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포덕(布德)

해원상생의 대의(大義)

고도인 2008. 5. 26. 12:32


                         

 

 

 



박우당 께서 어느날 임원들에게 훈시(訓示)하시길

 

 

“강증산 성사께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시며, 이 분이 바로 해인이시다.



 

박우당 께서 이르시길


포덕布德에 있어서

강증산 성사께서 우주를 주재하신 권능의 주재자로써

증산성사의 무량하신 덕화와 무변하신 권지의 소유주이심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



 

                                  

                            

 

 


 박우당 께서 말씀하셨다.


포덕이란 

증산성사께서 광구천하匡救天下

광제창생廣濟創生하시려고 행하신 九년간의 천지공사를 널리

알려 지상낙원의 복을 받게 하는 일이다.




 

기독교는 설교說敎라 하고

불교는 설법說法이라 하지만 우리는 교화敎化라 한다.

‘강세降世하신 강증산姜甑山이 바로 우주의 주인이신 증산성사이시다’라는 진리를 전하는 것이 포덕ㆍ교화이다.


 

포덕은 

          전경典經을 바탕으로 하여, 증산성사의

       대순大巡하신 광구천하의 진리로 구제창생키 위  한 대인접촉을 말한다.


                      

                                   

 


 박우당 도전께서 어느날 임원들에게 훈시(訓示)하시길

 

증산성사께서 한국으로 오셔서 종교를 펴실 때

한국에만 국한된 차별적인 내용이 아닌 전 세계를 포용하는 사상으로 해나가셨다.

외국사람도 입도를 시켜서 도를 믿도록 하여 운수에 참여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증산성사께서 세계창생을 건지려고 오신 것이다.

도인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한국만을 위해서 아니다.

전 세계 사람이 다 도인이고 다 같은 식구다.



이 땅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옥황상제님(삼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포덕이다.


 

                   

                                    

 


 

 

삼신三神의 사상을 가르쳐

모든 사람에게 삶의 이정표를 세워주는 것이 포덕이다.

-[訓示]


 

 

포덕이란 삼신三神의 덕화德化를 입도록 하는 것이다.

삼신三神의 덕화를 믿음으로써 도인이 되는 것이다.  

-[訓示]

 

 *덕화(德化) : 하느님의 대덕을 입어 잘되는 것.

 

                                        

                                      

 

 

 

포덕이란 우리가 수도해나가는 주체이며

우리의 목적달성을 위한 사업이다.

주문이나 읽고 마음을 닦는다고 소원을 달성할 수는 없다. 우리는 포덕으로 운수를 받고 모든 것이 포덕으로 이루어진다.

포덕은 삼신三神의 덕화德化를 널리 펴는 것이다.

 

 


 

 

 



*해원상생(解寃相生) : 맺힌 원을 풀어 없애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

*보은상생(報恩相生) : 은혜에 보답하고 서로 같이 잘살아 가는 것.


해원상생의 대의(大義)

인간은 자기 도량에 따른 기획의 설계가 의욕(意欲)의 발동인데, 그 의욕의 발동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인간의 의욕이란 제한이 없어서 허영과 야망으로 넘쳐 허황된 꿈으로 사라지기 쉽다.

이와 같이 허황된 꿈으로 끝나게 되면 드디어 실망과 후회는 물론 자기도 남도 원망하게 되어 한을 품게 된다.

즉 서로가 분수를 망각하고 허영과 야망으로만 일관(一貫) 하게 되면 급기야는 서로가 피해를 입게 되어 원망을 낳게 되고, 이러한 원망은 남을 미워하거나 남에게 해독(害毒)을 끼치거나 언덕(言德)을 베풀지 않는 등의 행위로 나타나게 되어 서로 간에 척(慼)이 생겨 풀지 못할 원한을 맺게 되는 것이다.

인생의 생사존망(生死存亡)에는 협동ㆍ도덕이 기본이 되어 있으므로, 무엇보다 인간의 의욕(意欲)의 발동을 반성하고 조정하여 마음을 닦고 성품을 단련[修心煉性]하여 허영과 야망을 경계하고 분수에 합당케 하여 후회 없도록 하는 것이 해원(解寃)의 묘사(妙事)인 것이다.


증산성사께서 “속담에 ‘무척 잘 산다’ 이르나니 척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다. 남에게 원억(冤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나니라. 또 남을 미워 말라. 그 신명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나니라” 등등의 말씀은 해원상생의 윤리를 생활화 하여 실천토록 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해원(解寃)은 척을 푸는 일이며 척을 맺는 것도 ‘나’요, 척을 푸는 것도 ‘나’라는 것을 깨닫고 내가 먼저 풀므로써 상대는 스스로 풀리게 되므로 양편이 척이 풀려야 해원(解寃)이 되고, 해원이 되면 자연히 상생(相生)이 되어 상부상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부상조하는 마음은 공존공영(共存共榮)의 화평세계를 건설하는 바탕이 되므로 해원상생의 윤리는 인류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실천윤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해원상생의 윤리를 천하만민으로 하여금 생활화하여 실천토록 함으로써 온 세계가 상생(相生)의 화평세상이 건설되도록 하는 것이 해원상생의 대의(大義)인 것이다.

 

 

*해원상생(解寃相生) : 맺힌 원을 풀어 없애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

*보은상생(報恩相生) : 은혜에 보답하고 서로 같이 잘살아 가는 것.

 

'제7장 포덕(布德)'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은상생의 대의(大義)  (0)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