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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道體 : 四體)를 바로잡으심

고도인 2006. 2. 23. 18:35
도체(道體 : 四體)를 바로잡으심 | 도전6편(도통)

       도체(道體 : 四體)를 바로잡으심
 

  1장

천지의 이치 삼원(三元)이니 곧 무극(無極)과 태극(太極)과 황극(皇極)이라.

무극은 도의 본원(本源)이니 십토(十土)요, 태극은 도의 본체 일수(一水)니라.
황극은 만물을 낳아 기르는 생장(生長) 운동의 본체니 오토(五土)를 체(體)로 삼고 칠화(七火)를 용(用)으로 삼느니라.
우주일태극수(一太極水)동(動)하여 오황극(五皇極)의 생장 운동을 거쳐 십무극(十無極)에서 가을개벽의 성숙운을 맞이하니라.
상제님께서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하시고 건곤감리 사체(四體)를 바탕으로 도체(道體)를 바로잡으시니
건곤(乾坤:天地)은 도의 체로 무극이요, 감리(坎離:日月)는 도의 용이 되매 태극(水)을 체로 하고 황극(火)을 용으로 삼나니 이로써 삼원이 합일하니라.
그러므로 도통(道統)은 삼원합일(三元合一)의 이치 따라 인사화(人事化)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