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암유록 말중운 176P
二十九日疾走者(이십구일질주자)는仰天痛哭怨無心(앙천통곡원무심)을
失路彷徨人民(실로방황인민)들아 趙張(조장)낫다 絶斷(절단)일세.
訪道君子修道人(방도군자수도인)들아 高張(고장)낫네 避亂(피란)가자.
격암유록 말중운 176P
풀이; 二十九日(이십구일), 즉 29일은 소월(小月)이요, 走(주)자와 합치면 趙(조)자가 되는데 도주 조정산을 신앙하며 따르는 자는 하늘을 보고 통곡하며, 원망하며 죽을 것이다. 怨無心(원무심)이란? 이 怨(원)자에서 心(심)자를 없애면 死(사)자가 남는데 결국 趙(조)씨를 신앙하면 다 죽는다고 한 것이다. 진실로 방황하는 백성들이여, 趙(조)씨가 베푸는 것이 크다고, 조장 낫다고는 하지만 절단 이로다. 즉 趙(조)씨가 짜놓은 법방을 믿고 신앙 했다가는 운수는 커녕 죽음을 면치 못한다고 한것이다. 자칭 군자라고 하면서 도를 닦는 수도인 들아! 고장 낫네 피란가자. 이 말은 이제 도주 조정산의 법방으로는 고장이 났으니, 즉 운수가 없으니 새로운 진법으로 갈아 타자는 애기다. 이 진법으로 피란 가야만 산다고 하였던 것이다.
♣ 격암유록 말중운 176P
二十九日疾走者(이십구일질주자)는
仰天痛哭(앙천통곡) 怨無心(원무심)을
失路彷徨人民(실로방황인민)들아
趙張(조장)낫다 絶斷(절단)일세
訪道君子修道人)방도군자수도인)들
高張(고장)낫네 避亂(피란)가자
풀이; 二十九日(이십구일), 즉 29일은 소월(小月)이요, 走(주)자와 합치면 趙(조)자가 되는데 도주 조정산을 신앙하며 따르는 자는 하늘을 보고 통곡하며, 원망하며 죽을 것이다. 怨無心(원무심)이란? 이 怨(원)자에서 心(심)자를 없애면 死(사)자가 남는데 결국 趙(조)씨를 신앙하면 다 죽는다고 한 것이다. 진실로 방황하는 백성들이여, 趙(조)씨가 베푸는 것이 크다고 조장 낫다고는 하지만 절단 이로다. 즉 趙(조)씨가 짜놓은 법방을 믿고 신앙 했다가는 운수는 커녕 죽음을 면치 못한다고 한것이다. 자칭 군자라고 하면서 도를 닦는 수도인 들아! 고장 낫네 피란가자. 이 말은 이제 도주 조정산의 법방으로는 고장이 났으니, 즉 운수가 없으니 새로운 진법으로 갈아 타자는 애기다. 이 진법으로 피란 가야만 산다고 하였던 것이다.
♣ 격암유록 조소가 87P
勿慮世俗何望生(물려세속하망생)
天通地通糞通(천통지통분통)
所經不謁盲朗(소경불알맹랑)
道通知覺我人(도통지각아인)
糞通知覺道人也(분통지각도인야)
풀이; 진인께서 이르시기를 세속을 생각지 말라. 무엇을 바라고 살 것인가?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늘의 이치를 통달하고 땅의 세상사를 통달 했다고 날 뛰어도 그것은 똥통 밖에 안 되며 그들이 열심히 읽고 있는 경전 으로는 한치 앞도 못 보는 소경이 불알 잡는 격이요, 맹랑하고 헛된 도통 인 것이다. 나(진인)를 알고 깨달으면 똥통이 무엇인지 알 것이고 나(진인)를 따라 수도 하는 자는 바른 道(도)를 通(통)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