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07. 5. 22일 교화내용
① 고부사람(井人정인) 바둑판 운전
예시 32절. 상제께서 순창 피노리(淳昌避老里)에 계실 때 황 응종이 배알하니 상제께서 고부 사람이 오니 바둑판을 가히 운전하리라.하시고 영웅 소일 대중화(英雄消日大中華) 사해 창생 여낙자(四海蒼生如落子)란 글을 외워주셨다.
◐ [주해] 고부 사람이 오니 바둑판을 가히 운전하리라’ 하셨는데 고부 사람은 고부인(古阜人)이고 고부인(高夫人)과 어음(語音)을 같이 한다. 고부인이 바둑판을 운전한다고 하였는데 바둑판은 후천 정역이고, 운전하는 사람은 바로 대두목인 것이다. 대두목 도수를 고부인(高夫人)에게 붙여서 공사를 보셨으며 고부인(高夫人)은 고부인(古阜人)이고, 고부(古阜)는 정읍(井邑)이므로 고부인(古阜人)은 정읍인(井邑人)이 된다. 정읍(井邑)은 바둑판이요, 후천 정역 세상의 전 세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井人(정인)은 고부사람이고 井人(정인)은 韓人(한인)이다. 고부인(古阜人)이 고부인(高夫人)이고 井人(정인)이 고부인(高夫人)으로 대두목이신 것이다.
• 영웅소일대중화(英雄消日大中華); 영웅이 소일(해처럼 사라짐) 해야 대중화(크게 통일되는 것)가 되는데, 즉 현재 선천의 영웅들은 모두 사라지고 바둑판을 운전하는 고부인(대두목)을 중심으로 모두화합(통일)되게 된다.
• 사해창생여낙자(四海蒼生如落子); 사해의 창생들(전 세계인류)은 낙자(죽은 바둑돌)와 같다.
예시 33; 상제께서 함열의 종도 김 보경으로 하여금 큰북을 대들보에 달아매고 병자 정축(丙子丁丑)을 밤이 새도록 내려 외우시면서 북을 치며 이 소리가 서양에까지 울리리라고 하셨다.
◐ [주해] 북소리= 북은 북쪽을 말하는 것이며 북쪽은 북극성이 있는 곳으로 태을성을 말하는 것이다. 즉 북소리는 태을성에서 나는 소리를 말하는 것이다.
* 태을성(太乙星) : 북극성을 태을성(太乙星)이라 한다.
태을성(太乙星)은 북극성(北極星)의 옛 이름이다. 태을성(太乙星)은 자미궁(紫微宮) 가운데 있고 만고부동(萬古不動)이다. 태을(太乙)은 구궁(九宮)을 사용한다. 구궁(九宮)은 일감(一坎), 팔간(八艮), 삼진(三震), 사손(四巽), 구리(九離), 이곤(二坤), 중오(中五), 칠태(七兌), 육건(六乾)으로써 낙서 수(洛書 數)와 주역 괘(周易 卦)이다. 이 구궁은 북두구성(北斗九星)으로 배열한다. 천문(天文)에 하늘의 상(象)을 관찰하여 방위와 절후를 정하였는데 태을성(太乙星)은 북극일성(北極一星)으로써 항상 북쪽 극(極)에 머물러 움직이지 않으므로 이를 정위(定位)로 하여 팔방위(八方位)를 나누고 동서남북 사방위에 28수(宿)를 정하고 북두(北斗)를 사용하여 두병(斗柄 : 북두칠성 자루쪽의 세별)이 28수(宿)를 가르키는 위치에 따라 24절후(節侯)를 정하였다. 즉 태을성(太乙星)은 몸체가 되어 움직이지 않고 북두(北斗)가 움직여 방위를 정하고, 절후를 정하므로 태을(太乙)은 두(斗)의 체(体)이요, 두(斗)는 태을(太乙)의 용(用)이다. 태을성(太乙星)은 태일성(太一星)으로써 수(水)에 속하며, 천을(天乙 : 삼신 하느님)은 수(水)를 생(生)한다. 태을수(太乙水)는 조화의 근본이 되고, 수(水)는 만물을 형성하는 근본이 된다. 하늘이 물로써 천지만물을 이루었다. 태을(太乙)은 수(水)이고 또한 도(道)의 성품을 가지고 있다. 도(道)=12월이고, 12월은 축(丑)월이고 축(丑)은 소축이고, 소는 소 우(牛)이다. 그러므로 태을(太乙)은 우성(牛性)을 가진다고 한다. 태을(太乙)이 두(斗)를 용(用)하여 사시(春夏秋冬=12개월)을 이루고, 우성(牛性)을 가졌으므로 두우(斗牛)라 한다. 태을(太乙)은 천제〔天帝 : 삼신(三神)를 받들고, 천지일월성신의 중심이며, 천지에 도(道)를 이루는 근본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북소리는 태을성에서 나는 소리로서 바로 소 울음소리처럼 들리는 태을주를 말하는 것이다.
* 병자, 정축의 의미는 공사 3장 39절에 보면 복중팔십년신명(腹中八十年神明)이라 하였는데 이것은 이제신원을 말한 것이다.
1823년(계해년)은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도수로서 시작하는 해이다. 복중80년이란 1923년(계해년)부터 시작하여 2003년(계미년)까지 80년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진인께서 2003년도 미륵세존의 도문에 입도하기까지 80년 걸렸다는 뜻이다.
병자 정축은 미륵이 출현하기위해 박 우당을 미륵세존이라 하였으나 역설법으로 박 성구도전님께서 미륵세존으로 출현하기위한 방편이었던 해이다. 그래서 이 소리(북소리=도가 밝혀지는 소리=태을주 소리)서양에 까지 울린다고 하였는데 西(서)는 서쪽으로 닭이고 닭鷄(계)이다. 계(鷄)는 어음을 같이 하므로 계(癸)로 읽는다. 양(羊)은 미(未)와 같은 뜻으로 西羊(서양)은 바로 癸未年(계미년)으로 2003년이다. 이때에 태을주의 주인인 고부인(대두목)이 진법으로 들어오는 소리였던 것이다. 병자년(1996년)은 박 우당께서 화천하신 해이고 정축년(1997년)은 상도 박 성구도전님께서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하는 해이다. 이 두 분께서 누가 진짜 미륵인지 그 진위가 드러나기까지는 서양(계미년 2003년)에 까지 울리리라고 하신 것이다.
道傳於夜天開於子 轍環天下虛靈 敎奉於晨地闢於丑不信看我足知覺
도전어야천개어자 철환천하허령 교봉어신지벽어축불신간아족지각
德布於世人起於寅腹中八十年神明덕포어세인기어인복중팔십년신명
* 도를 전하는 것은 밤에 하늘이 열리는 자시이다.
* 교를 받드는 것은 새벽에 땅이 열리는 축시이다.
* 믿지 못하겠으면 나의 발을 보고서 알아서 깨우치는 것이다.
덕을 펴는 것은 세상 사람이 일어나는 인시이다.
어머니 뱃속에서의 80년 신명이다.
“자혜(子兮)여 자혜(子兮)여 천개(天開)하고”
天開(천개), 하늘이 열린다! 이때의 하늘은 무엇인가? 후천 신천지의 하늘이다. 천개어자(天開於子), 하늘은 자시에 열린다. 그리고 지벽어축(地闢於丑), 땅은 축시에 열리고 인기어인(人起於寅), 사람은 인시에 일어난다. 하늘과 땅과 인간의 기운이 열리는 때가 바로 자시 축시 인시인 것이다.
하루 시간이 발동되는 것은 자시, 밤 열두시다. 땅 속 저 깊은 곳에서부터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해서 새 날의 양기가 처음 태동하는 때다.
한마디로 “자혜여 자혜여 천개하고”의 자는 병자년(1996년 미륵의 시대 개막)의 자이며 하늘이 열리는 때, 후천의 하늘 기운이 실제로 태동해서 열리는 때, 준비되는 때다. 또 “축혜여 축혜여 지벽이라.” 하신 축은 정축년(1997년)의 축이다. 이 축의 시간은 후천 신천지의 땅 기운이 태동하는 때다. 그 다음 “인혜여 인혜여 인기(人起)하니”의 인은 무인년(1998년)이다. 병자, 정축, 무인의 무인년!
그러면 무인년은 언제인가? 바로 1998년이다. 그 때 인기(人起), 사람이 일어난다는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戊寅(무인)년에 戊人(무인=다섯 번째 사람=5선)이 일어나는 것이다.
공사 3장 19절; 종도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어느날 상제께서 일본 사람이 조선에 있는 만고 역신(逆神)을 거느리고 역사를 하니라. 이조개국이래 벼슬을 한 자는 다 정(鄭)씨를 생각하였으니 이것이 곧 두마음이라. 남의 신하로서 이심을 품으면 그것이 곧 역신이니라. 그러므로 모든 역신이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들도 역신인데 어찌 모든 극악을 행할 때에 역적의 칭호를 붙여서 역신을 학대하느뇨. 이러므로써 저희들이 일본 사람을 보면 죄 지은 자와 같이 두려워하니라고 말씀하셨다.
◐ [주해] 이조개국=이조개국은 대순진리회창설을 말하는 것이며 대순진리회창설 후 벼슬을 한자들은 임원들이다. 이 임원들은 정씨를 생각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옥황상제를 도주 조 정산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가는 이는 이심을 품은 것이 되므로 곧 역신이 된다는 뜻이다. 여기서 일본사람은 일은 해이고 해는 진짜 옥황상제님을 상징 하는데 이 진짜 옥황상제님의 일을 보는 사람을 보면 두려워한다고 하였던 것이다.
* 춘산채지가(남조선 뱃노래)
사십평생 그만두고 입산공부 들어가니
일년이 될려는가 삼년이 될려는가
십년이 될지라도 이내공부 성공후에
다시보자 갚은 언약 그동안을 못참아서
지동지서 한단말까 난법난도 하던사람
전공은 고사하고 천위신벌 없을소냐
탄탄대로 어디두고 천방지축 무삼일고
의심말고 따라서라 등들고 불밝혔네
어주자를 다시만나 무릉도원 찾아가니 남
해남지 지남지 대강철교 높았구나
불변선원 하처심고 도화유수 谷中川(중곡천)에
아동방 명산중에 지리산이 높았구나
이조개국 하올적에 불복산이 되었더라
오는운수 받자하고 손사방을 열어놓니
만학천봉 정기받아 봉소형이 되었구나
오류동에 비친달이 반공에 솟아있고
죽실에 부는바람 경운춘색 분명하다
삼태삼경 응기하니 작대산이 높았구나
우백호에 쌓인기운 반룡부봉 그아닌가
일촌광음 허비말고 전진전진 하여보세
늦어간다 늦어간다 어서가세 바삐가세
약한창생 건지려고 이말저말 비유해서
노래한장 지었으니 세상사람 전해주소
부춘산 칠리탄에 오월양구 떨쳐입고
오는때를 기다리니 일시청풍 맑았구나
상원갑이 지나가고 중원갑을 당했으니
초복중복 다지나고 말복운을 바라보니
개동시에 기운받아 만국문명 되었구나
인사는 기회있고 천시는 때가있어
오는때를 급히말라 오게되면 자연이라
산을넘고 물을건너 산도절로 물도절로
수수산산 다지나고 탄탄대로 평지만나
홀연춘풍 취거야에 만목개화 일시로다
여기서 불복산은 우당께서 대순진리회를 개국하시고 27년 헛도수로를 펴고 화천 하신후 진짜 옥황상제님이 밝혀지는데 이 분이 山君(산군)이시다. 이 山(산)은 우당에게 불복 하였으므로 불복산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즉 복종하지 않고 山君(산군)이신 미륵을 역설법으로 밝히신 것이다.
공사 3장 20절; 또 하루는 상제께서 공우에게 태인 살포정 뒤에 호승예불(胡僧禮佛)을 써 주리니 역군(役軍)을 먹일만한 술을 많이 빚어 넣어라이르시니라. 공우가 이르신 대로 하니라. 그 후에 상제께서 장사를 지내 주리라고 말씀하시고 종도들과 함께 술을 잡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셨다. 상제께서 지금은 천지에 수기가 돌지 아니하여 묘를 써도 발음이 되지 않으리라. 이후에 수기가 돌 때에 땅기운이 발하리라고 말씀하셨다.
◐ [추해] 호승예불(胡僧禮佛); 호승예불은 승려가 부처에게 예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말하자면 신앙(信仰)의 대상에게 기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호승예불은 戊人(무인=고부인=대두목)이 미륵불(옥황상제님)께 예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역군(제생관도인)을 먹일만한 술이란 도술을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술을 많이 먹이고 장사를 지내 준다는 것은 도술로서 장수를 만들어 준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태을주로 술을 먹고 있다가 수기가 돌때에 발음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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