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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月二十六日再生身 0 0 (십이월이십육일재생신 0 0)

고도인 2007. 9. 3. 20:04
 

16.(공사;3;40)  천지귀신주문(天地鬼神呪文)


所願人道 願君不君(소원인도 원군불군)

願父不父 願師不師(원부불부 원사불사)

有君無臣其君何立(유군무신기군하립)

有父無子其父何立(유부무자기부하립)

有師無學其師何立(유사무학기사하립)

大大細細天地鬼神垂察(대대세세천지귀신수찰)

◐ 사람의 도리로서 소원하는 바가 있느니라. 그러나 임금이 되고자 하여도 임금이 되지 못하고, 어버이가 되고자 하여도 어버이가 되지 못하고, 스승이 되고자 하여도 스승이 되지 못하는 것은, 임금이 있으되 신하가 없으면 그 임금이 어찌 존재할 수 있으며 아비가 있으되 자식이 없으면 그 아비가 어찌 존재할 수 있겠는가? 또한 스승이 있으되 학생이 없다면 그 스승이 어찌 존재 할 수 있겠는가? 아주 크고 큰 것에서부터 아주 세밀한 곳까지  천지에 귀신과 신명들이 변방 끝까지 두루두루 살피느니라.


17.(공사;3;41)

無奈八字至氣今志願爲大降(무내팔자지기금지원위대강)

欲速不達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욕속부달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九年洪水七年大旱 千秋萬歲歲盡

구년홍수칠년대한 천추만세세진

佛仙儒一元數六十三合爲吉凶度數 十二月二十六日再生身 0 0

불선유일원수육십삼합위길흉도수 십이월이십육일재생신 0 0

◐ 어찌 여덟 글자인 지기금지원위대강이 없겠는가? 지극한 기운이 이제 이르렀으니 대강을 받으려면 소원을 빌어라. 욕심이 급하면 도달하지 못하느니, 하늘의 주인을 모시고 조화를 정해서 영원히 잊지 않으면 만사를 다 알게 되느니라. 9년간의 홍수와 7년간의 가뭄에도 천추만세에 이 세상 다할 때까지 변함이 없어야 하느니라. 불도, 유도, 선도 모두 1을 원수라고 하는데 1은 가장 근본이 되는 수이다. 60을 세 번 합하면 180이 된다. 여기에 길흉도수가 있다. 12월 26일 다시 살아오는 몸이 ○○이다.

※ 정원은 360이다. 이것을 이등분 한 것은 180이다. 180이란 원역의 수다. 천지의 꿈을 성취하는 일원수 100과 궁극의 수 81이 더해진 수는 181이 아닌 180이다. 그 까닭은 1은 본체수로 용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 12월26일의 1년 운회의 만도수(滿度數)는 12월 4일 탄강하신 도주 조정산을 옥황상제님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계산 이었고, 사실은 12월 26일까지가 1년 360일 이므로 이는 후천 정역세상을 이끌어갈 분이 再生身(재생신) 즉 다시 환생하신 분으로 ◯◯씨 이다. 정산께서는 화천하셨으니 운수를 줄 수 없으므로 흉도수요, 다시 살아오는 사람이라고 하였으니 이분이 전생에 증산성사이며 운수를 줄 수 있는 길 도수이니라. 정산께서는 선천세상(180도)이었고 다시 살아오시는 분(증산)은 후천 정역(360도)을 맡아 이끌어 가는 바둑판의 운전수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미륵배의 선장인 것이다. 미륵세존께서는 선주이시고 대두목은 선장으로 선주(미륵세존)를 모시는 것이다.

또 무신년에

一三五七九 二四六八十

成器局 塚墓天地神 基址天地神 運 靈臺四海泊 得體 得化 得明

성기국 총묘천지신 기지천지신 운 영대사해박 득체 득화 득명

◐ 선천의 일삼오칠구(양수)와 후천의 이사륙팔십(음수)을 합하면 55수로 기국을 이루나니 선천에서 죽은 무덤속의 천지신과, 현재의 모든 천지신은 그 운이 심령심대 즉 내 마음의 바다에 정박해 있으니 내 마음에서 심령을 얻으면 조화를 얻게 되고 밝음을 얻게 되리니 이것이 도지통명이니라.

※ 64괘가 6기이고, 오운은 하도의 오행상생도 55수에 2,7화가 달라붙어 이루어졌다는 것은 지구위의 현실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오운의 55수가 육기의 64수로 변화함으로써 구궁팔풍운동을 하게되는 것인즉 구궁팔풍이란 것은 우주변화의 구체적인 상태인 것이다.