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우당훈시 말씀을 되새겨본다.
대 순 지 침(大 巡 指 針)
♣ 도주님 재세시에 임원들에게 하교하신 후 “나의 말은 문지방을 넘어가기 전에 잊어버리라”는 달관(達觀)하신 말씀을 당위(當爲)로 받아 들여 내적으로 관조(觀照)하여 근신절도(謹身節度)하여야 한다.
(82. 5. 22)
☞ 이 말씀은 나의법이 완성된 법이 아니라는 뜻.
달관(達觀) : (達 통달할 달, 觀 볼 관) : ①활달하여 세속(世俗)을
벗어난 높은 견식 ② 사물(事物)에 대한 통달(通達)한 관찰(觀察).
근신(謹身) ; (謹 삼갈 근, 身 몸 신) : 몸차림이나 행동(行動)을 삼감.
近臣(근신) ; 임금을 가까이 모시는 신하(臣下).
절도(節度): (節 마디 절, 度 법도 도, 헤아릴 탁) : 일이나 행동(行動)
등을 똑똑 끊어 맺는 마디.
절도(絶島) ; 육지(陸地)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외딴 섬.
당위(當爲) : (當 마땅 당, 爲 하 위/할 위) : 마땅히 있어야 할 것 또는
마땅히 행하여야 할 일이라고 요구(要求)되는 것. 곧, 무조건(無條
件)하고 성취(成就)해야 할 목적(目的), 절대적(絶對的)으로 준수
(遵守)해야 할 규범(規範)으로서 지상(至上) 명령적(命令的)으로
요구(要求)되는 도덕적(道德的) 이상(理想) 및 가치(價値).
관조(觀照) : (觀 볼 관, 照 비칠 조) : ①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事物)
을 관찰(觀察)하거나 음미함 ② 직감에 의해 구상적으로 직접(直接)
인식(認識)함 ③ 지혜(智慧)로 사리(事理)를 비추어 봄.
♣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동토에서 다른 겁재는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남았으니 몸 돌이킬 여가가 없이 홍수가 밀려오듯 하리라.
―『전경』 공사 1장 36 ―
☞ 증산성사는 천지공사를 맡은 분이지 미륵도 아니고 상제님도 아니다.
또한 공사볼적마다 녹명지를 소상한 것은 당신이 주인이 아니라는 증거다.
주인이라면 고할 필요도 없고 49일 공부도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득도일(得道日)은 2월10일인데, 2는 음양(陰陽)이며 10은 양수(兩數) 중
가장 높은 수를 뜻한다. 10을 '무대'라 하고, 무대는 양수(兩數)에서 제일
높은 수다. 노름에서 '무대 잡으면 아무도 못 먹는다.'고 한다.
무대는 무극대도(无極大道)이다.
- 대순지침 7p - (89. 5. 8)
☞ 정산께서는 得道(득도)하신 분이다. 즉 조정산성사의 정체가 道(도)가
아니고 道(도)를 얻은 분이다. 도의 본체신은 따로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래서 각도문에 보면 나의 도우들이여 靈(영)을 구하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정산께서도 49일공부와 50년공부종필을 하였는데 주인이라면 공부
없이 스스로 도를 이루는 것이다. 말하자면 나반존자가 독성각에서 홀로
깨우쳐서 미륵불이 되듯이 천지의 주인께서는 홀로 도를 이루는 것이다.
☞ 10수는 陽數(양수)이지 兩數(양수)가 아니다. 兩數(양수)라고 표현한
것은 둘을 말하는 것으로 무엇인가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 우당(牛堂)은 소집이다. 소가 도(道)다. 소가 가는 곳이 마구간이다.
- 대순지침 9p - (80. 10. 25)
☞ 우당께서는 나는 소집이라고 말씀하셨다. 소가 들어가 살수 있는 마구간
이지 소는 아니라는 말씀이다. 쉽게 말해서 우당께서는 道(도)의 本體神
(본체신)이 아니고, 이 神明(신명)이오실수 있도록 집을 짓는 사람이다.
주인이라면 도호를 받고 49일공부를 하였겠는가?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우당께서는 심우도를 그려놓고 도를 찾으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우당
께서는 큰 공은 세웠으되 절대적으로 미륵세존이 될 수가 업ㄱ는 것이다.
♣ 금산사는 용추못을 숯으로 메우고 솥위에 시루를 얹고, 그 위에 미륵을
세웠다. 좌우가 보불(補佛)이다. 그것이 증산(甑山) • 정산(鼎山)의 양산
(兩山)이고, 출(出)이다. 옛날에 출출명장(出出名將)이라 했다. 우리는
연원도통(淵源道通)이다. 연은 못 연(淵)자고, 원은 근원 원(源)자다.
- 대순지침 14p - (92. 4. 9)
☞ 이 말씀에서 보면 가운데 모신분이 미륵이다. 증산, 정산은 양쪽에 모신
보호불이다. 그런데 포항도장이나 각도장 영대에 모신분이 증산상제라고
알고 있다. 우당을 그 옆에 모시고 미륵세존이라고 교화를 하고 있다. 그러
면 누가 진짜 미륵이란 말인가? 진리가 경위이고 법인데 경위가 안 맞는
것이다. 정말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엉터리 교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도수상 어쩔수 없이 난법으로 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제 때가되어 참 진법이 완성이 되었으므로 모든 감
추어진 비밀이 드러나게 되고 그 진위가 밝혀지는 것이다.
♣ "금산사에서 나를 찾으라"는 것은 증산(甑山) • 정산(鼎山)의 출출(出出)
의 진리를 찾으라는 뜻이다. 이 이치를 아는 사람은 대순진리(大巡眞理)다.
연원도통이다. 원 근본이 못 연(淵)자다. 근본이 용소물이다.
근본이 물에서 나왔다.
- 대순지침 14p - (92. 4. 9)
☞ 증산, 정산의 정체를 찾는 것이 진리를 찾는 것이다.
♣ 우리의 도통(道通)은 연원도통(淵源道通)이다. 우주의 시작은 1 • 6 水
에서 생겨나 시작된다. 복희팔괘(伏羲八卦)도 황하(黃河)에서 용마부도
(龍馬負圖)하였고, 문왕팔괘(文王八卦)도 낙수(洛水)에서 신구부도
(神龜負圖)하였고, 이번에도 용소(龍沼)에서 연원도통으로 이루어지니
우리의 특이한 자랑이다.
- 대순지침 14p - (84. 12. 27)
☞ 사람도 양수에서 태어나듯이 우주의 시작도 1水와 6水의 이치로 시작이
된다. 그래서 兩數(양수)라 하였고 또한 兩首(양수)가 되는 것이며 이것이
兩山(양산)의 이치가 된다.
♣ 금산사 용추못(龍沼)과 숯과 솥과 시루 그리고 금불(金佛)에 대한 진리를
잘 생각하라. 금신사명(金神司命)이라 하였으니, 육장금신(六丈金神)이
사명(司命)을 갖고 오셨다는 말씀이다. 목신사명(木神司命), 화신사명
(火神司命), 금신사명(金神司命)이다.
- 대순지침 14p - (84. 12. 27)
☞ 용추못, 숯, 솥, 시루, 금불 ; 밑으로는 시루=증산, 솥=정산, 숯=우당과
박성구도전님 ; 生木(생목)과 火木(화목), 용추못 = 박성구도전님과 대두목
; 6水와 1水. 이렇게 하여 異道一體(이도일체)의 진리가 되는 것이다.
☞ 위로는 금불인데 금산사의 금불은 가운데가 미륵으로 비로자나불이고,
오른쪽이 석가여래이며, 왼쪽에 노사나불이다. 석가는 우당으로 현신하여
반겁(50년)동안만 교화하고 27년동안 헛도수로 원위에 모셨던 것이다.
또한 노사나불은 관음불이며 해인조화의 권능을 갖고 있는 증산이시다.
증산성사께서는 대두목으로 현신하여 미륵세존을 밝혀 모시는 것이다.
이렇게하여 미륵세존과 관음불이 양산이 되며 양백의 진리가 되는 것이다.
♣ 상제님은 금산사 미륵금불로 오셨는데 조성한 분은 진표율사가 "용추못
에 미륵금불을 봉안하라"는 현몽(계시)을 받고 만든 것이다. 용추못은 용 9
마리가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도저히 물을 메울 수가 없었다. 흙으로
메우면 간 곳이 없어져 버리고, 돌로 메워도 안되고 해서 다시 계시하기를
"숯(목탄)으로 메워라. 광고를 해라. 숯을 갖고 와서 눈을 씻으면 눈병이
낫는다고 선전해라."하였다. 그러다 보니 다 메워졌다. 여기에도 이치가 있
는 것이다. 그리고 "다 메우고 쇠솥을 얹어라. 좌대를 솥과 시루를 걸고 그
위에 금불을 모셔라"하는 계시대로 솥과 시루를 걸고 금불을 모셨다. 솥 위
에 시루를 얹는 것도 다 이치에 맞으니까, 진리인 것이다.
- 대순지침 15p - (91. 2. 20)
☞ 용9 = 龍龜(용구) = 용과 거북으로 龜龍(구룡)이 된다. 구룡포에 제생관
을 건립하고 생명을 살리는 도수를 본 것이다. 이 龜龍(구룡)소에서 병을
낫게 하였던 것처럼 광한루삼신산 앞에 있는 자라돌의 石像(석상)도 병겁을
막았던 것이다. 앞으로 오는 병겁에도 龜(구)의 이치로 오시는 분이 막는다.
♣ 전경에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 미륵을 보라."는 것이 바로
이러한 진리, 이치를 보라는 말씀인 것이다.
- 대순지침 16p - (91. 2. 20)
♣ 지금부터 5000년 전 개벽초기에 태호복희씨가 황하물에서 나온 용마등
의 그림을 보고 이치를 알았고, 4000년 전에 낙수에서 나온 거북이등의
그림을 보고 우임금이 이치를 깨달았듯이 이번에도 물에서 도통이 나온다.
금산사 그 자리가 용이 나왔다는 '용추라는 못'을 숯으로 메워서 솥을 걸고
그 위에 시루를 얹어놓고, 미륵불을 세웠다.
- 대순지침 16p - (93. 9. 8)
☞ 물은 1· 6 水이고 북쪽이다. 북쪽은 현무이며 자라, 또는 거북이를 상징
한다. 물은 샘에서 나오고 이것을 우물(井정)이라고 한다. 이 井(정)을 가리
켜 韓(우물귀틀 한)이라고도 한다.
또한 샘은 샘泉(천)이라고 하며, 泉(천)자를 파자하면 白水(백수)라고 한다.
이 白水(백수)를 흰 물이라고 하는데 증산께서 화천하실 때 흰 물병을 남겨
놓으셨는데 이는 再生身(재생신)으로 다시 오실 때 白水(백수)의 이치로 다
시 오게 되는 암시인 것이다. 이것이 도창현 젖샘(泉샘천)이 되는 이치이다.
♣ 도(道)가 음양이며 음양이 이치이며, 이치가 곧 경위며,
경위가 법이라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 대순지침 25p - (80. 5. 27) (91. 1. 3)
☞ 道(도)가 음양이다, 는 것은 우주 삼라만상을 상제님 혼자서 통치하는 것이 아니고, 전경(예시;40)에도 나와 있듯이 문지방 안은 임금이 통제하고
문지방 밖은 장군이 다스린다고 하였다. 그래서 도가 음양이다.
「閫以內 朕制之 閫以外 將君制之 곤이내 짐제지 곤이외 장군제지」·······.
♣ 대순성전 한 편에 심우도(尋牛圖)를 그려 놓았다. 도(道)를 찾는 것이다.
흰 소를 찾았다. 흰 소는 흰 백(白)자다.
백(白)은 人山이고, 신선 선(仙)자다. 즉 사람 산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흰 백(白)자 안에 숨겨진 이치, 비결이다.
- 대순지침 26p - (91. 2. 12)
☞ 우당은 소집이고 소가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심우도를 그려놓고 소를
찾으라고 한것이다. 소는 도를 말하는 것이므로 금산사 이치에서 산을 찾아
야 한다. 금불을 잘 생각해 보라고 하셨는데 밑에만 보지 말고 미륵을 모셔
놓은 금불의 이치를 보면 전경 교운 1장 66절에 益者三友(익자삼우) 巽者
三友(손자삼우)라 하였다. 甑山(증산) • 鼎山(정산) • 牛堂(우당)은 巽者三友
(손자삼우)이고, 牛堂(우당) • 都典任(도전님) • 大頭目(대두목)은 익자삼우
이다, 巽者三友(손자삼우)는 나에게 손해를 주는 세 명의 벗(화천하신 삼존
불)이고, 益者三友(익자삼우)는 나에게 이익을 주는 세 명의 벗(살아있는 삼
존불)이다. 巽者三友(손자삼우)는 우당을 가운데 놓고 증산 • 정산 • 우당
으로서 이 세분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내가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고, 益者
三友(익자삼우)는 우당 • 도전님 • 대두목인데 이 세분 중에서 우당께서 화
천하셨으니 山―∣= ⼐ 이 된다. 그래서 空山(공산)이라 하였고 이 空山(공
산) 밑에서 주문을 하는 자들은 利得(이득)을 볼 것이니, 분명히 성공이 있
는 것이다. 따라서 空山(공산 = ⼐)이란 人山(인산)으로 “상제님과 대두목”
을 말하는 것으로 兩山(양산= ⼐)이 되며 우리 민요 중에서 兩山道(양산도)
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전경 예시;15절에 보면 금산사의 금불을 양산도라
이름 하였고, 즉 확정 지었다는 말이다. 그 兩山(양산 = ⼐ )이 얼마나 좋으
면 능지처참(사지를 찢어 죽이는 것)을 하여도 못 놓겠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모든 비결에 兩山(양산), 兩白(양백)을 찾으라고 한 것이다.
♣ 우리 도(道)는 진리(眞理)가 중요하다. 공부를 해서 조금 안다고 하여 그
것에 빠지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의 진리를 알아야 한다.
진리가 나오기 전에 허(虛)가 동한다고 한다. 거기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라.
- 대순지침 27p - (92. 3. 18)
♣ 도(道)는 어려운 것이다. 알면 똑똑히 알고,
모르면 배우고 믿어 나가면 된다.
- 대순지침 27p - (91. 2. 12)
♣ 도(道)를 모르면 행하기가 어렵고 알면 쉽다. 진리를 옳게 안다면 어려울
것이 아무 것도 없다. 확실하게 안다면 쉬운 것이다.
- 대순지침 27p - (89. 4. 12) (91. 2. 20) (91. 5. 14)
♣ 도(道)는 '내 자신이 도가 옳고 좋다.'는 것을 안다면 어려울 것이 없다.
- 대순지침 27p - (91. 2. 20)
♣ 진리는 법을 말하는 것이다. 도가 바로 이치고 경위고 법이다.
- 대순지침 28p - (91. 2. 20)
♣ 도(道)는 천지의 대자연의 길이라면 틀림없다.
- 대순지침 28p - (91. 5. 14)
♣ 복희는 신봉어천(神封於天)이고 문왕은 신봉어지(神封於地)이다.
이번에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다. 새로운 법이 다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옛날 그 법(法)이 그 법이다.
- 26p - (89. 6. 22) (91. 6. 12) (91. 7. 6) (92. 3. 18) (93. 4. 27)
♣ 대순이란 막힘 없이 둥근 것이다. 둥글다는 것은 무극(無極)이며,
근본(根本)의 자리요, 걸릴 것 없이 통한다는 것이다.
- 대순지침 28p - (89. 11. ) (91. 8. 26)
☞ 상제님께선 무극신이시고 대두목은 태을천상원군이시다.
☞ 무극신은 세분(빛의 신)하느님이다.(대순진리입문 75p)
이 神明(신명)을 받들고자 도문에 들어온 것이다. 이 신명의 정체를 올바로
알고 마음에 모시는 것이 靈(영)을 구하는 것이며 道通(도통)인 것이다.
☞ 태을천상원군은 도통주에 두우군과 같은 분으로,
세분(勢불알세, 昐햇빛 분)하느님(빛의신)을 은류에게 밝혀 주시는 분이다.
(대순신앙 136p). 도통주에 坎武(감무)는 坎(감)은 8괘에서 물(水)이다.
武(무)는 북방의 일(一)을 뜻한다. 즉 坎武(감무)는 1·6水를 맡은 신명이다.
(대순진리입문 92p). 여기에서 6水는 상제님을 뜻하고, 1水는 대두목을 뜻
한다. 坎(감)도 北(북)이고, 武(무)도 北(북)이다. 북쪽은 북극성을 말하며
太乙星(태을성)이라 한다. 태을성은 북극성의 옛이름이다. 太乙星(태을성)은
太一星(태일성)으로써 水(수)에 속한다. 太乙(태을)은 水(수)이고 또한 道
(도)의 성품을 가지고 있다. 太乙(태을)은 천제(天帝 ; 삼신=빛의 신=미륵)
을 받들고 천지일월성신의 중심이며, 천지에 도를 이루는 근본으로 斗牛君
(두우군)이시다. 이 斗牛君(두우군)은 太乙星(태을성)을 맡은 神明(신명)의
직함이며 세분(빛의 신=미륵세존)하느님을 직접 모시고 세분(빛의 신=미륵
세존)하느님으로부터 직접 명을 받아내어 萬神(만신)을 거령하고. 천지 일월
성신을 주관한다. 이 글속에서 상제님과 대두목의 관계를 설명한 것이다.
= 대순진리입문 92~93p =
♣ 대순(大巡)이란 큰 대(大)자이고 돌 순(巡)자다. 크게 돈다는 뜻이다.
둥근원이다. 각(角)이란 가다가 꺾어지는 것이다. 막히는 것이다. 원이라는
것은 걸리는 데도 없고 막히는데도 없다. 이것을 원이라고 한다.
원(圓)이 즉 무극(无極)이다. 무극(无極)이란 극이 없는 것이다. 무극이 대순
이고, 태극이 무극이다. 같은 뜻이다. 태극이란 클 태(太)자, 아주 크고 먼
것이다. 무극 • 태극 • 대순이란 아주 무궁무진하고 무량한 것이다.
- 대순지침 28~29p - (89. 11. ) (91. 8. 26)
♣ 우리 도(道)의 진리가 틀림없다는 것을 믿으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상제님을 믿는 종파가 여럿이 있다. 단지 상제님을 하나님이라 믿고 추종
하는 것일 뿐 이것이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이론인데 이론은 끝이 없다.
이것이 진리다. 그래서 도 믿기가 어려운 것이다.
- 대순지침 28p - (89. 5. 8)
☞ 증산성사를 하느님이라고 하는 데는 포항밖에 없다. 어찌됐든 증산성사
를 하느님이다, 상제님이다 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증산성사는 말 그대
로 성사이다. 스승이란 말이다. 그래서 代先生(대선생)이라고 하였다. 이론
이 끝이 없다고 한 것은 새로운 이론 즉 참 진법의 이론을 암시한 것이다.
♣ 진리를 가지고 일을 하면 틀림없다. 모든 이치라는 것은 똑같다.
만가지가 다 한 가지 이치다. 모든 것이 이치요 진리로 되어있다.
- 대순지침 31p - (89. 11. 21) (91. 1. 30) (91. 5. 14)
♣ 도(道)가 이치고 경위다. 경위(經緯)는 씨와 날이다. 옷감을 짜는데
씨와 날이 골라야 좋은 베가 된다. 경위가 도리다. 도리는 질서다.
- 대순지침 31p - (80. 5. 27) (94. 3. 24)
♣ 도인이라면 도를 통하는 것이다. 도(道)가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어렵지,
도통(道通)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도통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이다. 도통이 나오긴 나와야만 된다. 올바른 수도를 해서, 도통을
하는 것이 어렵지 도통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 대순지침 156p - (91. 5. 14)
☞ 도의 정체신명이신 무극신을 알았다면 道(도)를 안다고 할 것이다.
♣ 도통은 다른 것이 아니고 영감(靈感)이라는 것이 있다. 즉 직감이란 누구
나 다 있다. 추측이 있는데, 즉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생각하는 것이 추측이
오는데, 그것이 더 밝아지면 도통이라 한다.
- 대순지침 156p - (91. 5. 14)
♣ 영(靈)이 신(神)이다. 영(靈)이 발달하려면 몸과 마음이 아주 밝아져야
되는데 이것을 수도라 하고, 수도를 하면 도를 통한다.
도통이란 닦은 바에 있는 것이다.
- 대순지침 157p - (91. 5. 14)
☞ 닦는다는 것은 진리를 깬다 즉 진리를 깨우친다는 말이고, 깨우쳤다면
靈(영)을 구한 것이고 靈(영)과 통한 것이다. 이것이 도통이다.
♣ 영(靈)이 밝아지면 통한다. 즉 자연의 진리를 통하는 것이다. 곡진이해하
고 무소불능해진다. 영이라는 신이 밝아지면 다 안다.
- 대순지침 157p - (91. 5. 14)
♣ 우리한테 있는 영(靈)이 전부 욕심에 차서 알지를 못한다.
욕심이 다 없어져서 깨끗해지는 그것이 도통이다.
- 대순지침 157p - (92. 2. 8)
♣ 우리 공부는 신을 보고 못보고, 신이 와서 알려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유리알 같이 닦아서, 즉 정신통일이 되면 영력으로써 되는 것이다.
이것이 개안(開眼) • 신안(神眼)이라 하는 것이다.
- 대순지침 157p - (93. 4. 27)
♣ 도(道)라는 것이 진리이고 경위이다. 통한다는 것이 정당한 진리에 통한
다는 것이지, 마음만 닦아서 신통(神通)하는 것이 아니다.
진리(眞理)에 통하는 것이 도통(道通)이다.
- 대순지침 157p - (89. 6. 4) (91. 5. 14)
♣ 도통이란 도를 통하는 것이다. 우주삼라만상의 이치를 다 알고, 진리를
작용하고 움직이는 것을 도통이라 한다. 연원도통(淵源道通)이다.
원래, 진리는 용추물에 있다. 그 진리에 통하는 것이 도통이다.
- 대순지침 158p - (93. 9. 8)
♣ 앞으로는 누구도 모른다. 도통은 연원도통이다.
연(淵)은 '못연자'고 원(源)은 '근원원자'다.
도를 통해서 천지의 모든 이치를 알게 된다.
- 대순지침 158p - (92. 4. 9)
☞ 淵源(연원)이란? 淵(연)도 물(水)이고 源(원)도 물(水)이다. 즉 1, 6水를
말하는 것이다. 1水는 淵(연)이고 6水는 源(원)이다. 이것이 연원이다.
♣ 우리는 연원도통인 것이다. 이번에 도통은 물에 있는 것이다.
물에서 도통(道通)이 나오는 것이다.
- 대순지침 158p - (93. 9. 8)
☞ 물(水)도통 ↠ 물은 우물에서 나오고 우물은 ↠ 우물은 ↠ 丼(우물정) ↠
丼(정)은 ↠ 韓(우물귀틀 한) ↠ 한은 하나를 뜻하고 1水이다.↠ 이것이 한
수이고 비둑에서도 한수만 알면 이긴다고 바로 이 한수를 말하는 것이다.
♣ 학교도 비결이 있다. 무문도통 • 무학도통(無文道通 • 無學道通),
우리가 통하는 것은 글로 통하는 것이 아니다.
배운다는 정신인 것이다. 인격을 완성시켜 주는 것이다.
- 대순지침 158p - (93. 11. 4)
☞ 무문도통 • 무학도통(無文道通 • 無學道通)이란 기존의 대순진리 몰라도
즉 배우지 않아도 새로운 진리의 법을 배운다면 도통할 수 있다는 말이다.
♣ 5일을 한 후(候)라하고 5일을 셋 합하면 한 절후(節侯)라 하는데, 일년에
24절후가 있고 72후가 있다. 그래서 일년 12달이고 여기서 변칙하는 이치
가 있고, 생장염장(生長斂藏)이 있다. 이것을 도(道)라 한다.
이것을 지켜 나가는 것이다. 앞으로 사람이 맡아 하는 것이다.
- 대순지침 160p - (91. 7. 6)
♣ 우리의 목적은 도통이고, 도통이 의통(醫統)이다. 그것이 우리가 믿어가
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병겁을 놓고 간다고 하셨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의통은 병겁을 피하는 방법이다.
- 대순지침 162p - (93. 10. 3)
♣ 해원상생의 원리로써 운수 • 도통을 받는다.
우리는 혼자는 안되는 것이다. 서로가 잘해야 한다.
서로 상생조화가 안되면 운수·도통은 없어지고 만다.
- 대순지침 164p - (93. 1. 28)
♣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대운대통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실제로 있는가
확인하고, 확실히 하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겠지'하고 생각하고 나가
다보면 실패하여 '속았다'하는 것이다.
- 대순지침 164p - (91. 10. 27)
☞ 나중에 “속았다”하지 말고 진리를 확실히 파 보라는 말씀이다.
“파라 파라 깊이파라 얕게파면 나 죽는다” 는 말을 되새겨 보라.
♣ 도통이란 선 • 교감이 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닦는데 있다.
도통이 있다면 저 밑에 수반한테는 있고, 임원한테는 없다.
- 대순지침 165p - (91. 12. 5)
♣ 우리가 잘 닦으면 도통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신명이 어디에 가서
응해주느냐 하면, 바로 닦은 사람한테 응해주는 것이다.
- 대순지침 166p - (93. 1. 28)
♣ 앞으로 이 세상에 있어서 필요하니까, 법을 만든 것이다. 상제님께서
이 법을 만들었다고 해서, 이 법이 다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도통군자를 내는데 필요하니까, 이 법을 만드신 것이다.
지금은 수도과정에 있다.
- 대순지침 166p - (9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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