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제7장 1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제7장 21절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요한계시록 13장 8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요한계시록 13장 18절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사람 가운데서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느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요한계시록 14장 1절~6절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느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4장 29~30절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장 39절
내가 보니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의 어린 양 앞에 서서
큰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요한계시록 7장 9절
2007년 11월 19일 고 완영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