이한 민족이기 때문이다.

한민족은 태극의 통일정신의 종주국으로서 삶의 터전의 지명을 천산(天山), 태백산(太白山 ), 백두산(白頭山 : 증산(甑山)으로도 불렸다), 천지(天池) 등 스스로 광명정신(환단, 배달의 의미가 모두 광명을 뜻한다)의 우두머리로, 장자로 자처해 왔다.

백색과 백의(白衣)는 영생불사의 색채로서 광명정신을 상징한다. 한민족의 민족혼은 3.1 철학에 따라 (生): 신교→(長): 유·불·선→(成): 10무극의 후천통일 진리(무극대도)로 전개 발전되어 열매 맺어질 것이다. 신교의 경전인 81자의 천부경(天符經)에는 1태극의 통일정신이 잘 드러나 있으니, 천부경은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로 시작해서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로 끝난다.

그것은 “ 1태극은 한(1)으로 시작을 하나 헤아릴 수 없는 1(한)이며, 1태극은 한(1)으로 끝을 맺지만 헤아릴 수(끝) 없는 1(한)이다.” 는 뜻으로서, 선천 세계사의 종결과 후천의 첫 출발도 한반도에서 한민족의 순수정신인 한(1)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이는 또 한민족이 '하나(1)가 되기 위한 한 민족, 즉 인류를 하나로 만들 민족' 이라는 뜻도 된다. 그래서 증상성사께서는 1순이라는 이름으로 1(한)의 이치를 갖고 오신 것이다. 백두산이 우두머리 산으로서 증산이듯이 증산성사께서는 우두머리(대두목)로서 천지인 삼계의 대권을 가지고 1순하여 1(한)로써 종결 하는 것이다. 그래서 始終一貫(시종일관)이라 하였다. 즉 시작과 끝을 1(한)로써 꿰뚫는다고 하였던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속담에 우물(井정)을 파도 한(1=韓한)우물(丼정)을 파라고 전하여 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한(1)민족의 정신이고 한(1)수이며 천부경 81자가 1(한)로 시작하여 1(한)로 끝을 맺는 것이다.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高 道 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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