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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6. 우리나라 국호 韓(한)의 유래

고도인 2008. 1. 12. 18:29
 

6. 우리나라 국호 韓(한)의 유래


한국의 국호 중 ‘한’ 또는 ‘대한(大韓)’은 우리 민족이 한족(韓族)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생긴 말로서, 고대사회의 삼한(三韓)인 마한(馬韓)·진한(辰韓)·변한(弁韓)을 비롯하여, 1897년 8월 국호로 정한 대한제국(大韓帝國), 1919년 4월 중국 상하이[上海]에 세운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은 한(韓)에서 비롯된 것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자유와 독립을 위해 세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을 정통으로 이어받는다는 의미에서, 1948년 7월 제헌국회에서 국호로 정하여 헌법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명시하였고, 영어로는 The Republic of Korea, 프랑스어로는 Republique de Coree, 독일어로는 die Republik Korea라고 한다.  

                           (두산 세계 대백과 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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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나타내는 첫 글자는 한(韓)이라는 글자이다.

그러면 이 韓(한)이라는 자는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

한韓의 근원을 알려면  단재 신채호 선생이 말한 남북삼한론에서 북삼한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역사의 뿌리와 전모를 알 수 있다.

 

흔히 B.C.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했다고 하는데  그 고조선 문화의 기반이 바로 삼신三神 문화이다.

신교神敎의 三神(삼신) 문화를 모르면 그 때 나라를 경영한 제도를 모른다. 그것을 환단고기에서는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고 그러는데 삼한으로 국경을 나눠서 다스렸다는 것이다. 즉 단군왕검은 전국을 삼한(三韓)으로 나누어 통치를 했다.  아사달(하얼빈)을 수도로 한 진한(辰韓)은 단군왕검이 직접 통치했고, 당산시를 중심으로 한 번한(番韓)과 평양을 중심으로 한 마한(馬韓)은 부단군을 두어 통치하게 했다. 이러한 통치제도를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 한다. 이를 알아야만 남쪽으로 내려온 삼한의 정체를 알수가 있다. 북 삼한이 내려와서 남 삼한이 된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전후 삼한이라도 한다. 전 삼한이 북 삼한이고, 후 삼한이 남 삼한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 역사학자들 대부분은 이걸 안 받아들이고 있다.  삼한관경제를 다 조작한 거라고 한다.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檀君(단군) 古朝鮮(고조선)시대의 삼한관경지도



♣ 고古조선(삼한)의 수도와 관할지역

① 단군조선을 진한(辰韓)이라고 하며 수도는 송화강 아사달 이었으며 관할지역은 압록강 이북, 요하 이동의 만주 땅 이었다.

(단군이 직접 관할)

②막 조선을 마한(馬韓)이라고 하며 수도는 평양 이었고, 관할지역은 압록강 이남의 한반도, 제주도 대마도 이었다.

③ 번 조선은 번한(番韓)이라고 하며 수도는 하북성이었고, 관할지역은 요하의 서쪽에서 하북, 산동, 산서, 강소에 이르는 중국 대륙 이었다.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高 道 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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