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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 소리를 하는데 사실 순수한 우리 말을 하려면 그것이 맞는 말일것이다. |
그러나 여기서는 그런 우수개 소리를 하는것이 아니고 사내라면 누구나 달고 |
다니는 고환에 대해서 말한다. |
* 불알 > 부랄은 정자를 생산하는 남자 생식기의 순수한 우리 말이다. |
그런데 이 불(火)은 우리의 옛 말에서 붉다(赤)와 같은 말이고 이 붉다는 |
밝다와 같은 말이어서 지금의 동대문 시장의 원 이름은 밝고개 인데 한자로는 |
적현(赤峴)이 라 적는것과 같다. 그렇다면 밝음이란 무엇인가? |
우리는 태양을 숭상하는 빛의 민족이고 그래서 배달(倍達)민족 이라 하는데 |
이 배달은 바로 밝은땅 즉 밝달 이 전음된 것이고 단군도 밝달나무 檀(단)자 |
와 임금君(군)자 이니 밝은땅 임금 이다. 다음 '알'은 生命(생명)의 始原(시원)이고 |
氏(씨) 이다.왜 알이 생명의 씨 인가? 이는 새가 알을 낳으니 생명의 씨가 아니라 |
그보다 더 원론적인 것이 있다. |
○ 은 하늘과 태양을 의미하는 하늘 천부인 으로써 '알'을 뜻한다. |
다음 원시한글 가림토에서 ㅏ ㅓ 등은 모음이 아닌 자음이나 자음의 보조 역활을 |
했으므로 우리 말에서 감둥이와 검둥이가 모음이 혼동 되지만 같은 말이다. |
이는 원시 한글은 천부인으로 만든 글자들에만 뜻이 들어있지 이 천부인이 아닌 |
글자들에는 별 뜻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을 세종대왕은 모음으로 만들었다. |
여기서 '알' 은 '얼' 과 같은 말이다. 즉 어우러 지는것 이나 아우러 지는것은 같은 |
말이다.이 근거는 정선이 '아우라지는' 사실 두가닥 물줄기가 하나로 어우러 지기 |
때문에 어우러지 = 아우라지 이다. 그럼 '얼' 은 무엇인가? 민족의 얼을 찾아야 한다 |
로 하는 얼을 국어 사전에는 정신, 혼 등으로 나온다. 그러나 우리 말을 관찰해 보자. |
우리 말에 " 얼싸 좋네!" , " 얼씨구 절씨구! 참도 좋네 " 라는 말이 있다. |
이때 '싸', 는 오줌 똥 싸듯이 싼자는 말이다. 여기서 만약 얼이 과연 정신 혼 이라면 |
정신과 혼을 싸 버렸으니 좋다는 말인가?또 얼씨구의 '씨' 가 무엇인가? 정신이고 |
혼인 씨가 좋다는 말인가? 또 얼라리 꼴라리...이는 아이들 이 놀릴때 쓰는 말이다. |
이 말은 "얼 이 나왔네 코가 나왔네 이다." 즉 양지짝에 앉아 수음이라도 하던 아이 |
들을 놀리려고 하는 말이다.그렇다면 얼은 精液(정액)이다. 그래서 얼싸 좋네는 精液 |
(정액)을 女陰(여음)에 싸니 좋다는 말이고 얼씨구 절씨구 참도 좋네는 이 얼인 씨 |
보다 더 좋은건 없다는 말이다. 즉 번식만이 생의 목표였던 옛날에는 말이다.따라서 |
이 정액은 생명의 眞髓(진수)이고 이 진수는 바로 骨髓(골수) 이기 때문에 후세에 내려 |
오면서 사람에게 있어 정액이 진수가 아니라 정신이나 혼이 정신이란 중국 상식에 |
의하여 지금 국어사전에 얼은 정신이나 혼 으로 나온다.그래서 알 과 얼은 박혁거세, |
김알지 김수로왕 등 난생설화에 나오는 모든 이들은 모두 이 밝은 알...즉 태양의 정기를 |
받은 단군의 후예들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
그렇다면 불알은 '밝음의 알' 이 되는데 이 밝음이란 태양이고 빛이며 단군이 되고 |
사내들은 이 태양과 빛과 단군의 씨알들을 달고 다닌다고 봐야 한다. |
즉 우리의 생명은 바로 태양이고 빛이며 단군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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