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의 뜻

[스크랩] 태을주의 뜻 1

고도인 2008. 1. 12. 17:48

○ 태을주(太乙呪)

태을주는 음양합덕 • 조화주문으로써

 

만사여의(萬事如意), 소원성취(所願成就)를

 

태을천상원군(증산성사=대두목)께 비는 주문이다.

태을주를

 

'새의 노래'라고도 한다.

 

클 태(太), 새 을(乙), 빌 주(呪)인데,

 

주문은 음율에 맞추어 외우므로 노래이다.

 

그러므로 태을주(太乙呪)는 '큰 새의 노래'이다.

 

새노래를 가을(歌乙)노래라 한다.

가을(歌乙)은 새 을(乙)자, 노래 가(歌)자로써

 

가을세상에 부르는 노래가 태을주(太乙呪)이다.


 

태을주는 무궁한 조화와 엄청난 기운이 있는 주문이다.


 

태을주는 바로 의통(醫通)주문이다.

 


태을주는 주문하는 만큼 기운이 축적되고,

 

이것은 영원히 소모되지 않고 그대로 있다.

 

약은 먹으면 약기운이 소모되지만 태을주 기운은

 

변함없이 그대로 남아 있다.

 

吽哆(훔치)

 

훔(吽) 은 소울음 훔이고, 치(哆)는 소먹음소리 치다.

 

선천의 모든기운은 옴(Ω)으로 받았는데 옴은 미완성기운이다.

 

후천에는 모든기운을 훔(○)으로 받는다.

 

이것은 완성된 기운이다. 훔치(吽哆)할 때

 

훔(吽)은 치(哆)의 체(體)요,

 

치(哆)는 훔(吽)의 용(用)으로써

 

천지는 동정(動靜) • 진퇴(進退)의 변화에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승강케 하여 만물을 생장하게 하고

 

생성변화, 지배자양하는 기운이다.

 

*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은

 

 

하늘에 으뜸가는 임금이시다.


태을성에 계시는 제군으로서

 

천상의 많은 제군(帝君)들 중 으뜸가는 임금이시다.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吽哩哆耶都來 吽哩喊哩)

 

   바로 이 글귀에 천지 기운이 담겨져 있다.

 

 

* 사바아(娑婆啊) : '청하옵나이다.'의 뜻이다.

 

즉 '태을천상원군께 청하옵나이다.'하는 뜻이다.

 

* 태을주가 태인 화호리(禾湖里) 부근 숯구지에 전파되어

 

동리의 남녀노소가 다 외우게 되니라.

 

증산께서 이 소문을 전하여 들으시고

「이것은 문공신의 소치이니라. 아직 때가 이르므로

 

그 기운을 거두리라」고 말씀하셨도다.(교운 3장 28절)

 

그러나 이제는 때가 되었으므로 태을주를 써야만 한다.

 

* 태을주는 충북비인(忠北庇仁)사람 김경흔이

 

 "五十년 공부"로써 얻은 주문으로 신명으로부터

 

주문을 얻을 때「많은 사람을 살리라.」는 명을 받았다.

                                       

                                              (교운 1장 20절)

 

* 증산성사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김병욱의 액을 태을주로 풀고 장효순의 난을

 

운장주로 풀었느니라.」고 말씀하셨다.(행록 3장 31절)

 

- 태을주로써 모든 겁액을 풀어 가는 것이다.

 

 

* 또한 증산성사께서 말씀 하시길

 

선천개벽 이후부터 수한(水旱)과 난리의 겁재가

 

번갈아 끊임없이 이 세상을 진탕하여 왔으나 아직

 

병겁은 크게 없었나니 앞으로는 병겁이 온 세상을 뒤덮어

 

누리에게 참상을 입히되 거기에서 구해낼 방책이 없으리니

 

모든 기이한 법과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의통을 잘 알아 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동토에서 다른 겁재는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남았으니 몸 돌이킬 여가가 없이

 

홍수가 밀려오듯 하리라”고 말씀하셨도다.

 

 

* 또 증산께서 종도들에게「오는 잠을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그것이 하늘에서 으뜸가는

 

임금이니라.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마다

 

외우리라.」고 하셨도다.(교운 1장 60절)

 

 

 

                                       고 도인

출처 : 고도인의 해인海人으로 가는 카페
글쓴이 : 高 道 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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