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려의 혼 다물(多勿)의 뜻 |
고구려의 혼은 다물이다. |
이 다물은 한자로 多勿(다물)이 된다. |
많을다多 말물勿...많지 않게 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
태백일사에는 다물흥방가 있다. |
多勿興邦(다물흥방) - |
天上天下唯我自在兮(천상천하유아자재혜) 多勿其興邦(다물기흥방)... |
(천상천하에 오직 내 스스로 존재하는것이여! 다물이 나라를 흥하게 하는구나! ) |
이 다물의 뜻을 중국 송나라때 司馬光(사마광)이 지은 資治通鑑(자치통감)에는 |
麗語謂復舊土爲多勿(려어위복구토위다물) 이라 했다. |
즉 고구려 말로 옛 땅을 회복 하는것이 多勿(다물) 이라 한다는 것이다. |
그렇다면 이 다물의 뜻을 사마광이 말한 말만 믿고 말것인가? |
이는 분명 우리말을 한자로 표기한것이니 우리말로 풀어보자 |
ㄷ의 의미는 땅 이다 |
ㄷ 이 왜 땅인가는 위글 " 화랑은 무당인데 풍월도와 같은 이유" 에 있다. |
다 - 땅 (다地- 훈몽자회) |
물 - 水 = 합처지다 - 지상의 물질중에 물은 항상 합처지는 성질이 있다. |
물다- 윗니와 아랫니가 합처지다. 깨물다 |
입 다물다 - 위입술과 아래 입슬이 합처지다. |
* 여기에서 물다(깨물다)와 입술이 합처지는 다물다는 모두 내것이 합처지는 것이다 |
그러므로 다물 은 내 땅이 합처지는 것이다. |
즉 떨어져 있던 내땅이 합처진다는 말이다. |
그러면 화랑이 왜 무당인가? |
우리 민족은 대략 6천년전 지금 바이칼호 부근에 자리잡고 태양을 숭상하며 사시던 |
환한 민족 이었다.그래서 환국(桓國) 이었고 환인(桓因) 이었고 환웅(桓雄)이었다. |
여기서 환인은 지금 우리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 이시고 환웅은 그 아드님 으로, |
하느님으로 부터 천부인 세개와 교훈의 말씀인 천부경을 받아기지고 고조선 개국 |
지에 내려오셔서 토착민인 곰족과 결혼 단군을 낳으시고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다. |
그러니 환웅께서나 단군은 자연히 하느님께 천제를 드리는 제사장이 된것이며 |
이것의 우리말이 바로 화랭이다. 이 말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
* 桓檀古記(환단고기)의 태백일사/신시본기중 |
注曰(주왈) 桓因亦曰天神(환인역왈천신) 天卽大也(천즉대야) 一也(일야). |
桓雄亦曰(환웅역왈) 天王(천왕) 王卽(왕즉) 皇也(황야) 帝也(제야) 檀君亦曰(단군역왈) |
天君主祭之長也王儉亦卽監群管境之長也(천군주제지장야왕검역즉감군관경지장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