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경전

[스크랩] 이것이 海人(해인)의 증표이다.

고도인 2008. 1. 12. 17:53

고 도인이 전하는 해인의 말씀

 

 

海印經(해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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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을주 23자 本靈(본령) 합리도

 

해인(海印)이란 말만큼 신비스러운 말이 없다. 도(道)의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말이면서 해인을 얻으면 모든 조화를 부릴 수 있고 도통을 할 수 있다고 여겨 왔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도를 닦는 자들은 누구나 해인(海印)을 구하고자 하였으되, 구한 자가 없었다.

그러나 우리 도(道)를 맡아서 천지공사를 행하신 증산께서는 “나를 잘 믿으면 해인을 가져다주리라”고 말씀하셨다(「교운」 1장 62절). 그러면 어떻게 믿으란 말인가? 
증산성사께서는 행록 5장 22절에

“내가 궁벽한 곳에 숨으면 너희들이 반드시 나를 찾겠느냐”고 다그치시니 역시 종도들이 찾겠다고 말하는지라. 상제께서 “그리 못하나니라. 내가 너희를 찾을 것이오. 너희들은 나를 찾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궁벽한 곳이 어디란 말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그리고 우리 도(道)를 창도(創道)하신 조 정산성사께서는 교운 2장 5절에“증산께서 해인(海印)을 인패(印牌)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여 어떤 물체로 생각함은 그릇된 생각이니라. 해인은 먼 데 있지 않고 자기 장중(掌中)에 있느니라. 우주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의 근원이 바다에 있으므로 해인이요, 해도진인(海嶋眞人)이란 말이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해인은 섬이 아니라 진인이신 사람이라고 밝혀주신 내용이다.

그리고 대순진리회를 창설하신 박 우당께서는 1984년 9월 16일 상급임원들을 대동하고 해인사를 방문하셨을 때 임원들에게 말씀하시길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이 소장된 곳이다. 이곳은 도주님 재세시 7일 동안 도수를 본 곳이다” 하시고 임원들을 돌아보며 “해인경(海印經)이 있다 하는데 이곳에 해인경이 있는지 알아보라” 하시자 임원들이 사찰 내의 여러 승려들에게 알아보았으나 찾지 못하였다.
이와 같이 해인을 찾는 것은 수도인들에게는 중차대한 일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도주님께서 “해인(海印)이요, 해도진인(海嶋眞人)이라” 하셨으니 해인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해인은 원래 불교의 용어로써 팔만대장경을 소장한 사찰을 해인사(海印寺)라 이름하였다.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은 불교 경전으로써 석가여래의 팔만 가지 설법의 큰 비밀을 감춘 책이라는 뜻이다. 그 비밀이 해인(海印)을 찾으면 밝혀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전 박우당께서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해인경(海印經)이라 하신 것이다. 즉 팔만 가지 설법의 비밀이 해인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해인은 누구이며, 팔만 가지 설법의 큰 비밀은 무엇인가?(불교의 심우도 참조)
해인(海印)은 ‘바다 해(海)’, ‘도장 인(印)’이므로 ‘바다의 도장’과 같은 모양이 해인이라는 뜻인데 바다의 도장과 같은 모양은 섬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도(海嶋)는 진인(眞人)이라 하였으니 해도(海嶋)는 바다의 섬이므로 섬 도(嶋)이고 섬 도(嶋)는 산조(山鳥)이고 산조(山鳥)는 바로 해인의 증표로서 아래 그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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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부도 이다.
이것을 가진 사람이 해도진인이신 해인(海人)이요 진인(眞人)이라는 뜻이다.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를 보면,

八萬念佛藏經中
팔만염불장경중
彌勒世尊海印出
미륵세존해인출

팔만 가지 비밀을 감추어 놓은 장경(藏經) 중에 보면 미륵세존이 해인에 출하신다. 라고 되어 있다.
이는 해인(海人)인 사람에게서 미륵세존(道)의 정체가 밝혀져 출(出)하신다는 것이 팔만대장경의 비밀’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그 해인(海人)이 누구인지 해인이라는 사람을 찾아보자. 이 해인이라는 사람이 진인이요 대두목 인 것이다. 그래서 진법주에 보면 "이사진인 하시나니 물비소시하사 소원성취케 하옵소서"하고 빌었던 것이다. 이 해인이란 진인을 찾았다면 이 주문은 더 이상 필요가 없는 것이다.


 

“바둑에서 한수만 높으면 이기느니라

 

 

 남이 모르는 공부를 깊이

 

 

많이 하여 두라“

 

 

“파라 파라 깊이파라

 

 

얕게 파면 다 죽느니라


 

 

전경:교운:1:44절

 

그 글월을 정서하여 성편하였도다. 세상에 나아가 그 글을 전함이

가하랴. 

그 글이 나타나면 세상이 다 알 것이라.


                                                        고 완영 입력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高 道 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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