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경전

[스크랩] 전경(典經)은 해인으로 시작해서 해인으로 끝나

고도인 2008. 1. 12. 17:5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 도인이 전하는 해인의 말씀

 

 

 

도(道)의 경전(經典)인 『전경(典經)』은 해인으로 시작해서 해인으로 끝나는 ‘해인(海印)의 경전(經典)’인 것이다.

 

박우당께서는 『전경(典經)』을 편찬하시면서 동곡약방 남쪽 기둥에 있는 증산성사의 친필을 『전경(典經)』 첫 장에 새겨 놓으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山 鳥

그리고 이 글자의 해답을 『전경(典經)』 제일 끝 페이지에 수록하셨다.

後人山鳥皆有報 勸君凡事莫怨天
후인산조개유보 권군범사막원천

다음 사람은 山鳥(산조)라고 모두에게 알리나니
제군들이여 범사에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도(道)의 경전(經典)인 『전경(典經)』은 해인으로 시작해서 해인으로 끝나는 ‘해인(海印)의 경전(經典)’인 것이다.

<증산성사의 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은 바로 山鳥 자이다. >

새 모양의 중앙허리에 뫼 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가 숨겨져 있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는 새 조(鳥) 자이므로 산조(山鳥), 가 된다. 즉 다음 사람을 뜻한다. ‘후인산조(後人山鳥)’는 다음 사람은 산조(山鳥)로서 두 사람이다, 즉 山君과 海王으로 이 태을부도를 가진 사람이 감추어진 산군을 밝혀 모신다는 뜻이다. 그리고 ‘개유보(皆有報)’는 모두 개(皆), 있을 유(有), 알릴 보(報)이므로 ‘모두에게 알린다. 즉 발표한다’는 뜻이다. ‘다음 사람은 산조이다 모두에게 알려주노라 그러니 하늘을 원망하지 말아라’는 말씀이시다.

참고〉격암유록 세론시(世論視) 中
 

三變成道 義用正大 木人飛去後待人 山鳥飛來後待人

 

삼변성도 의용정대 목인비거후대인 산조비래후대인

  

逆天者 亡 順天者興 不違天命矣

 

역천자 망 순천자흥 불위천면의

 

 

(해석) 도가 세 번 변하여 바르고 옳아서

 

사사(私事)로움이 없는 중정(中正)하고 웅대(雄大)한

 

대도가 완성되는데 목인이신 박우당이 가고난 다음에

 

산조(산군과 해왕)가 또 있으니 하늘의 뜻을 거역 하는자 

 

망할 것이고 하늘의 뜻에 순응 하는자 흥할 것이니 부디

 

천명을 거역하지 말지어다.    

 


      ※ (木人)은 (朴)씨 즉 박우당(朴牛堂)을 뜻함.

【예시 40절】

그리고 어느 날 증산께서 경석의 집 앞에 있는 버드나무 밑에 서시고 종도들을 줄을 지어 앉히신 다음에 북쪽을 향해 휘파람을 부시니 별안간 방장산으로부터 한줄기의 안개가 일더니 사방으로 퍼져 문턱과 같이 되었도다. 이것을 보시고 상제께서 “곤이내 짐제지 곤이외 장군제지(閫以內朕制之 閫以外將軍制之)”라고 말씀하셨도다.

 

이 말씀의 뜻은 '짐'은 바로 山君(산군)이신 山(산)이며 '장군'은 海王으로 鳥(조)이다. 그러므로 산군은 삼신하느님이신 미륵세존께서 문지방 안을 다스리고 해왕은 장군으로 문지방 밖을 다스린다. 즉 다시 말하면 道의 주인이신 미륵세존께서는 대두목만 통솔하고 대두목은 장군으로 천하를 통솔해 나간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 道를 兩山(양산)의 道라고 하였던 것이다.

 

 

                                              2007년 11월 11일 고 완영 입력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高 道 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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